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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미운털로 모피코트 해입어도 될듯해요
사방에서 날아오는 미운털과
너한번 이미지 손상당하고 망해봐라라는 악담들에 낙담해서
재기불가능한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지 않으려면
연아는 정말 전신갑옷해입고서 I'll be bulletproof !!!를 외쳐야겠군요.
만일 제가 어릴적부터 운동선수로 성장하면서 연아정도 견제와 비난을 받았으면
저의 정신력으로는 벌써 우울증에 자기연민 가득한 폐인되어있겠죠.
내가 얼마나 나쁘고 찌질하고 인격이 개차반이면 나를 이렇게들 미워할까 스스로 자학하면서
정말이지 연아와의 점심식사같은 상품이 경매로 나온다면
1억원주고라도 낙찰받아서 식사자리가서
두 손 꼭잡고서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네요.
그냥 한국국적 포기하면 안되겠니? 언니팬의 소원이다..
1. .
'10.10.3 2:15 PM (121.162.xxx.98)me 2
2. ㅎㅎㅎ
'10.10.3 2:18 PM (180.231.xxx.21)저도 그 자리에 함께하고싶지만 그러기엔 제겐 너무 큰돈이라 그냥 원글님 가시라고 쬐끔 보태드리고싶습니다.
오늘공연도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연아 화이팅3. 하다못해
'10.10.3 2:21 PM (211.208.xxx.5)하다못해 몇년후 다른학교라도 고려해보는게...-_-;
4. ...
'10.10.3 2:22 PM (220.88.xxx.219)자기네가 낳았다고 하더니만 참...
5. 저는
'10.10.3 2:25 PM (122.34.xxx.104)그거 미운털 아니고 관심털이라고 생각해요. 관심과 애정을 꼭 그렇게 음험하게 표현하는 부류의 인간들이 있죠. 개인 간의 연애에서도 그런 사람과 관계 맺으면 피 철철 흐르는 연애사를 펼치게 돼요. 사랑한다고 애걸복걸 하면서 목조르는 타입 있어요.
6. 어휴..
'10.10.3 2:26 PM (58.227.xxx.121)그러게.. 업고 다녀도 시원찮을판에..
이참에 고대는 걍 자퇴하고요.. 공부를 계속하고 싶으면 미국에서 알아보는게 좋지 싶어요..
솔직히 국적 포기하고 미국으로 귀화하는게 연아 개인을 위해서는 훨씬 유리하다 싶기도 하고요.
하나도 서포트해준것도 없이 하늘에서 똑 떨어진것 같은 그런 보배를 애지중지 감지덕지 해도 모자랄 판에 뭣들하는건지..ㅠㅠ7. 저는
'10.10.3 2:27 PM (122.34.xxx.104)그나저나 오늘 LA아이스쇼 정말 아름답더만요. 스브스 이놈들 피날레를 내놓으란 말이다!!!
8. 연아가
'10.10.3 2:30 PM (61.106.xxx.117)광고 많이 한다고 욕하더니 그게 다 이승기한테로 갔음 이승기측의 음모라 해도 믿겟음
9. 어쨌거나
'10.10.3 2:31 PM (221.146.xxx.43)연아 최고!
10. 쿵
'10.10.3 2:32 PM (121.140.xxx.86)아마도 한국인의 그 몹쓸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몹쓸병에 걸려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연아네는 엄마와 연아 여자 둘이서 헤쳐나가니깐 더 만만하게 보는거죠.
그리고 아직도 친일세력들이 사회곳곳에 깊숙이 박혀서 권력을 행사하고 있어서 그래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친일세력들은 뿌리를 뽑아야 하는데 어쩌다 그놈이 정권을 잡는 바람에
친일세력이 더 활개를 치고 있지요.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11. 에효...
'10.10.3 2:32 PM (211.213.xxx.139)내가, 내딸이라면, 난 정말 제정신에 살 수 없을 듯.
나도 그냥 국적 포기하라고 하고 싶네요. ㅠㅠ12. 쿵
'10.10.3 2:35 PM (121.140.xxx.86)오늘 연아 아이스쇼 보는데 연아가 참 긴장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연아는 자기 이름으로 그 큰무대에서 첫 공연을 하니까 긴장이 많이 되나보더라구요.
보면서 연아가 아직도 어린아이구나 생각이 들던데...그 어린아이가 속은 까맣게 됬을것 같아요. 인터넷 보는거 좋아라 하는 연아 분명히 공연 마치고 인터넷 뒤질텐데
한국에 공연소식은 거의 없고 휴학이나 하라는 기사를 보면 정말 국적 바꾸고 싶겠어요.
어른들 정말 못되고 나쁘네요.13. ...
'10.10.3 2:40 PM (220.88.xxx.219)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거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민족성을 왜곡한거예요.
원래 일제시대 이전의 의미는 사촌이 땅을 사면 농사지을 거름이 필요하니 대변 보려고 배가 아프다라는 의미예요.14. 덧붙여
'10.10.3 2:40 PM (121.140.xxx.86)피겨 전용 링크장이나 지어주고 한국으로 불러들여 놓고 참견을 하던지...
이거야 원 연습장도 안해주고 밖으로 몰아내고 왜 이렇게 애를 잡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차붐 와이프가 독일에 온 한국 기자들에게 접대를 안해줘서 미운털 박혀서 한동안 힘들었다는 얘기 들었는데.....지금도 기억나는게
그때 기자들이 차붐을 얼마나 미워했는지 차붐과 부인 오은미를 천하에 못된 자식과 며느리로 만들었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지금이라도 연아네가 기자들에게 봉투라도 돌려야 하는건가요?
한국 사회 참 드럽네요.15. ..
'10.10.3 2:41 PM (60.34.xxx.10)연아가 미운털 박혀 보이고 악플이 달리고 하는건
언론탓이 크죠.
어느정도 유명세 타서 기자들하고 인터뷰 하게 되면
뇌물도 찔러주고 친한척 하며 친분쌓고 하면서
좋을땐 홍보에 이용하고 나쁠땐 물타기에 덮고 넘어가는식으로 이용하기 마련인데
연아네는 그런걸 안해왔고 또 안하잖아요.
그래서 기자들한테 밉보여 늘 이런식이죠.
세계최고가 별것도 아닌것처럼, 별 문제될것도 없는 일을 큰 잘못인양..
외국에선 지금 연아네의 미국아이스쇼에 대해 다들 기사 싣고 취재하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선 그런 소식도 없이 오히려 고려대가 어쩌고 이런 디스성 기사나 올라오고 있어요.
나이키며 국민은행이며, 연아가 무명일때 재능과 노력을 알아보고 후원해주고 씨엪계약했는데
3년 지나서 세계최고, 올림픽 금메달 따고 유엔본부에서 임명한 유니세프국제친선대사까지 되었으니 대박났죠.
유명세 덜할때 계약한 금액이 지금 수준에 비하면 많이 약소한 편이라 재계약할때 업체가 긴장할 정도였다는데 연아네가 어려울때 도와줬다고 3년전 금액과 차이없이 받았다네요.
나이키,국민은행의 김연아 후원기획한 담당들은 대박 터뜨렸다고 급승진 임원급이 되었다죠.
이런 얘기들 여기저기서 조금씩 떠돌아도 기사화 되기는 커녕
뭐라도 흠될거 없나 티끌 잡으려는것 밖에 없어요.
언론과 등을 지면 목숨과도 같은 명예에 정말로 사람 생목숨까지 날아간다는거
노무현님 보면서 배웠는데
저 어린 김연아까지 시달리는 꼴을 보고 있자니 기가 막힐뿐...
참말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16. dd
'10.10.3 2:58 PM (125.177.xxx.83)원글님의 제목 짓는 센스가 기똥차서 로그인했네요 브라보~~
연아에 대한 호불호 없는 사람이지만 오늘 아이스쇼, 그런데 공교롭게 딱 그 전날
고대 출석에 대한 비난성 기사가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딱 뜨는 거 보고 혀를 찼네요.
기자들과 연예계의 연아 시기하는 사람들의 조직적 설계 냄새가 너무 지독해요 똥같은 것들!17. 제
'10.10.3 3:33 PM (121.166.xxx.151)제 생각은
한국기자들이 이번 LA쇼에 자기들 귀빈대접하며 초대하기를 바랬던거 같아요.
특히 요 며칠 계속 악의적인 뉴스 - 제목만 바꿔가면서 쓰는 그 기자요.
봉투 돌리고, 비행기표랑 호텔비 줘가면서 초대해줬으면 하는데
그걸 안해주니까
이런 악의적인 기사 뿌리는 거 아닐까 싶어요..ㅎㅎㅎ
그냥 평소 하던대로 일본 기사 번역해서 그대로 싣는 일이나 하지.,,18. 저기요
'10.10.3 4:50 PM (58.145.xxx.215)연아 광고가 다 이승기한테 갔다고 이승기측의 음모라니요.
아무리 연아팬이고 위해주시고싶다고하셔도그렇지
그녀를 위해 똑같이 다른사람을 음해하시는건 정말 아니라고봐요...........-_-19. 기자 관리
'10.10.3 10:58 PM (211.107.xxx.200)위에 적은 분 말씀대로 기자 관리를 안해서 그런 것 같아요.
어느 사기업이던 공기업이든 다 기자 대접들 하는 데
연아네가 안그래서 악의성 기사 내보내는 듯.20. 으음
'10.10.3 11:04 PM (61.101.xxx.48)기득권과 언론의 왜곡 행태는 이미 노통 때 실컷 겪지 않았나요?
이젠 김연아에 대한 비난 기사를 보면서 역시 김연아는 위대하다는 생각을 거듭합니다.21. 연아는
'10.10.3 11:56 PM (116.37.xxx.138)연아모가 기획사 차릴때부터 미움받을거 예상됐어요...
22. ..
'10.10.4 1:04 AM (58.141.xxx.17)연아어머니가 기획사 차리기 전부터 이미 미움은 받고 있었어요
언제 언론이 연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됐던적이 있던가요? 가만히 있음 오히려 도움 되었지요
오늘 아이스쇼 성공리에 마쳤는데도 고대교수 자퇴어쩌구하면서 악의성 기사 써대는거보니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아주 더러워요 기자들.23. 여긴
'10.10.4 2:07 AM (119.64.xxx.204)왜 추천기능이 없을까요?
24. 오리
'10.10.4 2:59 AM (76.251.xxx.141)딴 소리인데요, 점세개님, 혹시 말씀하신 그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프다가 왜곡된 일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제 논문하고 관련이 있을 거 같아서요. 연아 댓글 기대하고 읽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전 이제 언론이 뭐라고 찌질거려도 연아한테 믿음이 가서 흥분도 안되네요.
25. 일부러로긴
'10.10.4 5:49 AM (116.43.xxx.52)왜 추천기능이 없을까요? 이글에 추천 오백만개 해주고 싶네요.
만일 제가 어릴적부터 운동선수로 성장하면서 연아정도 견제와 비난을 받았으면
저의 정신력으로는 벌써 우울증에 자기연민 가득한 폐인되어있겠죠. 222222222222222222222226. 승기 기획사음모
'10.10.4 6:39 AM (125.182.xxx.42)연아가 씨엪할때 얼마나 욕 해댔어요. 저도 승기측 기획사 농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7. 승기 기획사 음모
'10.10.4 6:42 AM (125.182.xxx.42)여기82에 이승기 원숭이 같다고 적었는데,,,곧 댓글로 아주 심하게 뭐라 하면서 자신들 미는애 아니면 어쩌구 이럼서 견제 들어왔었어요.
그 댓글 읽은 이후로 이승기 정말 안좋아 합니다. 실어합니다. 승기 나오는 물건 안티 되어 버렸어요.28. 나도
'10.10.4 7:47 AM (222.239.xxx.139)저의 정신력으로는 벌써 우울증에 자기연민 가득한 폐인되어있겠죠. 33333333
29. ..
'10.10.4 9:45 AM (119.194.xxx.122)특별히 미운털 박힌거 같진 않아요.
그저 유명인이니 치르는 유명세.
별로 달갑지 않은 유명세 같아요.
더 심한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이 너무 많아서....
다들 불쌍........30. 도대체
'10.10.4 10:53 AM (203.232.xxx.3)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진짜 이해가 안 됩니다.
31. 순이엄마
'10.10.4 12:19 PM (116.123.xxx.56)유명세 치고는 너무 과한것 같아요. 연아가 대단하긴 해요. 강한 아이니까 지금까지 살아있지 해준게 뭐가 있다고 ㅠㅠ
32. 82쿡 화이팅
'10.10.4 1:01 PM (96.52.xxx.89)그래도 이렇게 기자들의 더러운 언론 플레이를 꿰뚫어보고 연아 응원해주시는 현명한 82님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에요.
신문, 티비 믿을 만한 매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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