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옷사러 한군데만 간다고 질문했었는데
결국 여동생 주장으로 아울렛 갔어요..
마리오 아울렛이랑 그 주변 아울렛 몇 군데..
거기까진 좋은데 ㅠ ㅠ.. 너무너무 지출이 많네요..
여동생 바지 두 벌 원피스 자켓 해서 40만원 정도
문제는 제가 그만 구호필 나는 블라우스 자켓 해서 무려 60여만원을 쓰고 왔어요...
옷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똑 떨어지고 깔끔하고..
그런데 한 20만원 생각하고 갔다가 그만 또 나오기 힘드니까.. 이러면서
일습을 사버렸네요...
여동생은 원래 제평이나 시장이나 이태원같은데서는 절대 옷을 안사고
백화점 가겠다는 걸 제가 시장 주장하자 할 수 없이 아울렛 갔는데..
오히려 내가 이렇게 많이 지르다니..
그런데 굉장히 할인폭 컸거든요.. 그런데 한 서너벌 단품으로 샀더니
저 가격이 나오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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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했던 사람.. 옷사고 왔어요 ㅠ ㅠ 아울렛..
옷후기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0-10-02 17:47:14
IP : 220.86.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 6:12 PM (118.46.xxx.29)잘하셨어요. 원래 꼭 맘에 드는옷 찾기가 쉽지 않은데 맘에들고 질도 좋은거면^^
싸구려 이것저것 사는것보다 꼭 맘에드는거 몇개 사는게 훨씬 좋은거 같아요.
이왕 지르셨으니 이쁘게 입으셔용2. ㅋㅋ
'10.10.2 7:13 PM (59.10.xxx.205)잘하셨구요..이쁘게 입으세요.한번 맘먹고 옷사러 다니는것도 정말 힘들자나요
3. 잘하셨어요
'10.10.2 8:05 PM (112.148.xxx.223)이태원도 절대 싸지 않아요 좀 정장삘 나는 건 대부분 10만원대 맘에드는 간절기 코트나 자켓은
23만원 선이더라구요4. 원글
'10.10.2 9:41 PM (220.86.xxx.73)감사합니다.. 좀 너무 많이 질르고 와서 황망해 갖고 있었는데...
흑.. 옷값 참 비싸졌네요... ㅠ ㅠ5. 다라이
'10.10.2 10:59 PM (125.142.xxx.116)이태원에서.. 가벼운 간절기 니트 45000원 줬어요. 그것도 원래 7만원돈 받던건데 딱 한장남은거라 어찌어찌 싸게 샀네요
(현금가) 아울렛에서 브랜드 그렇게 줬으면 저렴하게 산거에요~ 마구마구 입어주세요 ;)6. 그런데..
'10.10.2 11:28 PM (59.28.xxx.42)요즘 옷값이 좀 입을만한거는..그정도 줘야되더라구요.
아울렛가도 두어가지 집어도..그정도니..
절대 과한거 아니라고 생각해요..잘입고다니세요.7. ^**^
'10.10.3 11:42 AM (121.88.xxx.241)이쁘게 입으세요~
전 빈폴가방 49만원짜리 할부 길~~~게해서 잘 메고 다닙답니다. ㅎㅎㅎ
이쁜옷입고 많이 웃고 ~~ 맛난 차도 한잔 마시고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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