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 후 상태에 대해서..
작성일 : 2010-10-04 11:37:13
928584
40대 초 남편이 며칠전 갑상선 수술을 했어요..
한쪽만 심하고 다른쪽은 건강하다고 해서 한쪽만 제거하기로 했었는데
수술하면서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양쪽다 제거했어요..
검사하면서 세침검사로 암검사를 하고 양성으로 나왔는데
수술하고 다시 조직검사를 했는데 아직 결과는 안나왔어요..
이런경우 혹시 다시 암으로 판명날 수 있는건지..
두쪽다 제거하면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하는지..
갑상샘에서 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 약을 안먹어도 된다는 얘기를 들은듯 한데..
지금은 혼란스러워 모든게 다 궁금합니다..
정보있으면 도움 부탁드릴께요
IP : 220.77.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10.10.4 11:54 AM
(113.10.xxx.216)
전절제 하셨으면 노란 알약(신지) 복용하셔야 할거구요, 부갑상선이 살아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칼슘약도 복용하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세침이 100%정확한것은 아니어서 조직검사후 암판정나면 암환자등록해줄거예요,(보통 서울 대형병원)
2. ㄹㄹ
'10.10.4 12:41 PM
(211.218.xxx.140)
위에 "아마"님이 잘 말씀해 주셨네요.수술하셔서 지금은 갑갑하겠지만...시간 지나면 별거 아닙니다. 일단 평소에 관리 잘 하시면 되요. 그리고 다음카페이 "나비의 꿈" 에 가입하시면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을 꺼에요.
3. ...
'10.10.4 2:24 PM
(152.99.xxx.134)
5%정도는 암이 아니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전 반절제했는데 약 1알 먹구요, 전절제하면 2알씩 먹는데요
4. ...
'10.10.4 2:25 PM
(152.99.xxx.134)
아..제가 잘못 봤네요. 제가 말한 5%는 세침검사시 암이었는데 수술하니까 아닌 경우를 말해요
5. 씬지
'10.10.5 4:04 AM
(125.180.xxx.18)
저도 갑상선암으로 반절제하고 2년정도 신지로이드 복용하고 중단했다가
아이낳고 호르몬수치가 떨어져서 다시 약 먹고 있어요. 죽을때까지 먹어야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약 용량은 체중에 따라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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