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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아하는 옷만 입어요.
옷 자체도 괜찮지만 핏이 너무 날씬하고 좀 통한 제가 입어도 몸매가 환상인거에요.
검정자켓이라 특별한 날,공식적인 자리에 입습니다만 시선을 좀받는 편이죠.
그래도 이옷 저옷 바꿔 입어야 하잖아요.
공식적인자리엔 그 옷,이너도 좀 맘에들었다하면 그 옷만 줄창 입고,바지도 치마도..
너무 같은 옷 자주 입으면 좀 보는 사람도 지겹잖아요? 옷도 없나 싶고..
하지만 옷 하나가 어찌나 사람 이미지를 다르게 만드는지..
맘에 드는 옷 좀 세벌만 있다면 좋겠어요.
꽃남들처럼 옷장 열면 쫙 진열된 옷들..너무 부럽네요.
1. 부럽네요
'10.10.12 6:28 PM (183.98.xxx.153)전 몸에 맞는 옷만 입어요.
몸에 맞는 옷 좀 세벌만 있다면 좋겠어요.2. ..........
'10.10.12 6:33 PM (121.135.xxx.118)음,, 저도 요샌 몸에 맞는 옷이 있으면 너무나도 반가워서 그냥 사버리고 만다는 -_-;;;;;
살을 빼야 하겠습니다.. ㅠㅠ3. 저두
'10.10.12 6:37 PM (59.20.xxx.130)전 결혼전엔 무조건 이쁘면 입던 안입던 막 옷사모으던 사람인데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니 무조건 입어서 편안한 옷이 좋아서
그전에 샀던 옷들은 제껴두고 계절별로 1-2벌 편한걸로만
입어요
옷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민고민해서 좋은옷
몇벌만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요즘은4. !!!
'10.10.12 6:40 PM (112.168.xxx.138)전 55사이즈에서 88사이즈로 변신(헉!!)한 후
옷이 저를 입습니다.
색깔, 디자인 불문!!
무조건 사이즈만 맞으면 기겁을 하고 삽니다.
사이즈 있을때 사자!!! 입니다. ㅠㅠㅠㅠ
사회 질서와 안녕을 위해서
스커트는 웨딩 드레스 이후에 절대 입지 않습니다.
바지만 입습니다.
주먹을 부르는 몸매라고나 할까요?
ㄷㄷㄷ5. 쇼핑광 할매
'10.10.12 6:48 PM (61.43.xxx.112)젊을때는 아무거나 걸치면 제대로 옷빨나니까
매일 다른 옷으로 입었었는데
나이드니 큰 싸이즈를 사도 나이살때문인지 옷이 편하지가 않아
자주 입는 옷이 정해져 있어요6. 저두요
'10.10.12 7:22 PM (203.90.xxx.223)어제 톰보이 세일하길래 들여다보니 세상에나 제가 슬금슬금 살이 찐것은 알고 있었지만 77싸쥬가 맞는거예요 핏이 확 사는 청바지 29도 똑 떨어지게 맞는것도 있는데ㅠㅠㅠ
판도라의 상자도 아니지만 77이란 사실을 확인하자 심한 우울함이..
그냥 29인줄 착각하고 살걸 그랬어~!!7. 미투
'10.10.12 7:34 PM (121.152.xxx.133)저도 한놈만 팬다는 말처럼 ..편하고 나름 이뻐보이는옷 한가지만 줄창 입어요.
나머지는 옷걸이에 하도 걸려있기만해서 어깨가 다 늘어났어요..ㅜㅜ8. ...
'10.10.12 8:09 PM (183.98.xxx.10)저같은 분 많네요.
저도 맞으면 무조건 삽니다. 값이 얼마건...
친정엄마도 같이 다니다가 저한테 맞는 옷만 있으면 무조건 당장 사라고 하시는 통에 마담브랜드의 청바지를 몇십만원 주고 산 일까지 있습니다. 물론 옷은 너무 잘 입고 있습니다만...9. !
'10.10.12 8:28 PM (211.211.xxx.248)저두용~
10. ㅁㅁ
'10.10.12 9:20 PM (124.49.xxx.144)저두요. 한가지에 꽂히면 그옷밖에 입을게 없는거에요.
그 전까지 잘만 입고 다니던 옷도 갑자기 촌스러워보이고 못입겠어요.
주구장창 필 꽂힌 옷을 계속 입어요. 매일 입기는 그러니까 하루 입고 다른옷입고 또 그옷 입고...
옷이 너무 없는걸까요?
매달 옷은 사는것 같은데... 맨날 입을게 하나밖에 없으니...
혹시 b 형?11. 돌 맞을까나
'10.10.13 3:11 AM (217.65.xxx.150)..제가 좀 많이 날씬하고 옷발이 잘 받는 편이라(쿨럭) 옷 사는게 너무 즐거운 사람입니다요 ㅎㅎ
가끔 일부러 XL도 사요. 느슨하게 헐렁하게 입으면 또 멋지거든요. 싼거 비싼거 가릴거 없이 맘에 들면 사구요 써 놓고 보니 참 재수없지만 일단 몸이 좀 마르면 옷 소화하기가 참 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