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1층..
작성일 : 2010-10-01 13:56:59
927398
몇달전에..아파트 1층으로 이사왔답니다..
근데 사실 여기는 아파트라기보다는..등기부등본 떼어봐도
국민연립주택으로 나오네요 ㅋ
그래서 관리비도 한달에 ...한...4마넌정도 나가구요..
그리고 3층까지있어요...
근데..다들..1층사시는분들.겨울에 1층이 그리 춥나요??
전 여름에 이사와서 ...지내보니...
그리 덥지는 않았어요..
문제는 겨울에 많이 추울까봐서요.ㅠㅠ
그리고 다들 1층이 안좋다고 말씀하시던데..왜 그런걸가요?
IP : 123.199.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프로
'10.10.1 1:58 PM
(211.231.xxx.241)
꼭대기 층이 춥고 덥지 1층은 안그런데요 ^^
그냥 사람들 들낙날락할때 신경쓰여 그렇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2. 아무개엄마~~
'10.10.1 2:01 PM
(123.199.xxx.219)
그죠
아이뛰는 조건으로는 누구 눈치볼거 업으니
넘 좋더라구요..
그래서 ..좀 오래된 아파트이긴 한데도 전세금이 비쌌지만..
올전세고 하니 이리 들어오게 됐네요..
3. 윗글님과
'10.10.1 2:01 PM
(180.66.xxx.4)
동감...5년째 살고 있음..;;
4. 앗
'10.10.1 2:01 PM
(180.66.xxx.4)
윗 윗글요..;;
5. --
'10.10.1 2:09 PM
(58.227.xxx.70)
2년살았어요 지하가 있는 1층이었는데 여름에도 바닥이 서늘..겨울에는 더 서늘..보일러 돌리면 냉기 다 날아가서 카펫꼭 깔아야하고 이마져도 따뜻하단 느낌없었어요 습기가 많아서 자칫 관리 소흘로 곰팡이 피고 햇빛 안들어와서 우울해지기 쉽고 일부러 밖에 자주 나갔어요 방범창없으면 나갈때마다 유리창다 닫아야하고...
그런데도 좋았던건 눈왔을때 집앞 소나무에 걸린 눈 보면서 커피마시고
지나가는 고양이 쳐다보면서 놀고 아이가 거실에서 마구 뛰고 자전거까지 타도 전혀 신경안쓰이는 편안함~~ 그게 좋았어요
6. 마우스
'10.10.1 2:14 PM
(119.67.xxx.124)
저는 필로티 1층 살아요.밖에서 보면 3층인데 아랫층이 없어요. 아무래도 가을되니 바닥이 차갑기는 하네요.. 그래도 아이 뛰어다니고 그런거 생각함 1층이 좋긴해요. 높은층보다 습한건 어쩔수없지만요 ㅠ
7. 원글님
'10.10.1 2:18 PM
(165.194.xxx.30)
혹시 107동?
8. 원글
'10.10.1 2:22 PM
(123.199.xxx.219)
107동아닌데요^^님은 몇동??ㅋㅋ
9. 그것이
'10.10.1 2:26 PM
(121.130.xxx.149)
햇살 조금 덜 받고 사는건 괜찮은데....겨울에 배수관이 얼어 물이 억류할때 죽을맛입니다.
10. 55
'10.10.1 2:34 PM
(119.64.xxx.152)
1층도 1층나름이에요.
울집은 햇살이 너무 따뜻한 1층집이에요~^^
11. 그래도
'10.10.1 4:58 PM
(119.67.xxx.202)
아랫층에서 보일러를 돌려줘야 하는데
없기 때문에 춥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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