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댓글로 저의 생사를 걱정해 주신분들께
무사하다는걸 알려드립니다. ㅎㅎㅎ
정말 저는 튼튼한 소화기를 타고난 특이 체질인것 같아요.
배가 조금 아픈것같더니 금방 아무렇지도 않았고
포만감을 지나친,,,,복부 팽만감을 즐기며
그 상태로 바로 숙면을 했답니다.
좀전에는 입이 궁금해서 냉동실을 봅니다.
세달전에 단팥죽을 잔뜩 만들어서 소분해놓은
꺼먹 비니루 봉다리를 발견합니다.
무려...3봉지나 있습니다.
한봉지를 전자렌지에 돌려요.
먹어요.
너무 맛있어요.
한봉지 더 돌려요.
아직도 너무 맛있어요.
마지막 한봉지도 돌려요.
심지어.. 이것도 맛있어요.
아...... 이 짐승같은 식욕이 무섭습니다.
팥 한알에 방귀가 99방 장전되어 있다는데,,,,,
오늘 밤새도록 따발총 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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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래된 콩국물 먹은 여자예요...
오늘은 단팥죽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0-10-06 15:06:46
IP : 175.116.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ㅍㅎㅎ
'10.10.6 3:12 PM (58.143.xxx.165)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황금가지
'10.10.6 3:12 PM (175.112.xxx.182)고..고정하소서..ㅎㅎ
3. ㅋㅋ
'10.10.6 3:14 PM (121.172.xxx.237)제일 밑에 문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장튼튼
'10.10.6 3:16 PM (222.98.xxx.221)너무 드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팥이 그런거예요? 전 암시랑 않던데요..ㅎㅎㅎㅎㅎ5. ㅋㅋ
'10.10.6 3:19 PM (118.223.xxx.252)살아계셔서 다행이에용 ㅎㅎㅎ
6. 으흣
'10.10.6 3:20 PM (183.98.xxx.153)어제 댓글은 못달았지만
내심 폭풍 설사 염려하고 있었는데 장이 정말 튼튼하신가봐요.ㅎㅎ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드세요.7. ㅋㅋㅋㅋㅋ
'10.10.6 3:22 PM (58.148.xxx.136)가을 타는지 우울한 요즘인데 덕분에 빵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탈 나면 큰일이니 적당히 드세요^^8. ㅎㅎㅎ
'10.10.6 3:29 PM (115.140.xxx.8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요 단순한 ㅋ의 연속 한 줄을 꼭 쓰고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왜 이리 재치만점으로 글을 잘 쓰시는지ㅋㅋㅋ 정말 빵 터졌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9. ㅋㅋㅋ
'10.10.6 3:30 PM (121.186.xxx.51)빵 터졌습니다.
웃게해줘서 감사해요.10. 원글님...
'10.10.6 3:30 PM (125.182.xxx.42)고.....고정 하세요.....
그러다 한방에 걍 가 버릴수 있습니다. 버리세요. 쓰레기 봉지 얼마 안해요. 몇백원 안합니다.
몇십만원보다 아주 껌값이죠.11. e
'10.10.6 5:49 PM (119.69.xxx.201)원글님 오뎅 일주일 지난 것은 어떨까요? 경험담 있으셈/>???????/
12. ..
'10.10.6 6:14 PM (118.223.xxx.17)와락 덥석 부비부비... 살아계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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