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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여 솔직해지자, "아말감 안전하다"고
1. ...
'10.10.12 8:33 PM (211.207.xxx.110)2. ...
'10.10.12 8:36 PM (122.36.xxx.95)너무 좋은 정보네요..
특히 저같이 없는 사람에겐 더 더욱~!3. -
'10.10.12 9:15 PM (211.207.xxx.10)저는 아말감 30년전 한 치아가 아직도 멀쩡하대요. 이상함...신기함
4. 레진
'10.10.12 9:23 PM (121.129.xxx.76)아말감... 다 바꿨어요. 레진으로. 특수하게 처리해서 제거하는 곳에 가서요. 아말감, 어릴때 잘 떨어져서 삼키고 했는데... 저 기사 너무 무책임하다 생각합니다. 체내 수은농도 높은것과 절대 무관하지 않다고 해서 다 제거했는데 살 것같다는.
5. 근데
'10.10.12 9:25 PM (203.142.xxx.231)아말감이 복불복인 게 아니라,
치과의사 실력 아닐까요?
전 어렸을 때 했던 아말감 아직 완전 멀쩡한대요..전 30대;6. ㅡ,.ㅡ
'10.10.12 9:50 PM (121.152.xxx.133)아말감실험 보셨나요?
뜨거운 물질이 닿으니 수은증기가 나오더구먼요...
직접 실험해 보여주는 미국의 치과의사가 보여주더이다.7. 저건..
'10.10.12 11:06 PM (121.181.xxx.124)한 기사만 믿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저 다니는 치과에서는 아말감 권장하는데요..
그 선생님 말씀으로는 의사마다 다 견해가 다르고 자신의 견해는 아말감 안전하다 였어요..
그래도 저는 금이나 레진이 좋아요.. 그 치과 선생님은 아말감이 싫으면 충전해야 하는게 크면 금으로 하고 아주 조금만 하는거면 아말감으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8. 뭔소리?
'10.10.12 11:53 PM (115.21.xxx.57)직접 아말감 했다가 금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안전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당장 죽지 않는다는 것?9. 13
'10.10.13 10:01 AM (125.129.xxx.113)보험되는 제일싼재료니 나라에서 안좋다고하는건 말이 안되겠지요,
윗분말씀대로 당장죽진않겠죠,,, 제가알기론 유럽선진국에선 안쓰는 나라많습니다.
우리나라음식 특성상 뜨거운 국같은 음식 많이 먹으면 수은이 미세하게 누출된다고 합니다.10. 위생사
'10.10.13 10:58 AM (211.213.xxx.212)무책임하고 무식한 기사입니다.
제가 아말감 작업중 실수로 제반지낀 손에 아말감이 흘렀는데 반지가 녹아버렸습니다.
조금이지만 어쨌든 제 금반지가 녹더란 말입니다.
수은은 상온에서 유일하게 액체은 금속이며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입니다.
작업중에 목으로 흘러들어갈 수있고(특히 어린이들은 거의 침이나 물과함께 목에 넘어갑니다) 신경을 타고 흘러들어갈 가능성에서도 절대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말감이 유해해서 보험되는 대체재료가 나왔으나 비용은 30프로 비싼데 반해 강도가 약해 현재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보험재료중 충치치료를 할 수있는 유일한 재료인셈입니다.
그럼 이게 나쁘다..라고 공공연히 회자되면 보험공단은 어찌해야 할까요?
레진이나 금으로 하는걸 보험으로 해줘야하는데...과연 보험 재정상 가능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충치치료를 안하고 그냥살라합니까?
작업자인 의사나 위생사가 혹시 아말감을 거부한다. 해도 누구도 비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은중독된 야채 과일 싫어서 유기농 사먹는 사람들이 아말감 하기 싫은건 당연합니다.
간혹 의사중에서도 안전성에 무지하거나 대범한 사람도 있지만...그런분들 제 경험으로는 다른 일도 좀 철저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한면의 좁은 충치의 경우거나, 치질의 밀도가 대단히 좋은 환자, 관리가 아주 특별히 잘된 환자의 경우 아말감이 치료치아가 십수년 이상이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2차우식이 없는 경우 굳이 레진으로 교체할필요는 없는게 당연합니다.
아말감의 유해성은 충전할때,그리고 제거할 때 가장 높기때문에 안거드리는 게 좋겠지요.
그러나 치아 2면에 걸쳐진 충치거나 넓고 깊은 경우 거의 2차우식이 심하게 발생하며
의사는 이를 미리 예측가능하나, 이경우 아말감외의 비싼 재료를 권하면
곧바로 돈만 밝히는 양심없는 의사로 비치게 되는게 환자들 정서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저는 이런기사를 독자들은 얼마나 이해해서 받아들일수 있을지....
아말감 하면서 당당히 의사에게 말한다는 어떤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죄송한 입장이 맞습니다....제 생각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