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어갈일 왜이리 많은걸까..?

[돈]

추석지난게 엊그제인데 또 친정부모님생신이예요. 두분 생신이 며칠상간이라 그냥 같이 하죠
맏딸이라 이십만원은 드려야하는데,엊그제 아이 영어학원비내고,가을인데 아들놈이 훌쩍 커버려 맞는옷이없어 옷좀샀어요. 알레르기비염달고 다니는 녀석이라 약도 좀 해먹였는데,완전 자식놈한테 들어가는돈이 장난아님..
자식된도리로 부모님께 더 해드려야되는데 저는 정말 친정에는 해드리는게 없어요.
진짜 이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겠습니다.

[1]

저도 시아버님 생신 용돈 드리고 일주일뒤에 추석!! 일주일뒤에 형님 출산!!까지
진짜 돈 줄줄줄...
9월은 진짜 타격이 큰 달이었던거 같아요..

[저두 막막]

저도 추석지난지 얼마안됐는데
조금있으면..시엄니생신에
동생 애 백일이 다가오네요
ㅜ

[울동네]

엄마들...다 하나 둘씩 생활전선에 뛰어 드네요. 길가다가
풀무원 어린이 보양음료 선전하는 예쁜 아짐이 있는데 절보고 방긋...
알고보니 울 아들 유치원친구 엄마....스타일 완전 바뀌고 거리에서 시음 행사하고 있더군요.
다들 대단하세요. 혼자 벌기 쉽지도 않은 세상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