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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기 넘 힘들다....

아~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0-09-30 15:04:40
요즘 어떠세요...
저는 살기 넘 힘드네요....
아이 하나에 외벌이...
물가는 치솟고.... 소득은 제자리....
그나마 아이 하나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인데...
진짜로 뭐~이런 그지같은 나라가 다~있나 합니다...
38년 살면서 요즘처럼 좌절감 느끼기는 처음이네요....
희망이 없는 사회.....
IP : 115.137.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민
    '10.9.30 3:08 PM (59.20.xxx.103)

    지난 10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
    이제야 새삼 깨달아 가네요

  • 2. ..
    '10.9.30 3:11 PM (203.11.xxx.73)

    저는 저도 직장있고 신랑도 공사 다니고 친정 시댁 모두 재산이 있으시지만
    미래 생각하면 막막해요
    양가 재산이야 나중에 받아봐야 받는거고 친정엔 아직 취업못한 동생도 있고
    시댁 재산은 몽땅 부동산인데 그거 대출 전세 다 끼어있는데 나중에 우리한테 기대시면 어쩌나
    신랑이 정년까지 다닐까 다닌다해도 요새 수명도 긴데 애까지 키우면 어떻게 살까
    나는 애 떼어놓고 평생 일하러 다녀야 되나 나중엔 신랑도 서포트하면서 살아야될까
    사실 전업주부로 애 잘 키우고 싶었는데...
    애는 하나는 외롭고 둘은 갖고 싶은데 해주고 싶은거 다 해주려면 우리 정도로 그게 될까
    노후는 어쩌나
    머리가 복잡해요

    그래도 희망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 3. 아이린
    '10.9.30 3:54 PM (119.64.xxx.179)

    맞아요 ... 갈수록 공허해지는 이기분.... 90년대가 젤 좋았던것같아요
    늘 제자리걸음 .....

  • 4. ......
    '10.9.30 7:16 PM (218.39.xxx.220)

    수입없이 사는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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