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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말렸는데 현행범 체포…경찰.국가 배상해야"

세우실 조회수 : 338
작성일 : 2010-10-04 11:50:1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0/03/0200000000AKR2010100305350000...





네이트 댓글입니다.


최우호 10.04 08:24 추천 28 반대 4

솔직히 법이 잘못된거 가지고
우리사회가 각박해졌다고 말하면 안되는거지
성폭행 당할뻔한 사람 도와줘서 범인이랑 난투극 벌이면 그 사이 여자는 도망가고
경찰오면 범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 증거없이 폭행범 되는거지
누가 길거리에서 쳐맞고 있어도 도와주고 싶겠냐?  




권오현 10.04 08:15 추천 13 반대 1

누가 때리면 이유가 어찌됐건 맞아야하고 약한 사람이 맞고 있어도 말리지도 못하고 구경만해야하는 세상이다  






예전에 82cook에서도 "아이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고 가르쳐야 하나요? 라고 말씀하신 분들이 계신데...

그러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기에는 확실히 각박해진 건 사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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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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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10.4 11:50 AM (202.76.xxx.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0/03/0200000000AKR2010100305350000...

  • 2. 억울
    '10.10.4 1:24 PM (221.138.xxx.230)

    이 기사 읽으니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제 조카가 밤길을 가는데 깡패 3명이 칼을 들이대고 돈 내라 했죠.
    그런데 조카애가 운동을 본래 잘해요. 태권도 도장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도 군대 생활 때
    군단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해서 포상 휴가를 2 번이나 왔을 정도 예요.

    그래서 맨손 1명대 칼든 강도 3 명이 붙었는데 ..

    결과가 강도 2 놈은 기절 , 한놈은 팔 골절..

    마침 순찰중이던 경관들에 목격되어 경찰서로 가게 되었는데 범인들이 자기들

    강도 행위를 다 자백했고 지니고 있던 단도 3자루도 다 증거 확보가 되었는데도

    조카도 같이 입건할려고 했어요. 죄목이 뭐 과잉방어라나? 강도들이 얼굴이랑 너무 맞고

    뼈도 부러졌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어요.

    정당방위의 도를 넘어 과잉방위라던가 과잉방어라던가 .. 하여튼 그랬어요.

    그 말도 안되는 소식을 들은 그애 친가,외가 해서 헌 열 댓명이 몰려가서 항의하고

    서장 면담하고 해서 겨우 풀려났어요.

    하여튼 법이 너무 웃겨요. 목숨 걸고 칼 든 강도 3 명 눕힌 애에게 표창은 못할 망정..

    나중에 그 애에게 칼 들이대면 도망가거나 피하지 왜 무모한 짓을 했냐니까 그 때 그 놈들

    분위기로 봐서 돈을 안 내놓으면( 수중에 지니 돈이 있건 없건 간에) 별 수 없이 칼

    맞게 생겨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교도소 가면 억울하게 들어 온 사람 많다더니 그말이

    어느정도는 사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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