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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공원 일정에서 빼면 후회될까요??

...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0-10-08 19:04:33
한림공원 다들 좋다하시는데 저는 그런 인위적인 공원은 좀 별로라서요.
외도 같은곳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자연 그대로의 경치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림공원은 다들 필수로 한번쯤 다녀오시던데
비싼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정도로 좋은지 궁금해요.

아는분이 폭포 입장료 내고 가는것도 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같은 성향의 사람에게 한림공원 어떨까요?
IP : 114.207.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8 7:09 PM (58.143.xxx.71)

    제가 원글님과 같은 성향으로 인위적인곳 안좋아하는데요
    한림공원 갔다가 무지하게 후회했습니다.
    말리고 싶어요. ㅋㅋㅋ

  • 2. ...
    '10.10.8 7:21 PM (114.207.xxx.153)

    네..82에 물어보기 잘한것 같아요.
    저는 그냥 안가야겠어요...^^
    외도도 그냥 그랬다면 한림공원도 별로겠지요.

  • 3.
    '10.10.8 7:48 PM (118.43.xxx.4)

    저도 외도는 별로...;;
    한림공원은 봄에 갔을 때는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았었어요. 왕벚꽃동산 어쩌고~ 방송이 나와서, 뭐야.. 그깟 벚꽃~ 했는데, 벚꽃나무 밑에는 유채가 활짝 펴서 벚꽃과 유채가 어우러져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그냥 한바퀴 돌만하죠.
    그런데 지금은 가을이라.... 으음... 자연 그대로의 경치 좋아하시면 한림공원 가지 마시고, 절물휴양림의 '장생의 숲길'이나 사려니숲길, 오름 하나 더 가시는 게 좋을 거에요! ^^

  • 4. ..
    '10.10.8 8:01 PM (119.149.xxx.3)

    한림 공원이나 폭포보다는 해안길따라 드라이브하시다가 좋은 곳 나오면 내리셔서 바닷물에 발 담그시면 되요. 입장료내는 곳보다 좋더라구요.

  • 5. 저 역시
    '10.10.8 8:44 PM (220.76.xxx.221)

    한림공원은 별로였던것 같아요...
    저는 주상절리랑 섭지코지가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 6. 저도
    '10.10.8 10:08 PM (221.153.xxx.248)

    제주도에서 제일 좋았던 건 자연경관이었어요...성산일출봉 추천드려요...맑은 날 꼭대기까지 꼭 올라가보세요...절대 후회 안 하실거에요!!!

  • 7. 추천
    '10.10.9 1:52 PM (220.77.xxx.57)

    10월초에 다녀왔는데 애월~하귀 해안도로,협재해수욕장,천제연폭포,외돌개,주상절리, 성산일출봉,산굼부리,절물휴양림 추천합니다.
    우도는 가고 싶었지만 일기가 안좋아 배를 못탔어요.
    가본곳 중에 표선민속촌,테디베어 뮤지엄,용두암.용연,제주민속박물관은 비추합니다.
    한림공원은 그래도 좀 나았구요.

  • 8. .
    '10.10.9 1:58 PM (211.224.xxx.25)

    한림공원 가느니 여미지가 더 나은듯. 그리고 폭포 좋던데요. 천제연.천지연.정방폭폭 좋아요. 그런 인위적 공원 가지 말라는 이유가 제주도는 저런데 아니어도 자연풍광 그 자체가 더 예술이예요. 뭣 하러 귀한 시간버리고 그런데를 가냐는 거죠. 가지마세요. 그 시간에 다른 자연풍광이 있는곳에 가세요

  • 9. 추천
    '10.10.9 2:08 PM (220.77.xxx.57)

    5 .16도로 삼나무길 드라이브도 좋습니다.

  • 10. 제주출신
    '10.10.13 2:49 PM (118.219.xxx.163)

    개인적으로 한림공원 보다는 여미지 식물원을 선호합니다.
    한림공원은 들어가면 쉴 곳도 없이 그냥 쭉쭉 길 따라 가야하는 구조거든요.
    제가 쉬고 싶어도 사람이 많으면 밀려서 계속 가야하는 그런 길이요.
    전 내키면 낮잠도 한숨 자도 되는 여유로운 곳을 좋아해서
    여미지가 더 나아요. 여미지 실내 식물원만 대부분 도시고선 여미지 별거없네
    하시는 분들 많지만 야외정원 다 돌아보심 좋구나 하실꺼에요.
    특히나 가을에 가면 은행나무 길 예쁜 곳도 있고 쉬엄쉬엄 구경하면
    세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지요.

    그리고 전 폭포도 좋아해요.
    특히나 정방폭포요. 날 좋은날 따뜻한 바위에 앉아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 보고
    있는거 참 좋았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인 폭포는 천제연 폭포였어요.

    혹시 전에 절물 숙박 글 쓰신 분이라면 제가 일정 수정하시라고
    덧글달아 놓은거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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