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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베란다에서 이불털어요 ㅠ.ㅠ

먼지 싫어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0-01-25 13:03:19
어제 오전 11시반쯤에 거실에서 남편이랑 차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베란다쪽이 컴컴해지더니 퍽~퍽

윗집에서 또 이불을 터네요 것두 5장이나...
그냥 저희집 베란다창문을 다 덮고 털어요

그럼 그 먼지 저희집으로 다 들어오는거잖아요 ㅠ.ㅠ

원래  아파트에선 이불털때 아래로 내려와서 터는거 아닌가요?

지금이야 겨울이라 창문닫고 지내는기간이 많은데
이제 날풀리고 여름되면 끝장인거죠

윗집에서 애들 뛰어다니고 식탁의자 끌고다니고
구슬같으거 또르르~떨어뜨리고
이런 소음은 다 참을수 있는데
이불터는건 도저히 못참겠어요

올라가서
얘기.....해도될까요?
IP : 220.85.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5 1:08 PM (222.118.xxx.25)

    그럼,,님은 어디서 이불 터시나요? 저도 이불 털때가 마땅찮아서 실외기 놓는곳
    (밑으로 막혀있어서 아래집에 크게 영향은 없지만)에서 털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하는지 궁금하네요..

  • 2. 겨울이라서
    '10.1.25 1:15 PM (211.57.xxx.114)

    창문 닫아놓고 계실텐데 먼지가 어디로 들어온다고 하세요?
    사실 베란다에서 털면 안되지만
    지금 겨울이니까 좀 봐주세요.

  • 3. 짠지
    '10.1.25 1:17 PM (203.142.xxx.230)

    사실 이불갖고 아래층까지 들고 가서 털기는 좀 힘들죠. 윗집에 이불털게 되면 미리 연락을 달라고 하세요 그럼 잠깐 창문을 닫고 있으면 될것 같은데... 서로 참고 배려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네요. 특히 아파트에서는요.

  • 4. 겨울이면
    '10.1.25 1:21 PM (218.39.xxx.120)

    문 꼭꼭 닫고 있으니까 봐주시구요
    근데 아파트 베란다창을 다 가린다면 그집 이불이 한 3미터길이는 되나봐요
    봄부터 문열고 있을때는 바로 창문밖으로 얼굴 내밀고 강하게 항의하세요

  • 5. 한번쯤 넘어가세요
    '10.1.25 1:55 PM (121.181.xxx.78)

    지금 추우니 베란다 창문 다 닫고 있지않나요?
    매일도 아니고
    한번쯤인데
    좀 지나가자고요 마땅히 털 곳이 없어 그런데

  • 6. ..
    '10.1.25 1:57 PM (124.5.xxx.167)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이불이나 면카펫 털어야 할 때
    창문 열어놓고 베란다 안쪽에서 털어요.(전 베란다 확장 안했어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베란다 바닥에 떨어진 먼지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냅니다.
    지금으로선 이 방법이 최선인 거 같아요.

  • 7.
    '10.1.25 1:57 PM (125.181.xxx.215)

    이분 약간 결벽증일지도 몰라요. 먼지라면 질색하는 사람 저의 가족중에 있는데 결벽증입니다. 유난히 청소같은거 집착하고 바닥에 뭐 떨어질라 흠집날라 먼지날라 못참겠다는 사람 있어요.

  • 8. .
    '10.1.25 2:37 PM (118.220.xxx.165)

    전 가능한 청소할때 살짜 거실서 털고 - 가끔 뒤베란다에서 털어요
    뒤 베란다는 다들 닫아놓으시더군요
    앞은 좀 미안해서요

  • 9. ...
    '10.1.25 2:41 PM (124.54.xxx.142)

    매일 터는 것도 아니고 겨울에 어쩌다 한번 터는거는 좀 봐주세요...^^;;

  • 10. 제발이지
    '10.1.25 3:11 PM (121.136.xxx.194)

    최소한 남들 잘열지않는 창쪽으로 갖고 가서 털어주시고 어지간하면 그냥 세탁하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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