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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 서예보내시는분....

머리아프네요 조회수 : 266
작성일 : 2010-10-08 21:18:26
큰아이가 4학년 여자아이인데 악필이에요. 완전 글씨가 날아다녀요. 때때로 본인도 몰라봐요.
글씨가 넘 악필이라 나중에 아주 힘들것같아서 작년부터 서예학원엘 보냈어요.
첨 상담할때도 서예실력보단 글씨교정에 신경써달라고 했었어요.
첨 한달 지나고 선생님 전화가 왔었는데.. 정말 아이가 손톱만큼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땐 그래도 선생님 좀더 잘 지도해달라고하고... 연필잡는거도 좀 봐달라고하고..
전 아이 글씨보면 자꾸 열받으니 되도록 안부딪히려고했었어요.. 믿고 지내보자하고..
1년이 지났는데 조금씩 불만이 쌓인게 오늘은 폭발했어요.
나아지지 않는 아이실력도 짜증스럽고.. 연필도 엉망으로 잡는거도 교정안되고..
아무리 작은 시험이라도 멀리 이동해서 치루는 시험인데 하루전날 말해주는 선생님도 이해안가고(전 차도없고 주말에도 일해요)...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 서예대회 참가하겠냐고 물어보시고 또 필요한 물품을 바로 전날 전달해주네요.
전업도 아니고 일하는 엄마인데 저녁에 전해듣고 집에 그물건 없으면 어쩌려고 전날 전달해주는건지..
몇달전부터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서예학원이 첨이라 다른데도 잘 모르고.. 게다가..
아이아빠가 서예 계속 배우면 좋다고 우겨서 그만두게하고싶다 말도 안하고있었는데..
오늘 아이에게 물어보니 경필쓴 노트가 1년이 지났는데 1권밖에 없다하니.. ㅠ.ㅠ
연필잡는거 교정해주냐고 물어보니 안해준다고하고.. 에혀...
아이 성향이 강해서 엄마인 제가 이래라저래라하면 반항심부터 나타내길래 학원보낸건데..
엄마말은 안들으면서 선생님말은 잘들어요..... --;;;

초등아이 서예보내시는분들은 다른곳도 경필쓴 노트가 1년지나도 1권밖에 안되나요??? 넘 적지 않아요???
서예보내서 1년간 돈만버린 기분이 들어 속상하네요........
초등아이 서예보내시는분들 학원 어떤점을 보고 보내시나요?....
IP : 211.179.xxx.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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