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분양

말티즈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0-10-10 12:26:35
죄송한데요....물어볼때가 없어서...
이쁜 강쥐한마리 분양받고 싶은데 (말티즈),
어디 괜찮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가정분양이 좋겠는데...
카페알아봤는데 너무 비싸요...예쁜건 10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한번 입양하면 평생 같이 할 반려견인데 건강한 녀석으로 같이 하고 싶어요.
유기견도 생각해 봤는데, 아이가 어린 강아지를 너무 원해서요...
참고로 저희집은 제가 전업주부이고 아이도 다 커서(고1) 애기때부터 잘 돌봐줄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116.41.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0.10.10 12:36 PM (118.37.xxx.6)

    유기견도 아주 어린강아지는 아니어도 1살안된강아지들도 많은데...말티즈는 워낙 많아서 가정견이든 샵이든 분양받기 쉬울거에요

  • 2. 흐음
    '10.10.10 12:38 PM (119.65.xxx.22)

    생후 두달 이후의 아이로 분양받으셔야겠지요..
    말티즈는 가정견이라도 100만원까지는 안 갈텐데요..
    다만 가정견은 어느정도까지 금액적인 면에서 주셔야 할거에요..
    보통 농장견에서 나온 아이들은 너무 열악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몸 상태도 부실하고
    질병에 취약하거나 질병이 걸린 상태에서 오거든요.. 다음이나 네이버 대형 애견까페가
    그나마 가장 활성화 되있던데요.. 그리고 입양할때 드는 비용은 차라리 얼마 안들어요..
    아이들 아프면 수십만원은 하루에 나가요.. 큰 수술이라도 하려면 몇백만원 우습고요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 특히 병원비(늘 건강할수만은 없으니까요..) 모든걸 다 감안하시고
    입양 결정하셔요.. 말티즈 동호회 까페도 따로 있어요... 여러정보 보시고.. 농장견을 가정견이라고 속이고 파는 업자들 있으니까 말티즈 동호회에서 주의사항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3. 오잉
    '10.10.10 1:13 PM (122.37.xxx.23)

    말티즈 그렇게 안 비싸요. 물론 대회 따지고 혈통 따지고 그런거 말고 일반적인 선에서요.
    글고 강아지는 크면서 얼굴도 변하고, 또 막상 두세달 된 새끼 데려다 놓으면 껌벅 죽게 다 이뻐보이는데다가 키우면서 정까지 들기 때문에 지금 인물 따져 바가지 쓰실 필요는 없사옵니다~~
    오히려 농장이나 업자들이 비싸게 부르지 가정견들은 '팔아먹는다'는 느낌이 싫어서인지 더 저렴하게 보내던데. 전 전에 분양 받을때 그냥 검색엔진에 '애견분양' 친 다음에 거기 등록된 각종 사이트의 회원커뮤니티 같은 곳 뒤져서 분양 받았어요. 집에 기르던 강아지 새끼 낳아서 내놓으시는 분들이 쏠쏠히 있더라고요. 혹시 그런분 찾으시면 한두달된거 바로 데려오지 마시고 이왕이면 세달은 어미 곁에서 충분히 젖 먹고 건강해진 다음 데려오셔요~~
    업자들은 강아지가 한창 이쁠때가 그때라 한달 된거 두달된거 많이 파는데
    사실 강아지가 잔병치레 없이 어느정도 면역력 갖추려면 최소 석달은 어미 곁에서 커야 한다더라고요.

  • 4. 꽃님이
    '10.10.10 1:23 PM (203.171.xxx.35)

    우리 꽃님이도 새끼들을 추석전날 낳았는데 이제 19일되었네요
    말티즈인데 순종은 아닌거 같구요^^ 기다렸다가 두어달 지나면 두마리만 분양할건데
    지금은 젖잘먹고 무럭무럭 크고있어요 젖을 충분히 먹인후 분양하려구요^^
    이쁜강쥐 분양받으시고 예쁘게 키우시길~^^

  • 5. ^^
    '10.10.10 1:25 PM (115.140.xxx.175)

    분양비가 100만원이 넘는건 전문브리더가 분양할 경우 그정도 인데요..
    쇼독으로 뛸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이지만요.
    워낙 인기가 많은 견종이라서 개인이 분양하면서 사진 예쁘게 찍고 과장해서
    분양비가 올라가는 경우를 봤는데 쇼독아니면 가정분양으로 충분해요.

    까페 가입하셔서 분양소식 눈여겨 보시고 모견의 환경과 건강등을 잘 확인하세요.
    60일은 엄마품에서 지내고 오는 강아지가 면역력도 좋아요.
    급하게 분양받으려 하지 마시고 10년 넘게 함께 살 강아지인데 천천히 기다려보세요.
    원글님과 인연될 강아지가 나타날겁니다 ^^

    그리고 여기서 강아지 관련 글 검색해보세요. 무지 사랑스럽지만 그만큼 큰 책임이 요구됩니다.

  • 6. 애견센터에서
    '10.10.10 2:41 PM (110.9.xxx.43)

    7,8개월된 강아지 누가 사가지도 않는다고 공짜로 주기도 하던데 알아보세요.
    되도록 유기견 키우셔도 좋을텐데요.

  • 7. 유기견
    '10.10.10 3:53 PM (118.223.xxx.215)

    추천합니다.
    유기견도 한 때는 비싸게 팔려서 행복하게 살았던...강쥐입니다.
    되도록이면 유기견 까페 알아보셔서
    키우시면 어떨까요?
    한 생명 살리고 평생 행복하실거에요.^^

  • 8.
    '10.10.10 4:25 PM (221.146.xxx.43)

    강아지 입양 얘기만 나오면 유기견 추천하는 것 저는 참 그렇더라구요.
    유기견 불쌍하고 하나라도 더 거둬주고 싶은 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불쌍한 개 거둬주고 싶어서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 건 아니잖아요.
    어느 사이트에나 보면 꼭 애견 키우고 싶단 글 밑에는 유기견 키우라는 댓글.
    저도 목숨보다 귀한 개를 키우고 있고, 비올 때나 추울 때면 유기견들 걱정하는
    애견인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 9. 11
    '10.10.10 8:09 PM (118.37.xxx.6)

    유기견추천하는게 어때서요? 개키울맘도없는사람한테 불쌍한 생명거둬주세요하고
    부탁하는것도아니고 한마리 입양하신다고해서 이왕이면 유기견입양해주시는게
    어떠냐는건데...요즘 유기견 말이 유기견이지 순종에다 나이어린애들도 너무 많아서
    유기견 입양하는분들많아요. 저두 입양 임보하구있지만 너무 착하구 이뻐서
    입양하실분한테 유기견은 어떠냐구 한번 권해보는데 모가 아니라는건지...

  • 10. 11
    '10.10.10 8:12 PM (118.37.xxx.6)

    무작정 유기견 키우라고 강요하는것도아니구.. 유기견 어떨까요?이런말도 못하나요?
    유기견들 걱정하는분맞는지...
    한마리라도 좋은가정에 입양시키고싶은게 유기견들걱정하는 애견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05 이천 테르메덴 사람많나요? 1 테르메덴 2010/02/20 471
521904 세탁 완료 멜로디가 너무 싫어요 ㅠ 5 깍뚜기 2010/02/20 807
521903 33평형과 43평형 중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20 집고민 2010/02/20 5,431
521902 남편 흉 좀 볼게요. 4 안버리는 남.. 2010/02/20 771
521901 참..웃긴 우리지지배^^;; 2 ... 2010/02/20 585
521900 이사를 가려는데 2 짐을 줄이자.. 2010/02/20 384
521899 이런 경우 복비는? 1 ... 2010/02/20 416
521898 (급) 한국 주소를 영어로 도움 바랍니다. 7 echo 2010/02/20 968
521897 대용량 소다 3 대청소 2010/02/20 528
521896 어제 본 "큰 엄마, 돈 내놔!" 원글님께... 17 걱정 2010/02/20 4,840
521895 지금 원*데이 에서 팔고있는 주름개선제품 써 보신분 효과 있나요? 1 팔자주름 2010/02/20 421
521894 PSA에 자녀 보내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2010/02/20 356
521893 이규혁..가슴이 뭉클합니다 1 메달이뭔지 2010/02/20 814
521892 "이주호 차관·김학송 의원도 현직 교사로부터 후원금 받아" 4 세우실 2010/02/20 266
521891 돈을 자꾸 상습적으로 빌리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죠? 6 새치미 2010/02/20 2,995
521890 성당서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 영어 가르치고 싶은데요.. 4 아시나요.... 2010/02/20 538
521889 점점 부페가 싫어져요ㅜㅜ 16 낼모레마흔인.. 2010/02/20 2,867
521888 리빙 한국도자기 로그인이 안되시는 분?????? 로그인 2010/02/20 182
521887 강아지 초코를 입양보내신 분 10 어미 2010/02/20 970
521886 평택 전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2 이사 2010/02/20 1,180
521885 이게 무슨 병일까요? 2 아파 2010/02/20 567
521884 친정엄마가 남편먹이라고 도라지랑 마를 갈아 한통 주셨는데.. 2 도라지 2010/02/20 383
521883 도배장판, 방산시장? 6 보물셋 2010/02/20 1,056
521882 커클랜드 여행가방 어떨까요? 급질문 2010/02/20 1,127
521881 배스킨라빈스 이벤트사건 글 퍼왓어요 7 역시 배운뇨.. 2010/02/20 1,060
521880 시어머니한테 남편을 어떻게 호칭하나요? 7 이쁜이맘 2010/02/20 1,150
521879 (분당, 서초, 성남) 보약 잘 짓는 한의원 1 생신 2010/02/20 817
521878 폴로 바스 가운이나 다른 뭐 멋진^^ 바스가운 파는 곳 7 아시는 분?.. 2010/02/20 933
521877 결혼식에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결혼식고민 2010/02/20 1,718
521876 연아양 경기일이 방문진에서 mbc낙하산사장 선임강행한다는 26일 맞나요?? 1 사월의눈동자.. 2010/02/20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