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평소에 가정적이고 애랑 잘 놀아주고 돈도 그럭저럭 벌어다 주고 섬세한 면이 있어서 제마음도 잘 헤아려주곤 해요...
근데 단점이 제말과 행동이 자기기분을 상하게 하면 저한테 상처가 되는말을 마구마구 쏟아냅니다..
예전에 제가 잘못했던 말이나 행동을 다 기억해놓고선 이때가 기회다 하면서요..
저는 남편 성격을 잘 아니까 왠만하면 잘 안건드릴려고 노력하는데 어제 또 자기귀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고 트집을 잡더니 남편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부터 시작해서 예전에 시어머니가 주신 반찬거리 버린거....장모님이 주시는거는 안 버린담서...
친정엄만 애도 어리고 음식만들어먹기 힘들다고 반찬을 만들어주시고 시어머닌 해다 먹으라고 반찬거리를 주시는데 넘 많이 주셔서 해먹다보면 남아서 썩어나가는경우가 많았어요...
그걸 다 기억해놓고 얘기를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음식 버릴땐 자기한테 허락을 맡고 버리랍니다..
정말 이번엔 넘 속상해서 같이 살기가 싫을 정도에요...
항상 이런일이 있음 아무렇지않게 대하면서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이번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레가 제 생일이라 시어머니가 저녁사주신다는데 나가기도 싫으네요..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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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싸운후 어떻게 하시나요?
우울한 아줌마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10-11 16:26:36
IP : 114.207.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10.11 4:46 PM (121.172.xxx.237)저녁 사주신다 해도 몸이 안 좋다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저는 아이 생일때 남편이랑 이혼 얘기로 거의 한달째 냉전중이었는데..
자꾸 눈치 없는 시어머니가 아이 생일이니 오겠다고..계속 그러시는거에요.
제가 괜찮다고..거의 세번은 거절한 상태..근데 나중에는 너한테 섭섭하다. 그러시는거에요.
그전에 남편한테도 제가...어머니한테 분명히 말씀드리라고 했는데..남편놈이 얘기를
안 한거에요. 그래서 정말 짜증나서 시어머니한테 말씀드렸어요.
"어머니, 요즘 우리 정말 안 좋아요. 그 사람이 이혼하자고 해서 저도 그럴까 생각중이에요"
충격 심하게 받은 시어머니가 그제서야 닥달하지 않으시더군요.
원글님 시어머니도 계속 요구하시면 원글님도 요즘 저희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죄송해요. 하고 말씀 드리세요.2. 우울한 아줌마
'10.10.11 5:03 PM (114.207.xxx.155)시어머니한테 얘기하면 왜 그러냐고 참견하실까봐 말은 못하겠고 남편한테 가지말자고 해야하는데 그런말조차 하기가 싫어요..ㅠ.ㅠ
3. 흠
'10.10.11 5:07 PM (121.172.xxx.237)왜 그러냐고 하시면 그건 아범한테 물어보세요..하시길..
저는 그랬어요. 시어머니가 물어보시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이런식으로 둘러대거나
아범이 잘 알꺼에요..이런식으로..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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