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바지만 입으려는 애들 많이 있나요
작성일 : 2010-10-04 11:52:31
928599
딸이요. 청바지나 일반적인 면바지(밴드 뒤로 반만들어간거 있죠? 허리조절가능한)를 거부하네요.
쫙쫙 늘어나는 허리 고무줄달린 트레이닝류의 바지만 입겠다는거에요.
설득을 해도 소용없고 아침마다 징징거려서
얼마전 트레이닝 바지류만 몇개 샀네요.
것도 좀 외출복다운걸 찾느라 눈빠질 뻔.
찾다보니 블루머핀인가에 몇개 있더라구요.
트레이닝복 같지 않으면서 허리가 밴드인 바지 브랜드 아시면 좀 알려주시구요.
초2 여자애들 대체로 어떤바지들 선호하는지 궁금해요.
얘는 치마도 원피스도 거부한답니다.
어려서부터 안입으면 치마 잘 안입지않나요
바지도 이렇게 편한것만 찾아서 걱정이에요.
늘 운동장서 뛰어노는것만 좋아하니 당연한거 같긴 한데 그래도..
IP : 125.178.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4 12:07 PM
(211.51.xxx.155)
울 아들 6학년인데도 아직 그런 옷 좋아해요 ㅠㅠ 레깅스나 고무줄로 된 면바지, 청바지 입히세요. 남대문 아동복코너 가도 많답니다.
2. 에공
'10.10.4 12:14 PM
(121.170.xxx.176)
우리애 4학년 인데 그러네요 좋고 예쁜바지는 불편 하다고
빳빳해도 싫어하고 오로지 고무줄 바지만 찾아요 그래서 고무줄
들어간 바지도 똑같은거로 2개 준비해서 일주일내내 그거만 입는데
남이 보면 안빨고 내내 그옷만 입는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청바지도 빳빳하면 삻어해요 쭉쭉 늘어나는 스판만 찾아요
유별납니다
3. ...
'10.10.4 12:54 PM
(121.136.xxx.143)
허리 옆에 단추 달린 바지 말씀 하시는 거죠?
제가 한번 입어 봤어요. 사이즈 큰 것은 어른도 입겠더라구요.
오우... 근데 그 단추 때문에 허리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우리 애들도 단추달린 바지 넘 싫어했는데
단추를 떼어내서 바느질로 고정 시켜놓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입고 다니네요.
4. 원글
'10.10.4 1:11 PM
(125.178.xxx.192)
옛날부터 편한거 찾아 청바지도 면바지도 모두 스판으로만 사 줬거든요.
것도 쫙쫙늘어나는 스판으로요.
이젠 그것도 앞에 지퍼있고 단추있는게 싫다는거에요.
개학하고부터 편하디 편한 허리 고무줄 바지만 찾는데
그런바지들이 엉덩이며 허벅지가 벙벙하잖아요.
애가 많이 말라서 스판 고무줄바지를 사도 허벅지통이 커서 이쁘질 않더라고요.
아~ 속상해요.
별수없이 허리 고무줄 달리고 허벅지 날씬하게 달라붙고 살짝 나팔인 바지를 사줘야겠는데
제가 온라인으로만 사다보니 브랜드 종류를 잘 모르겠어요.
뭐 엄청나게 종류가 많더라구요. gs아동브랜드 사이트 가니까요.
고런스탈 많이 나오는 브랜드명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참 스키니나 쫄바지는 또 싫다그래요.
종아리쪽으로 좁아지는게 안 이쁘다나??
나름 또 디자인은 보는거네요 ㅠㅠ
5. 우리애들
'10.10.4 1:16 PM
(211.184.xxx.5)
이야긴줄 알았어요..
초등2학년... 긴레깅스도 꽉 낀다고 두사이즈 정도 크게 해서 길이는 올려 꿰메고 통바지처럼 입어요.. 츄리닝 고무줄 바지만 입어요.. 겨울에는 기모들어간 츄리닝 바지..
티셔츠도 긴팔인데 조끼랑 겹쳐 입는것 처럼 보이는거 있죠? 것도 걸리적 거린다고 안입어요..
6. 저도
'10.10.4 3:11 PM
(124.5.xxx.53)
제 아들도 그럽니다. 유치원부터 초등저학년인 지금까지 츄리닝,고무줄 바지만 사랑합니다.
유명메이커에서 선물받은 고급옷은 한번도 안입고 작아져서 다른 사람 물려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8665 |
중국 하이난 다녀오신 82님들 어떠셨어요? 3 |
하이난 |
2010/01/25 |
626 |
518664 |
여자 나이와 외모를 생각하다가 떠오른 배우 4 |
여자나이 |
2010/01/25 |
1,548 |
518663 |
도배? 벽지페인팅? 조언구합니다. 5 |
머리아파 |
2010/01/25 |
663 |
518662 |
전세 뺄때 당일날요.. 3 |
/ |
2010/01/25 |
710 |
518661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3D로 3월 개봉 1 |
기대됩니다... |
2010/01/25 |
407 |
518660 |
초등4..여자아이..클라리넷 vs 바이올린 vs 첼로 3 |
악기 |
2010/01/25 |
1,339 |
518659 |
2am과 2pm은 다른 가수인가요?? 12 |
쉰세대 |
2010/01/25 |
1,163 |
518658 |
사서 고생이에요,,,ㅠㅠ 4 |
커피콩 |
2010/01/25 |
520 |
518657 |
가구 버릴때 6 |
짐 처분 |
2010/01/25 |
2,082 |
518656 |
지금이 나쁘지 않아, 인생을 즐길수 있으니까 좋아. 4 |
중산층 |
2010/01/25 |
951 |
518655 |
여자 외모의 절정은 몇 세 때까지라고 생각하나요? 33 |
서른여섯? |
2010/01/25 |
4,003 |
518654 |
이런 친구 제가 예민한거에요? 3 |
싫다 |
2010/01/25 |
734 |
518653 |
수술환자에게 좋은 음식 좀 추천해주세요. 1 |
^^ |
2010/01/25 |
1,057 |
518652 |
전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생신상에 올릴 요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며느리 |
2010/01/25 |
429 |
518651 |
목조주택 어떤가요? 1 |
,, |
2010/01/25 |
324 |
518650 |
아이들 수영 언제쯤 가르쳐 주셨나요? 7 |
수영 |
2010/01/25 |
892 |
518649 |
태안사고 삼성重 배상책임 항소심도 56억 제한 판결 1 |
세우실 |
2010/01/25 |
162 |
518648 |
부탁이 있어요^^ 40대중반의 사업하는 사람이 읽을만한 책좀 추천해주세요~! 5 |
세라비 |
2010/01/25 |
395 |
518647 |
55사이즈 옷을 살 때부터 66으로 수선해서 입는다면? 9 |
전66사이즈.. |
2010/01/25 |
929 |
518646 |
ebs는... |
학부모 |
2010/01/25 |
232 |
518645 |
여자의 나이를 숨기기 어려운 곳이 27 |
여자나이 |
2010/01/25 |
7,917 |
518644 |
윗집 베란다에서 이불털어요 ㅠ.ㅠ 10 |
먼지 싫어 |
2010/01/25 |
1,244 |
518643 |
2am의 죽어도 못보내.... 5 |
들어보세요 |
2010/01/25 |
775 |
518642 |
양배추다이어트 시작하신 분들~~ 1 |
... |
2010/01/25 |
562 |
518641 |
쌀자급 국가, 왜 진흙을 먹게 됐나 5 |
아이티 |
2010/01/25 |
677 |
518640 |
혹시 미국(뉴욕)에서 네일이나 마사지 관련일 하시거나 아시는 분 계세요? 2 |
궁금해요 |
2010/01/25 |
402 |
518639 |
괜찮은족욕기하나 추천해주세요 2 |
발사랑 |
2010/01/25 |
1,257 |
518638 |
잇몸피나느게 덜해졌음 병원안가도. 3 |
되나요?(치.. |
2010/01/25 |
384 |
518637 |
발톱무좀땜에 약먹고 있는데요.. 9 |
완치되신부운.. |
2010/01/25 |
937 |
518636 |
1/25뉴스!브란젤리나커플'결별'&옥동자'정종철'아내 우울증으로유서까지썼다&경기도교.. 1 |
윤리적소비 |
2010/01/25 |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