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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베란다서 골프를 치는데...
그 시간이면 다 자는 시간대 아닌가요?
아니 설사 안자는 시간이래도 그렇지..
남 누워자는 방 머리 위에서 또르륵톡...
이거 현재 2달째인데..어떻게 말해야하지요?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인거 확연하고..
아마도 자는 시간대이고
찾아가고오고하는데 애매한 시간대이려니해서
고의적으로 나대는것같은데..
일차적으로 관리실에다 말해볼려고 하는데요.
관리실서는 와서 확인하고 하지말라고 연락은 해주겠지만
그래도 계속한다면 또 부를 수도 없고...
면피를 주고싶고...정말 귀싸대기를 갈기고 싶지만
아침이라 참고있습니다...
나의 일이라면 어떻게 해보실렵니까?
고견 좀 주세요.
전 저런인간 이 이파트서 내보내고싶습니다.
아파트주민들 동의서받아서 가면 해결해줄까요?
1. ..
'10.9.30 4:05 PM (114.203.xxx.5)밑에 집에선 절대 모를꺼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정말 양심없다!2. .
'10.9.30 4:08 PM (218.154.xxx.136)몰라서 그러는 거라 생각되네요. 일단 말씀을 직접 드리는 게 어떨까요? 그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 들린다고...
3. 그소리
'10.9.30 4:15 PM (220.75.xxx.180)정말 신경 거슬리는 소리죠
저도 예전 아파트데 살때 2살된 아이가 동글한 나무 교구 가지고 노는데
거실에서 또르르르 굴리면 선명하게 다 들렸어요
또르르르르르르-
밤도 낮도 없이
그래서 이야기 했죠 또르르르를 소리가 들린다고 뭐 그 새댁은 워낙 무개념으로 살아서
저보고 예민하다고(저 뒤에 이사온 사람과는소음땜에 경찰관 왔다갔다 하면서 싸웠어요)
하더니 그 또르르 소리는 안나게 하더라구요4. 독설
'10.9.30 4:26 PM (120.142.xxx.235)그럼 원글님은 테니스나 라켓볼 같은거라도 배워서
딱 저 시간에 연습하는 척 하면서 천장에 대고 공 튀겨보세요.
아주 열심히...
세상 모두가 마치 제 것인양 행동하는 인간들보면 본능적으로 독설이 나오는군요...
욕을 끊은 관계로 독설로 대체하느라 필터링 하려니 뇌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쿨~럭~~^^;;;5. 저희는
'10.9.30 4:35 PM (211.221.xxx.193)윗집이 새벽 6시만되면 2주전부터 마늘을 찧네요.거의 30분정도.
2주동안이나 찧을 마늘이 있다는게 신기하기까지해요.
안방과 화장실사이의 통로에서 콩콩콩콩 열심히 찧더라구요.
아마도 잠은 안오고 거기서 찧는게 조용할거라 생각을 한것 같아요.제 생각에는..
뭐..저희 가족들이 다 새벽형이라서 늦어도 새벽 6시에는 일어나는데
귀찮아서 잠은 깼는데 누워있을때면 콩콩콩콩 소리에 털고 일어나야겠구나~하면서
남편은 거실로,저는 주방으로 갑니다.
그 시간에 초등 큰애는 이미 책상에 앉아 있더라구요.새벽 5시만되면 일어나는 아이라서..
(밤 10시가 되면 잠을 자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건 당연함)
그래도 온아파트가 조~용하니 새벽형이지만 아주 조용하게 행동을 해요.
새벽에 영어공부를 하는 큰애에게 볼륨 좀 줄이라고..최대한 조용하게 듣고 따라하고
공부를 하라고해요.
아마도 원글님네 윗층에 사는 분은 다른 사람들도 일찍 일어날거라는 착각에..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올라가서 얘기하세요.새벽 6시가 아직 단잠을 자는 시간인 사람들에겐 고문일거예요.
얘길해도 안되면....그땐 어떤 수단과 방법을.......;;6. ^^
'10.9.30 4:38 PM (61.106.xxx.168)윗님 방법 찬성!!
소리가 나면 바로 그 시간에 소리나는 천정에 대고 탁탁!!
아주 열심히^^7. 궁금;;
'10.9.30 6:20 PM (118.36.xxx.14)근데요. 저도 윗집 소음으로 좀 힘든 편인데,
천정에 대고 탁탁<- 시도해봤는데, 천정이 나무라 오히려 불안해지던데요...
괜히 내집 천정만 구멍내는 거 아닐까요? 그 나무를 통해서도 윗집에 진동이 전달되나요?8. 차라리
'10.9.30 7:02 PM (119.198.xxx.184)그 윗집이랑 교분을 터서 합동작전을 사용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