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주는 회사

[ㄴㄴㄴ]

요즘 회사 옮길라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데..

마침 면접오라고 해서 갈라고 하고 있어요..
근데 좀 좋은 면접자리가 있어 미루고, 또 예전 직장 상사분이 오라고 해서
또 이 회사 면접 날짜를 좀 미루고했는데 다 받아주네요...

에구 미안도 하는데..괜히 왜이러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_-;;

글타구 제가 같은 직종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전 출판사 다녔었고 여긴 일반사무보조  뭐 알바식으로 가는건데;;..

사장님하고 통화할때 제가 좀 잘하긴 했는데..
꼬박꼬박 말대답 잘 해드리고..공손하게..
절 잘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채용공고 낸거는 그 회사쪽이 급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몬가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