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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코디에게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와서 처음으로 점검을 받기로 한 날이 1월 9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자로 16일로 변경하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19일로 옮겨졌다는 문자였습니다.
저는 황당해서 콜센터로 전화를 했고 오늘 낮에 코디가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6시에 찾아 뵙겠습니다."
저는 직장에 다녀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전화를 그냥 끊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쩌실건지...'그랬더니 나중에 전화 드리겠다고 그냥 끊더군요.
저녁 6시30분쯤 다른 코디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짜고짜"점검하러 안 온다고 전화했다면서요. 저는 그지역 전에 하던 사람인데 신입이 시간이 안 된다고...내일 가겠습니다."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서 멤버쉽을 해지하겠다고 했더니 너무나 좋아 하면서 그러라고 콜센타에 꼭 전화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귀찮은 관리 안해도 되는 것을 너무 티내면서.
그러다 귀가길에 그 코디가 저의 지역 담당코디에게 제 욕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다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라서 마을버스에서 내리는데 누군가 오늘의 상황을 전화로 얘기를 하면서 황당하다고 하면서 제 욕을 하고 있었는데... 통화한 코디였습니다.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는 무리한 부탁을 한 것이 아니라 약속한 날에 왜 오지 않는가를 말씀드린 것인데
코디에게 막말을 듣고 해지한다고 하니까 더욱 좋아하는-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였음-경우를 당하니 황당하고 기분나쁘기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5년 넘게 웅진 정수기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해지할 때가 왔네요. 돈이 안 되는 점검에는 신경쓰지 않나봅니다.
1. 그건
'10.1.18 7:59 PM (58.122.xxx.141)돈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네요.
못난것들...! 잊어버리세요.
그것들 배부르다니 해지하시구요.2. 그문제를
'10.1.18 8:09 PM (211.207.xxx.96)꼭 사무실의 책임자에게 말씀드리세요..
3. ...
'10.1.18 8:51 PM (218.156.xxx.229)해지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사유를 물어보니까요.
그 코디 이름이랑 정확히 알리세요. 원글의 상황이랑.4. 책임자는
'10.1.18 8:59 PM (211.173.xxx.132)더 한 사람이더라고요. 제 경우엔..
웅진정수기 렌탈 한 후
관리 때문에 기막힌 일이 여러번 있어서
항의하면 아주 적반하장이더라구요.
정수기 파동 있을 때 해지하고 브리타 씁니다.
마지막에 정수기 회수하는 남자직원까지도 아주 웃기더군요.
안전하고, 돈도 적게 들고,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 안하무인 웅진 상대 안해도되고
시원하네요.5. 로그인...
'10.1.18 9:51 PM (118.223.xxx.158)댓글달려고 일부러 로그인하기는 처음입니다.
직업이고 주부인데 돈버는거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전 저의집에 오면 당연히 일하는데 안들여다 보고 현관 문만 열어주는데요
어느날 그거 교체하는것(비데정수하는거 생각이?) 안갈고 갈았다고 하던데요
차암 그분에게 확인시키고 불쌍한 맘반(그까짓것 몇푼한다고?세상에나)?
본인이 죄송하다고 변명만? 넘 우껴서
그것보다 눈치없이 전화하고 말귀 못알아듣고(점검시간을 오후시간대로 변경해달라고?)
아무리 부탁해도 자기 편한 시간 오전시간대로 고집하길래
바꾸어달라고 이야기해도 몇달안온것까지 다 통장자동이체로 결재?
암튼 그곳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소비자는 봉인거 같습니다.6. 원글
'10.1.18 9:58 PM (211.51.xxx.149)이렇게 댓글을 보니 분하던 마음이 풀려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욕을 하는 것을 들으니 기가 찹니다.
여태까지 코디들은 괜찮았는데-맞벌이 하는 제 편의를 봐 주셨죠-정말 황당한 경험입니다.7. ..
'10.1.19 3:07 AM (61.78.xxx.156)고객센타에 전화하세요..
저도 오랜 웅진 고객인데요..
정말 일있을때마다 욕 나옵니다..
글고 코디들의 태도도 그렇고요..
얼마전까지는 점검 날짜를 이렇게 정하더군요..
제가(코디가) 몇월 몇일에 거길 간다.. 그 날 집에 언제 있냐??
대강의 내용이 이렇습니다..
몇개월을 저렇게 관리를 해서 은근히 부아가 나더군요..
그래서 점검날짜를 언제 가면 좋겠냐는 전화에 저의 대응은
편하신 날짜가 언제인가? 라고 응수를 했지요..
아..
저는 이런적도 있었어요..
제가 전화를 일부러 안받으니(열 많이 받아있었음)
얘들 집에 올 시간에 전화를 해서
얘들 있을때 점검하고 가더군요..
그래서 그때 고객센터로 전화하고 지역센터에서 전화오고..
그랬었는데
역시나 가재는 게편..
대응이 참으로 기분 나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웅진을 쓰고 있는건
저는 저 정수기를 구입해서 입니다..
얼렁 망가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글고 점검날짜는 두달전에 미리 예약을 받아서..
저런것에 부아 나는일은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