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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윈 유감
집안 냄비들을 스텐으로 바꾸었어요.
나름 82를 드나들며 WMF랑 쉐프윈의 얘기를 접하고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저렴하고 좋다는 국산으로 사자고
쉐프윈 26 딤플후라이팬, 20 후라이팬을
전에 종로전시장까지 가서 거의 정가로 샀다가
다시 1+1 행사를 할때
24멀티웍이랑 24전골냄비,20양수까지 샀답니다.
(지금 백화점에서 판다는 오리지날)
밀크팬도 같이 받았구요.
그런데 스사모랑 82에서 검색한 대로 스텐세척을 하니
(소다수, 식초 세척이죠)
다른것은 괜찮은데 밀크팬만 물따르는 뾰족한 부분 2 군데서
변색이 생기면서 부식된것 처럼 약간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쉐프윈에 전화를 하니 사진을 찍어보내라더군요.
사진을 찍어보내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밀크팬은 바깥으로 알루미늄이 노출되어 있어 그리 되었다네요.
그러면 처음부터 밀크팬은 알루미늄 노출이라고 공지를 하고
소비자가 알고 스텐세척에 조심을 하라고 알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화를 하니 재연마를 해주겠다는데
물 따를때마다 그 노출되어 부식된 듯한 부분을 뜨거운 물이 닿게 되니
알루미늄 고은 물을 먹는다는
찜찜함에 그제품 사용을 못하겠어요.
알루미늄 냄비 오래 사용하면 치매위험도 있다던데
그러면 집에 많은 알루미늄 냄비며 법랑 냄비를 두고
굳이 새로 비싼 스텐을 왜 사겠어요?
다음에도 스텐제품을 산다면 쉐프윈은 절대 안살거예요.
1. 헉..
'10.1.21 11:20 PM (112.168.xxx.16)정말요? 밀크팬이 때깔이 왠지 알루미늄팬처럼 생겼다 싶었는데..
저도 가끔 눈여겨 봤었는데.. 좀 심하네요.2. ㅎ
'10.1.22 1:49 AM (121.130.xxx.42)저도 밀크팬이 탐나서 1+1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스텐이 아니라는 말도 없었지만 스텐이라는 말도 없어서 안샀어요.
무슨 코팅 어쩌고 이렇게 써있었던 기억이..3. 하~
'10.1.22 2:21 AM (116.40.xxx.117)며칠전 밀크팬 불에 올려놓은줄 모르고 있다가 40분을 태워먹어
재연마 서비스 받으려고 하는데 알미늄이라뇨. 낼 전화해서 확실하게 물어보고 해야
겠네요. 이쁘게 생겨서 젤 완소하는 팬인데.....4. 제가
'10.1.22 9:12 AM (220.127.xxx.185)알기로는, 통3중이라는 것 자체가 스텐 두 겹 사이에 알루미늄 한 겹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텐 통 3중이라고 광고하는 것은 모두 스텐 사이에 알루미늄이 들어갔다는 것이죠.
셰프윈 밀크팬은 (저도 갖고 있어서 아는데) 디자인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그 단면이 위에서 노출되어 있는 형태구요.
그러니까, 밀크팬 그렇게 만든 것은 잘못이지만 그걸 스텐 아니라 알루미늄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좀 곤란하다는 얘기...5. 원글
'10.1.22 11:46 AM (203.241.xxx.20)다른 제품들 몇가지가 그런줄 모르지만 일부러 스텐을 선호해서
스텐 전문인 쉐프윈을 선택하서 사는데
밀크팬이 알루미늄이 노출되어 있다는 게 좀 말이 안되죠.
더군다나 그런 것에 대한 언급이 없이 그냥 덮어두는게 더 이상하구요.
아무튼 쉐프윈에 대한 좋은 감정은 확 접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올스텐인줄 아실까봐
알루미늄 노출이니 알고 계서서 세척이나 다른것에 참고하라고
글을 한번 올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