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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는 고정주영 회장이랑 사이가 안 좋았나요?
정몽헌씨 돌아가가시고 현정은 회장이 현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대에서 현대건설 다시 되찾겠다.이런 양상인데 현대차도 인수하고 싶어한다던데..
형수인데 왜 굳이 저러는거죠?
재벌들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군요.
이렇게 방송에 나오고 세간에 오르내르면 이미지만 안 좋아질것 같은데 왜 저래요?
고정주영 회장하고 관계가 안좋았나요?
1. 며느리니까
'10.10.5 9:24 AM (58.145.xxx.215)그러는거겠죠.
배다르지만 혈육인 동생은 먼저갔고...
현정은회장 아들도 출중한정도가 아니라고해요.
딸이 더 똘똘한지 딸 데리고 자주 다니죠.
그러니까 현대가에서 보기싫어서 그러는것같아요.
재벌가가 아니라도 왠만한 집들이 그런상황이면 다 저럴걸요...2. 재벌가끼리..
'10.10.5 9:31 AM (180.231.xxx.21)결혼한거라 그래요
현정은회장의 친정이 kcc인가 그렇죠.
그래서 정몽헌회장죽고 현대그룹을 놓고 범현대가에서 이탈할까봐 싸움이 있었죠.
지금 현대건설이 현대그룹지분을 갖고있기때문에 정몽구회장이 가져갈경우 다시 현대그룹경영권에 차질이 생길수도있는 상황도 있고 이래저래 얽혀있는거죠.3. 소위 왕자의 난
'10.10.5 9:48 AM (210.222.xxx.100)때문 아닐까요?
정몽구 회장은 원래 정회장 2남이지만 장남이 교통사고인가로 죽고
집안의 장자 역할을 하게되었고
현정은 회장의 남편은 5남 고 정몽헌 회장이었지요.
자세한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겉보기엔 몽구 회장이 그룹 회장을 맡다가 몽구, 몽헌 공동 체제로
그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고 왕회장은 몽헌의 손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였었지요.
왜 기억 하시지요?
정주영 회장이 왕자의 난 끝에 삼인이 다 같이 물러난다는 발표를 했는데
몽구 회장이 승복하지 않았던 일. 그러니 그 일을 두고 앙금이 있지 않을까요?
또 현회장의 친정도 무슨 학교인가를 경영하는 집안이래요.
한나라의 김무성 의원이 외삼촌이라고 하지요.
아들은 어렸고 몽헌 회장 당시에
친정 어머니가 주식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다던가 해서
현대 쪽 사람들은 그 친정으로 현대가 넘어갈 수 있다고
의심도 했었던 것 같고요.4. 꼴불견
'10.10.5 9:50 AM (119.149.xxx.61)현대건설을 공적자금 쏟아부어 살려놨더니 그동안 뒷짐진 체 모른척하던 현대가 사람들 내가 적통이네 하면서 꿀단지에 벌떼 달려들듯이 하는데 진짜 보기 싫어요.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 혈세 부어서 기업 살려놓고 다시 재벌한테 갖다 안기는 말같지도 않은 행태가 계속될까요?5. 프린
'10.10.5 10:24 AM (112.144.xxx.7)배다른 형제... 그것도 재벌가 라면 남보다 못하죠...
것도 형도 아닌 동생이 아버지 가업을 물려받앗고...
그것만으로도 가가워 지긴 힘들어요...
또 그동생 마저 없다면 찾아오고 싶을거 같아요...
게다가 제수씨만 잇는게 아니라 친정도 문제겠죠...
가업이 친정 쪽으로 흐른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재벌가가 아녀도 배다른 형제에 부모님 마저 안계신 상황에 재산이 쫌 잇는경우
많이 잇는 상황이고... 전 이해가 가요...6. 궁금이
'10.10.5 2:31 PM (211.253.xxx.85)그런데 몽구, 몽헌 형제는 동복 형제 아닌가요?? 정몽준부터 밖에서 낳아온 자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몽헌까지는 정주영 회장의 본부인인 변여사 소생으로 알았는데...자꾸 배다른 자식이라고 하시네요..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