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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는 고정주영 회장이랑 사이가 안 좋았나요?

왜그래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0-10-05 09:19:58
현대건설 인수전해서 요즘 연일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정몽헌씨 돌아가가시고 현정은 회장이 현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대에서 현대건설 다시 되찾겠다.이런 양상인데 현대차도 인수하고 싶어한다던데..

형수인데 왜 굳이 저러는거죠?
재벌들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군요.
이렇게 방송에 나오고 세간에 오르내르면 이미지만 안 좋아질것 같은데 왜 저래요?
고정주영 회장하고 관계가 안좋았나요?
IP : 211.189.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니까
    '10.10.5 9:24 AM (58.145.xxx.215)

    그러는거겠죠.
    배다르지만 혈육인 동생은 먼저갔고...
    현정은회장 아들도 출중한정도가 아니라고해요.
    딸이 더 똘똘한지 딸 데리고 자주 다니죠.
    그러니까 현대가에서 보기싫어서 그러는것같아요.
    재벌가가 아니라도 왠만한 집들이 그런상황이면 다 저럴걸요...

  • 2. 재벌가끼리..
    '10.10.5 9:31 AM (180.231.xxx.21)

    결혼한거라 그래요
    현정은회장의 친정이 kcc인가 그렇죠.
    그래서 정몽헌회장죽고 현대그룹을 놓고 범현대가에서 이탈할까봐 싸움이 있었죠.
    지금 현대건설이 현대그룹지분을 갖고있기때문에 정몽구회장이 가져갈경우 다시 현대그룹경영권에 차질이 생길수도있는 상황도 있고 이래저래 얽혀있는거죠.

  • 3. 소위 왕자의 난
    '10.10.5 9:48 AM (210.222.xxx.100)

    때문 아닐까요?

    정몽구 회장은 원래 정회장 2남이지만 장남이 교통사고인가로 죽고
    집안의 장자 역할을 하게되었고
    현정은 회장의 남편은 5남 고 정몽헌 회장이었지요.
    자세한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겉보기엔 몽구 회장이 그룹 회장을 맡다가 몽구, 몽헌 공동 체제로
    그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고 왕회장은 몽헌의 손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였었지요.

    왜 기억 하시지요?
    정주영 회장이 왕자의 난 끝에 삼인이 다 같이 물러난다는 발표를 했는데
    몽구 회장이 승복하지 않았던 일. 그러니 그 일을 두고 앙금이 있지 않을까요?

    또 현회장의 친정도 무슨 학교인가를 경영하는 집안이래요.
    한나라의 김무성 의원이 외삼촌이라고 하지요.
    아들은 어렸고 몽헌 회장 당시에
    친정 어머니가 주식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다던가 해서
    현대 쪽 사람들은 그 친정으로 현대가 넘어갈 수 있다고
    의심도 했었던 것 같고요.

  • 4. 꼴불견
    '10.10.5 9:50 AM (119.149.xxx.61)

    현대건설을 공적자금 쏟아부어 살려놨더니 그동안 뒷짐진 체 모른척하던 현대가 사람들 내가 적통이네 하면서 꿀단지에 벌떼 달려들듯이 하는데 진짜 보기 싫어요.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 혈세 부어서 기업 살려놓고 다시 재벌한테 갖다 안기는 말같지도 않은 행태가 계속될까요?

  • 5. 프린
    '10.10.5 10:24 AM (112.144.xxx.7)

    배다른 형제... 그것도 재벌가 라면 남보다 못하죠...
    것도 형도 아닌 동생이 아버지 가업을 물려받앗고...
    그것만으로도 가가워 지긴 힘들어요...
    또 그동생 마저 없다면 찾아오고 싶을거 같아요...
    게다가 제수씨만 잇는게 아니라 친정도 문제겠죠...
    가업이 친정 쪽으로 흐른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재벌가가 아녀도 배다른 형제에 부모님 마저 안계신 상황에 재산이 쫌 잇는경우
    많이 잇는 상황이고... 전 이해가 가요...

  • 6. 궁금이
    '10.10.5 2:31 PM (211.253.xxx.85)

    그런데 몽구, 몽헌 형제는 동복 형제 아닌가요?? 정몽준부터 밖에서 낳아온 자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몽헌까지는 정주영 회장의 본부인인 변여사 소생으로 알았는데...자꾸 배다른 자식이라고 하시네요..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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