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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고명"은 뭐를 올려야 맛있을까요 ?

오늘점심은 국수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0-01-23 11:56:00
키톡의 보라돌이맘님의 글을 읽고 급땡겨서
오늘 점심은 잔치국수나 먹으려고 멸치국물은 시원하게 준비해놨는데
고명은 뭐뭐올려야 맛있을까요  ?

집집마다 뭐올려드시는지 궁금해요.
평소 잔치국수에 올려드시는것 좀 말씀해주세요.
IP : 61.74.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 12:02 PM (222.98.xxx.44)

    달걀지단. 김치쫑쫑썰은거. 호박볶은거. 버섯 볶은거,,,정도요

    아 저도 잔치국수 먹고싶네요 맛있게 해드세요~

  • 2. 저도
    '10.1.23 12:09 PM (222.237.xxx.100)

    호박 볶은 거....김가루....고춧가루.....

    화곡역(까치산역이던가)에 유명한 국수집이 있는데 거기 첨엔 으응? 하다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고명보다 육수가 좋더군요...
    육수좋으면 고명없어도 될 것 같아요.....

  • 3. 저희집은
    '10.1.23 12:15 PM (112.148.xxx.147)

    육수에 심혈을 기울이기에 ^^;고명은 잘안올려요
    김가루와 송송썬파 고추가루가 대부분이구요 가끔 황백지단 올려줍니다 ㅎㅎ
    전 게을러서 국수만들다보면 에너지가 다 빠져서 고명만들 힘까지는 없더라구요 ㅜㅜ

  • 4. ㅎㅎ
    '10.1.23 12:20 PM (125.188.xxx.27)

    맞아요..이 잔치국수가 은근 고난이도 음식이예요..힘들어요..ㅠㅠㅠㅠㅠ

  • 5. 고명 보다
    '10.1.23 12:24 PM (222.99.xxx.160)

    국물에 심혈을^^ 기울여야죠.^^저는 멸치다시마 육수에 간장은 까나리+맛간장 써요.정말 제가 끓이지만"예술이야"그러면서 먹어요.ㅠㅠ 전 대파 송송 썬 것과 달걀지단 얹어서 먹어요.

  • 6. ..
    '10.1.23 12:31 PM (221.138.xxx.39)

    김치 송송 썰어 참기름, 깨소금 조금 넣고 무쳐넣기도 하고
    하여튼 쪽파 송송 썰어 넣은 양념장이 맛있어야 하구요
    부추있으면 부추도 썰어 육수에 넣어 살짝 익혀 끼얹으면 진짜 맛있어요

  • 7. 저는
    '10.1.23 12:34 PM (114.202.xxx.164)

    김치송송....계란지단...김가루...깨소금....쑥갓~~ㅎ

    아~~어제저녁에 먹었는데...또 땡깁니댜^^ㅎ

  • 8. ...
    '10.1.23 12:41 PM (220.72.xxx.166)

    울 가게 옆 김밥가게의 잔치국수는 달랑 호박채볶음과 계란지단 밖에 없어요.
    국물도 멸치육수일 뿐인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어서 울엄니 국수보다 훨씬 맛나요.
    고명보다 국물이 중요하다는 윗분들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9. .
    '10.1.23 1:26 PM (124.50.xxx.204)

    방금 국수만들어먹었는데, 그냥 간단버젼으로
    멸치육수내서 그 국물에 달걀풀고 김잘라서 넣어 먹었어요.

    멸치육수도 통멸치말고 멸치가루를넣어서했는데, 아이가 국물까지 싹싹 다 마셧네요.

  • 10. 김치
    '10.1.23 1:41 PM (114.204.xxx.189)

    잘게 썰은거..계란황백지단.김가루,석이버섯(색깔이 검정이라 제일위에 가운데 포인트로 넣으면 예뻐요).표고버섯.실고추(석이버섯이랑 같이)쪽파 쏭쏭 썰은거~~호박채 살짝 볶은거~~

  • 11. ..
    '10.1.23 1:52 PM (116.126.xxx.190)

    ㅎㅎ 오늘 점심을 잔치국수 해먹었어요. 원글님도 벌써 해드셨나 몰라....
    전 김치맛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담백하게 먹고싶어서 생략했구요,
    호박에 마늘 소금 넣어 볶고, 오뎅 채썰어서 볶고, 유부 뜨거운물에 기름기 빼서 채썰고, 계란지단 만들었어요.
    진간장+청양고추+붉은고추+마늘+파+참기름=양념장^^
    김가루와 후추 잊지 마시구요.

  • 12. ..
    '10.1.23 1:52 PM (116.126.xxx.190)

    아참 밀가루 말고 100%우리 쌀국수로 끓였어요^^

  • 13. 국수
    '10.1.23 2:12 PM (119.67.xxx.242)

    아 저도 잔치국수 먹고싶네요 맛있게 해드세요~222222222

  • 14. 오늘
    '10.1.23 2:17 PM (112.164.xxx.48)

    양파만 볶아서 넣었어요
    귀찮아서리.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 15. 원글
    '10.1.23 3:02 PM (61.74.xxx.60)

    어머, 다들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감사드려요.

    이 글 올리고서 최경숙 선생님 최고의 요리비결 재방송 보다보니 (고수의 향기가 팍팍 !)
    고명에 신경쓰는게 갑자기 귀찮아져서
    시원~한 멸치국물에다가
    냉동실에 뜨거운 물에 데쳐서 쟁여두었던 유부와 오뎅을 채썰어서
    멸치국물에 디립다 넣구, 계란도 파랑 풀어서 넣고 부르르 끓어서
    정작 고명은 김만 올려서 먹었네요.
    따끈한 새우튀김과 노릇노릇한 봄동잎 손으로 북북 뜯어 겉절이해서 곁들여서요.

    그래도 넘넘 맛나요. 사리가 모자라서 추가로 삶았다니까요.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6. ..
    '10.1.23 3:05 PM (116.127.xxx.202)

    신김치...오이채, 김가루..제일 맛있구요..ㅎㅎ
    잔치국수 삶으실때 부추도 같이 넣어 삶아보세요. 훨씬 맛있어요.

  • 17. ㅠㅠ
    '10.1.23 4:04 PM (121.161.xxx.42)

    저는 국물내기도 어렵더라구요 ㅠㅠ
    멸치, 다시마, 무우....다 넣고 끓이면 되는데도 그게 맛이 안나요
    다시마는 중간에 꺼내는것도 했구요.
    남들과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로 국물을 내는데도 왜 저는 맛이 전혀 없을까요 ㅠㅠ
    맛있는 잔치국수 먹고 싶네요

  • 18. 위의 ㅠㅠ님
    '10.1.23 11:36 PM (98.166.xxx.186)

    얼마나 끓이시는데요?
    너무 후루루 끓여내면 멸치에서 국물이 안 빠져서 맛이 별로예요.
    적으신 걸 보니 넣을 건 다 넣고 하시는 거 같은데,,,,
    다음번에는 맛있게 해드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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