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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곽인데요..30평대,40평대 ???
거실은 확장되있으나, 방이 좀 작은듯하고.. 특히나 전 옷들이 많아서요.. 드레스룸이 따로 하나 있었음 하는데.. 방세개로는 안될거 같더라구요.. 안방에 장롱이나 붙박이장정도론 모자랄거 같고..
작은방 두개는 확장도 안된상태라.. 애들 책상이나 침대 들어가면 더이상 수납공간은 나오질않겠더라구요..
45평 구조 보니 드레스룸 따로 있고,, 방도 4개라 얼마든지.. 옷방하나는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지금 시세가 34평은 2억원선.. 45평은 3억원.. 이렇던데..
대출 5천정도 하고 40평대로 가는게 나은지.. 영 고민되네요.. 지금 또 슬슬 가격이 오르는 기미도 보이구요..
급매는 다 들어갔다고 하네요..
애들은 내년에 큰애 초등입학이고,둘째는 세살 어리구요..
지금 있는짐을 반은 줄여야 나름 쾌적하게 하고 살수 있을거 같은데..애들 학교 마칠때쯤엔.. 전원주택 사는게 꿈이거든요.. 그때가서 집팔고 간다고 했을때.. 30평대가 더 나을지, 40평대가 그나마 더 나을지 모르겠네요 ㅎ
님들은 어떻게 생각되세요?? 살기좋은 평수는 30평대 40평대중.. 어떤쪽이 더 좋으세요?? ㅎ
1. 아직...
'10.10.12 10:55 AM (121.135.xxx.128)아이들이 어린편이니까 30평대가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매매하기도 수월하구요.
큰평수는 매매가 쉽지않더라구요.2. 음
'10.10.12 11:11 AM (220.88.xxx.121)그집에서 애들 학교 계속 보내고 오래사실거면 40평대
고학년이나 중학교보낼때 나오실거면 30평대3. 음
'10.10.12 11:12 AM (125.186.xxx.11)파는건 작은 평수가 좋지만, 아이들 어릴때 큰 평수가 절실하긴 해요.
저도 40평대 후반 평수인데, 매매는 요즘 거의 불가능한 상태지만, 짐많은 아이들 데리고 살기엔 더 큰 집이었음 싶어요.
아이들 짐이 생각보다 너무나 많아요.
큰애 초등다니고 둘째가 어리면...책과 장난감으로 집이 눌립니다.
저도 큰애는 초등 2학년, 둘째는 5살.
책은 책대로 넘쳐나고, 장난감은 버리지도 못하고..아직도 텐트에 자동차에..
구입하지 마시고, 차라리 넓은 평수 전세를 사시면 어떨지요.4. 맞아요
'10.10.12 11:12 AM (211.110.xxx.160)아직님 말씀이 맞아요
큰평수는 거래가 쉽질 않더라구요
30평대가 딱이예요.... 30평대 후반으로는 방 4개 짜리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 래미안 38평인가...39평인가가 방이 4개인데 모두 확장해놓으니
50평대처럼 보이더라구요5. 경기도외곽..
'10.10.12 11:22 AM (203.234.xxx.3)경기도외곽전문입니다. ㅡ,ㅡ;;
경기도도 넓어서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30평대가 2억, 40평대가 3억이면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은 김포, 남양주 등일 것 같아요.
일단 40평대는 말리고 싶고요 - 나중에 매매하기도 어렵지만, (30평대가 4인 가족 최우선선호 평수라고 합니다.) 전세로 놔둘 경우에도 30평대와 40평대 전세 가격이 그리 큰 차이가 없어요.
이건 네이버 부동산을 직접 확인하셔도 될 듯. (현지 발품 파셔도 되고..)
30평대가 1억 2천 정도하면 40평대는 1억 3천~4천 정도에 전세가가 형성되어요.
매매가 대비 전세 비중이 많이 낮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좀 문제가 되는 거죠.
- 그래서 경기도 외곽 대형 평수 보면 전세 매물이 잘 안나오기도 하는데 그건 실입주자일 경우가 많더라구요.
계속 죽 눌러 사실 거면 매매하셔도 상관없는데, 전원주택 로망이 있으시다면
저는 30평대 아파트를 사셔서 그 돈으로 40평대 전세를 들어가셔도 괜찮지 싶습니다.
30평대 아파트가 만일 2억 매매가인데, 전세가 1억원이라면,
거기에 3천만원만 더 대면 40평대 전세 들어가실 수 있어요.
전세가격이 오르는 것도 30평대가 집중적으로 오르지, 40평대 이상은 30평대만큼 크게 올라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환금성+편의성 생각하면 30평대 매매하시고 (전세낀 물건으로 매매하시면 되겠죠)
40평대 전세에 들어가셔서 거주하시는 게 어떨까요?6. 원글임다^^;;
'10.10.12 1:40 PM (220.120.xxx.193)감사합니다. 그냥 욕심 부리지말고 예정대로 이사가야겠네요 ^^,, 제가 있는곳은 평택쪽이구요 ㅎ
40평대는 전세가 없다네요..ㅎ 매매가격도 이달들어 소폭 오름세라고 하구요..
짐을 정리하는쪽으로.. 가야겠네요 ㅎ 이번기회에 싸악.. 제가 좀 못버리고 정리못하는 쪽이라..이사갈때만 노리고 있긴 했었어요 ㅎㅎㅎ
돈 많이 모아서.. 물좋고 경치좋은곳에 땅이나 알아봐야겠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7. 저
'10.10.12 2:07 PM (220.75.xxx.180)괜챦으시다면 경매아파트를 보시면 안될까요
대법원 들어가서 보시면 연수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 반값아파트도 좀 많던데
대법원 사이트 들어가시면 되요
거래하실때는 전문가 도움 좀 받으시구요8. 남양주
'10.10.13 11:23 AM (166.104.xxx.166)전 지금 남양주 지금동에 신혼집 얻었는데...34평 전세 1억8천에 얻었어요. 부동산에서 매매가가 4억이라고 했었는데...헉...부동산이 잘 못알려줬나봐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