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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나무가 젖을 물리고 있다
펑퍼짐한 엉덩이 받쳐 들고 맛나게 먹이고 있다
제 몸으로 빚은 이파리가 떨어져 나간 뒤에야
자식나무, 쭈글쭈글해진 어미나무 끝에 맺힌 은행을 본다
- 김이삭, ≪태화강 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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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0년 9월 30일 경향장도리
http://pds18.egloos.com/pmf/201009/30/44/f0000044_4ca3ced54cf50.jpg
2010년 9월 30일 한겨레
http://pds18.egloos.com/pmf/201009/30/44/f0000044_4ca3ced536875.jpg
2010년 9월 30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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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9일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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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어 죽겠다는 사람은 그걸 다른 걸로 해석하지 말고 그냥 안 시키면 됩니다.
요즘 경향 장도리 박순찬 화백... 물 오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늘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 아침신문 솎아보기만 올리고 내일 뵐게요~~~~!!!
하필 집에 인터넷도 고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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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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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87
작성일 : 2010-09-30 08:43:24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9.30 8:43 AM (202.76.xxx.5)2010년 9월 30일 경향장도리
http://pds18.egloos.com/pmf/201009/30/44/f0000044_4ca3ced54cf50.jpg
2010년 9월 30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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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0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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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9일 미디어오늘
http://pds19.egloos.com/pmf/201009/30/44/f0000044_4ca3ced375f80.jpg2. 하루
'10.9.30 8:49 AM (116.126.xxx.195)훈련 잘 받고 오세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3. 교돌
'10.9.30 9:25 AM (152.99.xxx.84)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경향장도리 정말 재기가 넘치는 만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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