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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타다 모닝 탈건데요..두렵네요..
평소에 주차 자신없어서 '모닝'을 입에 달고 살아놓고선..
막상 차 계약하고 이제 제게 오려하니까..어쩔까싶네요.
이 실력에도 차가 중형이라 어설프게 몰고 다녀도 '빵'도 거의 안 당하고..잘 다녔는데..
모닝에 여자라 것도 김여사라..막 함부로 하면 어쩌죠?
편하게 쓰고 싶어 구한건데 또 그점이 불안하네요.
사서 고민하는거겠죠? 장점이 더 많겠죠? ㅋㅋ 모닝까페도 있던데..순 청년들뿐이더라구요..
1. 그럴땐
'10.10.2 10:34 PM (114.200.xxx.56)까만색 썬팅을 하면 되지요.
2. 전
'10.10.2 10:45 PM (180.66.xxx.4)자전거를 샀는데...;; 부럽습니다. 저도 모닝..남편이 사줬으면 훨씬 편히 다닐텐데 그돈은 없고 제돈으로 33마넌짜리 중고사이트뒤져 새것 20마넌주고 조아라...하던차에..원글님 글 완전부럽다는...
3. 경차
'10.10.2 11:12 PM (125.178.xxx.192)좋아요.
전 마티즈 타는데 운전만 잘하면 빵빵대는 경우 별로 없어요.
진짜 주차 편하고 요금 절반이고 가까운곳 이용 용도로는 최곱니다.
안전운전만 하세요^^4. 아침조아
'10.10.2 11:20 PM (211.211.xxx.170)저도 모닝 처음 계약하고 받을 때 똑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웬지 주눅(?)드는 기분? 내가 맘먹고 구입해 놓구선 별로 좋지도 않구요. 그러나 지금은 1년쯤 탔는데요..아주 좋아요. 여러모로 편하고요 작은 차란 거 별로 의식도 안하고 그래요. 집에 중형차도 있는데 그건 거의 세워져 있구요 남편이나 저나 맨날 모닝만 탑니다.
5. 아침조아
'10.10.2 11:22 PM (211.211.xxx.170)그리고 모닝이라고 빵빵댄다는 느낌은 첨에 괜히 한두번 느끼곤 그후론 전혀 안느껴요.
주차 편해서 아무대나 끼워넣을 수 있어서 무지 좋구요. 하지만 고속도로는 안타봤어요.6. 마티즈조아
'10.10.2 11:36 PM (116.40.xxx.8)전 남편이 SUV 사라는 거 제 고집으로 마티즈 뽑은지 4년째인데 너무 좋아요
주차 편하고 유지비 적은것 다 좋은데요 그건 다 남편 설득용 핑계고
전 사실 앙증맞고 예뻐서 샀어요 ㅎㅎ
그리고 저 운전 경력 10년차인데요 초보시절부터 주욱 소형차만 몰아봤지만
그닥 다른 차들이 무시하거나 위협운전하는거 별로 못느꼈네요
전 마티즈 수명 다하면 또 작고 운전 편하고 예쁜차로 살거에요 ^^7. 음
'10.10.2 11:36 PM (121.140.xxx.86)저 마티즈 타는데요...경차라고 빵빵거리지 않습니다. 그런 기분 상하는 기분은 못 느꼈구요.
끼어들기는 좀 들어옵니다.
그런데요 요즘 88을 자주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고속주행하는 곳은 경차가 좀 안전에 신경이 더 쓰이네요.
그래서 다음에 차 살때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제 형편에는 경차가 딱이거든요...8. 모닝
'10.10.3 8:09 AM (118.220.xxx.4)저도 모닝 몰아요.
모닝이라고 빵빵대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운전을 잘 못해서 방해가 되면 빵빵거리죠.
다들 자기 운전하기도 바쁜데요.
주차 유지비 세금 등등 다 만족하는데 안정성에서 좀 불안해요.
모닝처럼 경차이면서 안정성도 보장되는 차가 있나요?
있다면 외제라도 사고 싶어요.9. ㅇㅇ
'10.10.3 11:47 AM (123.213.xxx.104)저두 모닝 몰아요.. 중형 타다가 모닝 타는거구요. 처음 며칠은 승차감과 사이드미러등이 조금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젠 괜찮아요. 오르막 에어컨 꺼야하는 여름도 다 갔잖아요. ㅎㅎ
모닝타면 빵빵 거리진 않는데요, 빵빵 거리지도 않고 마구 끼어들기를 하긴 해요.. 그럴땐 정말 제 차가 안보이나.. 이런 생각이 들곤하죠. 언제나 방어운전한다는 생각으로 운전하시길 바래요. 사고나면 나만 손해예요. 그죠
그리구 주차 이런건 이만한 차가 없어요. 정말 시내주행 이럴때 제 값을 발휘한답니다. 저는 제 차가 넘넘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