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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는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0-02-24 09:40:59
외삼촌 딸이 거기 갔다는데 어떤지 진로랑 궁금해 하네요....
목동에 사는데 명덕외고가려다 말았다는 얘기만 듣고
고등가서는 성적이 잘나오는지 어떤지는 잘 못들었거든요.
전액 국비인가요?
IP : 152.99.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4 9:49 AM (114.207.xxx.174)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408&docId=65660073&qb=6r...

  • 2. 궁금
    '10.2.24 9:51 AM (218.153.xxx.77)

    축하할 일이지요. 4년동안의 공부는 물론, 졸업과 동시에 간호장교로 임관하여 남자들과
    동등하게 복무할수 있어요. 간호사로 사회에도 진출할수 있고요.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 3. 국간사
    '10.2.24 9:57 AM (99.34.xxx.192)

    친한 친구가 국간사 출신이에요.
    진로가 분명하니 좋긴 하지만, 임관 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건 아닌가 보더라구요.
    장기로 남는 이들도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많다고 할 수도 없구요.
    학교 다니는 동안, 그리고 임관후 의무복역 기간 중에 장래 계획 잘 세울 필요가 있어요.
    일반 병원 간호사로 갈 수도 있고, 보건교사 등으로 갈 수도 있지만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하고
    다른 것 보다도 사관학교-군병원으로 이어지는 계급사회내에 있다 보니
    바깥 사회생활이랑 여러모로 좀 다르긴 한 것 같아요.
    참고로 제 친구 임관후 8년째 근무중인데 2년 이내에 전역해야 한다고 합니다.

  • 4. 꾸루꾸루
    '10.2.24 10:19 AM (125.149.xxx.177)

    국군간호사관학교 맞고요..제가 갠적으로 사촌여동생에게 추천한 곳인데 성적이 안되 못 갔다하더군요.축하드립니다. 경쟁이 치열해 요즘에는 상위 성적이 받쳐줘야합니다.세개의 사관학교에 미치진 못 할지라도 필적할 만한 학교라 보고요. 제가 보기엔 현명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간호 장교로 임관해서 가는 경우라 요즘 같은 세상 신분보장이 확실합니다.
    하고 요즘 9급시험도 100:1 육박하는데 학비 안들고 7급이상 보장 받으니 이만한 효도는 어디있겠어요.^^
    간호사 일도 누적되면 아주 힘든 일인데 일반 社병원과는 틀린 구조라 휠씬 나아 보입니다.
    군대병원이라 장기환자가 간호장교 업무 도우는 경우가 많으며..환자 클레임에 스트레스가 적어보입니다.
    별은 못 보았어도 대령(공무원기준 2급이던가요?) 조만간 여성 장군 볼지 모르겠네요.
    아주 안정적이며 불확실한 사회 생활보다 필시 나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간호장교들은 가정생활 꾸리면서 복무하고요...업무가 확실히 정해진 더라 출산후
    이상한 인사상 불이익도 없습니다.
    아주 현명한 선택하신거고요...군 생활에 매너리즘이나 슬럼프를 잘 극복하시면..따로 노후 설계없이 (15년인가요?20년?복무기간채우면) 연금으로 생활 가능 하실겁니다.

    임관후 배운대로 아프고 어려운 사람들 적절하게 잘 도와 보람과 긍지를 함께 하길 기원할게요.

  • 5. ....
    '10.2.24 10:41 AM (115.136.xxx.224)

    동생이 거기 졸업하고 간호장교로 복무했어요. 그런데 장교란게 평생하는게 아니더군요. 6년 의무복부 끝나면 전역하거나 3년연장하고 그러고 나면 결국 10년안에 전역하는거죠. 옛날에야 간호장교 우대해서 큰병원에 수간호사로 가고 그랬다지만 요새는 다단계 안빠지면 다행이죠. 아주 아주 잘된 케이스나 별을 달아보는거겠죠.

  • 6. ...
    '10.2.24 10:42 AM (115.136.xxx.224)

    4년내내 국비로 다닌다는 장점은 있죠. 간호장교로 일할때는 대우를 받는다는 점.

  • 7.
    '10.2.24 2:54 PM (98.110.xxx.212)

    학교때 교련선생님중 국간 출신으로 장교로 근무하다 양호교사로 이직하신분들 몇분 계셨어요.
    성격도 시원하고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요.
    국비고 진급 기한에서 밀리면 여기도 옷벗고 나와야 한느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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