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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놀러올때 불쑥 가지말고 미리 연락주고 왔으면 좋겠어요..
씻지도 않고 옷도 파자마..
아기는 대충 계란에 밥주고
난 라면 끓여먹고 치우지도 않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이웃집에서 놀러온거 있죠
흐미 민망시러워서...
앞치마 하고 나가서 인제 일어났다고 미안하다고 둘러대고..
그 엄마 괜찮다고 괜찮다고 신경쓰지말라고 자긴 그냥 놀다가면 된다고
난 안괜찮은데..
짜증나서 여차저차 핑계댔더니 갔는데..
우씨 .. 소심한 내가 되려 미안해지네..
연락이라도 미리하지 추운데 아기 싸매고 왔다고 궁시렁대면서 갔겠구나..
1. 상실
'10.1.21 3:41 PM (210.106.xxx.194)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요...그쵸?
초대를 했는것도 아니고,,,
추운데 아기 싸매고 오라고 빈것도 아니고...참나...2. 무크
'10.1.21 3:43 PM (124.56.xxx.49)전 그럴 땐 문 안 열어줘요 ㅋㅋㅋㅋ
부모 자식간에도 연락없이 방문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3. 근데요
'10.1.21 4:01 PM (59.7.xxx.201)전 자게에 들어오는 사람 모두 그런 사람인양
제목에 이러지 말아라, 이렇게 해라... 하는 식의 제목이 너무 싫어요.
무례하다 느껴져요.
니가 아님 그만이지 뭘 그러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
뭐... 저는 그렇습니다.4. 행복
'10.1.21 4:06 PM (59.9.xxx.55)진짜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라해도 그렇게 불쑥 찾아가면 실례긴해요.
집에 없을수도있는거고,,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그렇구요,
전 친구나 동생집에 가기로 날짜,시간 약속하고도 출발직전 지금 출발한다고 문자 한통은 넣어주고 출발하는걸요.
그럼 언제쯤 도착할지 알고 맘편히 기다리면서 준비할꺼있음 하거나 치울꺼있음 치우고 좋자나요.5. 여기
'10.1.21 4:12 PM (59.86.xxx.107)자게에는 그런분들없을걸요..
차라리 속상했다라고 한다면 모를까, 그러지 맙시다라고 하니,
모두를 꾸짖는것 같아 ..읽기에 불편하네요.6. 원글
'10.1.21 4:44 PM (125.186.xxx.187)아까는 감정이 격해서 제목까지도 격하게 달았나봐요..
수정했어요..
좀 미안한 마음 들어서 추운데 그냥 가게해서 미안하다고 문자보냈는데 답장도 없네요..
편하게 퍼져 있으려고 했는데
이웃엄마 왔다가고나서 괜히 좌불안석 .. 문자보냈는데 답장도 안오고..
머릿속에 뱅뱅 맴돌고 있습니다.
편하게 하루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7. 전..
'10.1.21 4:55 PM (59.7.xxx.140)길건너 사시는 친정엄마가 하루에 몇번씩 불쑥불쑥 오시는것도 불편한데..제발 딸집이라도 연락좀 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여 ㅠ ㅠ..
8. .
'10.1.21 4:57 PM (118.220.xxx.165)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당연히 연락하고 가야지9. 헉..
'10.1.21 6:44 PM (180.65.xxx.46)정말 이상한 이웃이군요..아무리 옆집이라도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멀리 하심이 좋을듯해요..
10. ...
'10.1.21 6:48 PM (58.227.xxx.121)잘하신거예요.
한번 편하게 받아주면 자꾸 올껄요.
미안하게 생각하실거 없어요. 그렇게 아무때나 쳐들어가는게 이상한거죠.11. 옆집이모?
'10.1.21 7:45 PM (121.172.xxx.36)정말 짜증납니다.. 연세도 많으셔서 이모라고부르거든요~ 하루에도 몇번씩 시도때도없이
들랑달랑하십니다. 오시면 딱히 할얘기도없는데 차한잔마시거나 간식먹게되고
할일도못하고 늦잠도 못잖다니깐요~~ 아침모닝콜이 뭐하냐??가 인사예요~
짜증지대로입니다 ㅠ.ㅠ12. 전
'10.1.21 8:47 PM (112.149.xxx.171)연락안하고오면 안열어줘요 애들방학이라 편하게 있는데 갑자기 찾아오면 애들도 당황스럽고
저도 거울보고 옷차려입고 집도 치우는게 더 신경"쓰이니 매정하지만 모른체합니다,몇번 그랬더니 전화해보고 오시대요13. 신경쓰지말라니
'10.1.21 9:28 PM (218.53.xxx.120)침 희한한 이웃이네요.
그렇게 무경우한사람 제일싫어요.
앞으로 거리를 두어야할 사람 같으네요.14. 왕래없는 아파트
'10.1.22 12:59 AM (118.223.xxx.32)지금 사는 아파트는 이웃간 왕래가 전혀~ 없습니다. (코디아주머님 확인내용)
심지어 우리 옆집 아주머니는 현관문을 동시에 열다가 복도에서 마주치면
허겅~ 하면서 다시 문을 다시 닫고 들어가신다는...-_- (나 그렇게 무섭게 생긴거냐...킁)
5년 살았는데 말이죠...
이번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사교성 좋고 붙임성 좋은 이웃이 많으면
무지 적응안되리라 생각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