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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쥐박이가.. 어쩌구 하는데요
지나가는길에요.
초등생보이는 애들 둘이서
"울엄마가 그러는데, 쥐박이때문에 김치값 올랏다 그러데
이젠 우리집 클났다(큰일났다)"
"쥐박이가 뭔데"
'대통령별명이라데..."
쓰윽 웃음만 짓고 집으로 왔답니다
어른으로서 한마디 할까하다, 오죽했으면 그엄마도 그랬을까,
공감이 팍 들어서요
1. 그렇게라도
'10.10.2 4:50 PM (61.83.xxx.22)해서 울화가 좀 가라앉았음좋겠지만 것두 모자라네요.
2. 그냥 궁금해서
'10.10.2 4:54 PM (116.37.xxx.3)(( 어른으로서 한마디 할까하다 ))
뭐라고 하시려고 했나요?3. 모른척지나갔어요
'10.10.2 5:01 PM (122.37.xxx.51)왜냐면
나이드신분들이 들으면 피도 안마르는것들이..하며 야단맞을건 뻔하잖아요
거기서 끝나나요 자식교육 어쩌구 하며 어른싸움으로 번질수도 있고..
근데 정말 쥐박이와 김치폭등이 관련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제주변에도 있다는게 신기해요4. 흠...
'10.10.2 5:04 PM (116.37.xxx.3)나이 드신 분들중 쥐박이란 말을 알아듣는 사람은
아마..혼내지 않으시겠죠
그리고 쥐박이랑 김치랑 왜 관련이 없나요?5. gg
'10.10.2 5:04 PM (218.232.xxx.210)그럼 원글님은 채소값이 단순히 날씨와 태풍때문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그게 더 놀랍네요ㅡㅡ6. 어머..
'10.10.2 5:06 PM (211.207.xxx.222)그럼 원글님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그게 더 신기한대요??7. ㅎㅎㅎ
'10.10.2 5:07 PM (218.236.xxx.57)원글님 덧글에 반전이..ㅋㅋ
8. ..
'10.10.2 5:08 PM (114.203.xxx.5)ㅎㅎ 이런 정말..반전이네요~
9. 모른척지나갔어요
'10.10.2 5:12 PM (122.37.xxx.51)gg님은 잘못이해하시네요
제가 신기하게 생각하는점은 4대강과 관련문제가 아니라
신문이나 방송뉴스에 잘 보도를 안하니 컴 안하는 사람이 이걸 안다는게 신기하고 대단하다는거죠
사실 저도 인터넷안하면 자세한 내막을 모르죠
그리고 글 쓰기가 힘든게 몇줄에 내 생각을 전한다는게 힘들다는 거죠10. 헐...
'10.10.2 5:13 PM (180.64.xxx.147)댓글 보니 식스센스를 넘어서는 반전이 있구랴.
쥐박이 말고 그럼 뭣 땜에 채소값이 이럴까요?
기왕 이렇게 된 거 맘 편히 먹고 양배추나 뜯어 먹고 있을까요?11. 모른척지나갔어요
'10.10.2 5:15 PM (122.37.xxx.51)정말 옹호글이라니
정말 저의 글들좀 링크해서 보세요
지금 상황에 옹호글이나 써서 여기 분위기 흐리려 하겠어요12. 갈수록...
'10.10.2 5:15 PM (180.64.xxx.147)인터넷 안해도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는 거에요.
신문도 조중동 쓰레기나 김비서 시방새 같은 방송에선 안다루겠지만
경향신문 같은 거 보시면 왜 4대강 때문에 채소 값이 폭등했는 지 잘 나옵니다.13. phua
'10.10.2 5:22 PM (218.52.xxx.98)신문을 빨~~~리 바꾸세요.
날씨가 그리 안 좋았다면 오늘 뉴스에서 봤던
괴산의 배추들은 왜그리 잘 자랐나요?????14. 극세사
'10.10.2 5:25 PM (125.187.xxx.175)원글님 뜻을 알겠어요.
여기야 쥐박이에게 이 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고 관련 기사들도 많이 링크 걸어주시고 하니 쥐박이의 만행에 대해 함께 성토할 사람들이 많지만 당장 오프라인으로 나가면 그런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기조차 힘들잖아요. 관심 없는 사람도 많고, 말 꺼냈다가 분위기 싸해지기도 하고요.
저도 당장 친정 시집 어르신들이 그렇거든요.
어쩌다가 비슷한 생각 하는 사람 만나게 되면 마치 지하에 숨어 있던 독립군(?) 끼리 만나기라도 한 양 반갑고 신기하더군요.15. 모른척지나갔어요
'10.10.2 5:28 PM (122.37.xxx.51)푸아님은
정치관련글에서 댓글 자주 봅니다
제가 닉을 만들지않아 모르겟지만
정말 이렇게 몰리니 어떻게 해명을 해야될지 정말 답답할뿐입니다
다른내용이라면 내 잘못에 대한 충고로 받아들이지만
이건 완전 진심을 오해받으니 갑갑하다는 표현밖에요16. 모른척지나갔어요
'10.10.2 5:32 PM (122.37.xxx.51)극세사님
자꾸 이런댓글 다니 저도 한심해보입니다만
이렇게 오해를 받으니 해명이라도 해야되겠다싶어 그러합니다
전 밖에선 말을 안하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과 그런말을 들으면 어떻게 알까 그런 맘이 생긴다는거지 여기에 왜 옹호란 말이 붙는지 모르겠어요17. .
'10.10.2 5:59 PM (112.149.xxx.16)원글님이 헷갈리게 쓰셨네요...
18. 원글님..
'10.10.2 6:21 PM (222.103.xxx.67)"근데 정말 쥐박이와 김치폭등이 관련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제주변에도 있다는게 신기해요"
↑ 이건 뭔 말인가요?
김치가격폭등은 맹박상과 아무런 관계가없다는 얘긴가요? 정말 헷갈리게 하시네요.19. ,
'10.10.2 6:21 PM (222.239.xxx.168)원글이 뭔 말을 하려는지 못 알아듣겠어요. 원글보면 뭔지 알겠다가도 댓글보니 더더욱 헛갈리네요. 정리 해 주실분!
20. 애들도
'10.10.2 6:41 PM (124.195.xxx.86)알 건 다 압니다
21. ggg
'10.10.2 6:42 PM (183.98.xxx.24)원글님..멀 그리 빙빙 돌리세요,.,
이왕 님 의견 썼으면 그냥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한가지..여기서나 이렇게 떠들지 막상 오프라인- 학부모 모임, 직장, 동창회 등등-에서 쥐박이, 4대강 운운 이렇게 당당히 밝힐 사람?
30%미만이라고 생각하는데..어떠세요?22. 윗님..
'10.10.2 6:47 PM (222.103.xxx.67)여긴 대구지만 오프에서 주위사람들에게 당당히 얘기할 사람 60 ~70%는 될겁니다.
나를 위주로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끼리끼리 논다고 제주위에는 거리낌없이 진실을 말할사람이 그정도는 됩니다.23. ㅋ
'10.10.2 7:07 PM (210.116.xxx.86)제가 보기엔 정리하자면
원글님은 채소값이 쥐박이와 상관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오프에서는 잘 안 보여서 흔치않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주변에서 그런 생각(같은 생각)을 가진 엄마를 가진 아이들을 보아서
신기하다~ 이거 인 것 같네요.
정말 글 쓰기 어렵죠?
본인의 생각과 정반대되는 글로 보이기도 하잖아요.24. ㅇ
'10.10.2 7:16 PM (125.177.xxx.83)윗님 말씀이 맞는듯...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진실을 알고 있다니
신기하다...이 말씀인 것 같은데 해석하기에 따라 두 가지 뜻이 나오도록 글을 쓰셨어요.
인터넷 하는 사람들이나 알 것이다 했는데 그걸 꼬맹이들이 알고 있으니, 신기하네...이거 아닌가요??
근데 70년대 유신, 80년대 민주화 운동 때도 따로 인터넷 없고 방송도 보도지침으로 정권찬양하는
내용들로 가득했어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잖아요. 박정희,전두환이 독재자라는 것을...
그래서 해는 손으로 못 가린다는 속담도 있는 거겠죠^^25. 아..
'10.10.2 7:31 PM (222.103.xxx.67)바로위 두분말씀을 들으니 뭔 말이지 이해가 되네요. 제가 난독증.?;;
26. 복숭아 너무 좋아
'10.10.2 7:36 PM (125.182.xxx.109)참나 다들 바보들이신가요? 김치값올라간건 태풍과 남부지방 이상기온으로 인한 고온으로 배추가 생산이 많이 안된 탓이에요.. 이런 다들 왜들이리 무지 한지..
대통령이 미쳣다고 김치값올립니까?
배추는 고랭지 채소에요..추워야 잘 큰다고요..
이번해 여름내내 그리고지금까지 얼마나 더웟는지 아시기나 합니까?
어찌 이리 공부들도 안하고 사시는지.. 그러고도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닥달들만 하시는지..
미친거 아닙니까?27. phua
'10.10.2 8:04 PM (218.52.xxx.98)제가 난독증이 심해지나 봅니다.
반성 !!!! 합니다.28. 윗님
'10.10.2 8:11 PM (122.202.xxx.34)대통령이 미쳤으니까 김칫값 올렸죠.
마구마구 파헤치잖아요.
멀쩡한 강과 강주변의 경작지를.
제대로된 신문 좀 보세요.
물론 날씨 탓과 중간 도매상들의 농간도 있겠지만
이렇게 오른 적 있었어요?29. 오해할듯도
'10.10.2 8:33 PM (125.134.xxx.216)하네요.
저도 처음 읽고 원글님이 쥐박이 옹호발언인가 아니면 쥐박이 혐오론자인가 잠시 헷갈렸어요.
어쨌든 결론은 우리와 같다는것..
글이란것이 한번 쓰고 난뒤 읽어보고 올려야 할듯 싶어요..30. ..
'10.10.2 8:40 PM (183.98.xxx.174)마구마구 파헤쳐서 김치값이 올랐으면...왜 고랭지배추는 수확량이 적어진걸까요...그것도 맹박상탓?
31. 아이고
'10.10.2 8:50 PM (210.116.xxx.86)윗님..답답..
날씨 때문에 배추 수확량이 줄어 든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그런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배추값이 오른 적은 없잖아요.
4대강 파헤치면서 재배지가 확 줄어서
배추값이 훨씬 더 많이 올랐다 이 말이죠.32. 복숭아너무좋아님
'10.10.2 8:57 PM (125.139.xxx.60)참나 다들 바보들이신가요? 김치값올라간건 태풍과 남부지방 이상기온으로 인한 고온으로 배추가 생산이 많이 안된 탓이에요.. 이런 다들 왜들이리 무지 한지..
대통령이 미쳣다고 김치값올립니까?
배추는 고랭지 채소에요..추워야 잘 큰다고요..
이번해 여름내내 그리고지금까지 얼마나 더33. ...
'10.10.2 10:23 PM (111.103.xxx.14)고온때문에 야채값 오른건 사실이에요..일본도 그렇거든요. 이상고온으로..야채값이 평년보다 많이 올랐었어요
34. 한곳만보네
'10.10.2 10:41 PM (203.251.xxx.134)일본도 그렇고..중국도 야채값이 배로 올랐답니다..
35. ..
'10.10.2 11:14 PM (121.144.xxx.172)야채값이 배로 오르면 말도 하지 않지요. 어느나라에 살면서 이런 댓글 다는지 지금 우리나라 야채값은 몇 백배 오른 게 문제예요.
36. ㅋㅋㅋ
'10.10.2 11:19 PM (121.88.xxx.241)저번 선거때 어느 본당 신부님께서 "큰쥐 하나면 잡으면 됩니다"
하는 애길 듣고서 아는 수녀님들이 "신부님 이 성당엔 쥐가 많나봐요. 약을 치세요" ㅋㅋㅋㅋ37. ***
'10.10.3 2:33 PM (222.112.xxx.231)통계 시작된 이후로 채소값 최대 폭등이랍니다. 이만저만 올랐어야죠.
그러니 여러 가지 원인을 짚어보게 되는 게 아닙니까?
날씨탓이다...하는데 과연 그것 뿐인가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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