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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건 뭔가요???

뭥미 ㅜㅜ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0-10-10 10:48:25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네요 ㅜㅜ

추석에 시댁에 갔었는데 울 어머님이 글쎄....

저만 쏙 빼놓으시고 딸둘과 우리 형님한테만 떡 선물셋트를 주셨어요 그것도 제 뒤통수에 대고선 몰래 속삭이시며

"요놈 얼른 챙겨" 이러시면서 ㅜㅜ

명절 지난지 오래 되었지만 이게 뭔가 싶어 계속 맘이 쓰이네요 안부전화 하기도 싫고 시댁 목소리도 듣기 싫고 ㅜㅜ

그러네요 ㅜㅜ
IP : 210.95.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0 10:49 AM (116.40.xxx.23)

    저희같은경우보면 부족한집을 더 챙겨주는거같아요.

    쟤넨 이런거 많아 이러면서요..
    너무 담아두지마시고 넉넉해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기세요 ^^

  • 2. 흐미
    '10.10.10 10:53 AM (118.36.xxx.1)

    솔직히 저 같아도 서운했을 것 같아요.

    명절 땐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똑같이 받아야 기분이 좋죠.

  • 3. 뭥미 ㅜㅜ
    '10.10.10 10:55 AM (210.95.xxx.2)

    흠...저희 큰형님네 아파트 하나 빌라 하나 사주셨어요 딸들한테는 oo체인점 해주셨구요..저희는 아무것도 안해 주셨어요 물론 가진것도 없구요 재산 안주시는건 지금껏 불만 없었는데 먹는걸로 이러시니까는 몹쓸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많이 상심했어요 ㅜㅜ

  • 4. 의무
    '10.10.10 12:22 PM (222.234.xxx.249)

    이런식으로 하시면 나중에 시부모에 대한 의무에서 자유롭겠지요.
    많이 준 자식에게 권리를 주장하시라고 하고
    안받은 나는 편하게 살면 되는겁니다.

  • 5. ^^;
    '10.10.10 3:19 PM (110.9.xxx.201)

    저희 시엄니도 차별하시기에 몇번 서운하다고 돌려서 표현했더니~~~
    몰래 하십니다 --;
    하지만 몰래 하셔도 동서가 저에게 전?해주니 어차피 알게되거든요.
    이젠 서운하지도 속상하지도 않네요.
    ....
    깨물어 더 아픈손가락이 있음을 너무 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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