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주차 까지 보고 하고, 3주차는 어마어마한 먹거리의 향연 추석연휴때문에
아예 다이어트도 못했네요.
원없이 밥과, 떡과, 전과, 전골과, 술... 먹어재꼈습니다;;;
부대껴서 혼났네용.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와야할 때가 되었네요!
하지만 어제 밤에도 남자친구와 순대집 가서 순대국이랑 순대랑 소주 1병 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다요트는 단 몇달 해서 되는 거 아니니까요!
처음 출발 77.6이었고.. 1주차에 75. 몇이었고...2주차에 73.3 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식사법은 밥따로 물따로 하고 있구요. 그 중에 점심 저녁 2식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점심까지 물 안마시는 공복 유지하고 점심을 따뜻한 밥으로 시작합니다.
1시간반이나 2시간후에 커피 한잔 마시구요.
커피 다 마신 시간 기준으로 2시간 후에 저녁 먹습니다.
저녁은 되도록 5시~6시쯤에 먹도록 맞추고 있구요.
저녁 먹고 2시간 후에 솔직히 탄산 음료도 하나 맛나게 먹고;;
저녁을 너무 적게 먹은 날은 과일도 조금 먹고 한 날도 있어요.
이제 날도 좀 추워지고 했으니 저녁에 가능하면 음료 안먹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넘어가봐야죠..
아...셀프 화이팅... 아아아~~~~
살빼는 생각하면 좋지만...
뭔가를 '자제'하는 것은 상당한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해서...
참 스트레스네요..
운동도 한 일주일쉬어서.. 허리선이 좀 확 느슨해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원체도 발견하기 힘든 허리선이지만.. ㅠㅠ 그냥 몸 중간 선이라고 바꿔야 할까요.
하여간 오늘 아침에 두근거리는 맘으로 공복에 저울에 올라가보니 다행히 유지는 했네요.
다이어트 4주차 (벌써 한달!) 73.6 을 보고 드립니다.
9월 1일에 시작하여 4주 지난 현재 총 4키로가 빠졌음을 보고 드립니다!
처음 목표보담은 적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10월에 기대해주세요!
뭔 일이 있어도 60키로 대 진입할껍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4주차 중간보고
캐리처럼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0-09-29 15:56:55
IP : 211.49.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9 5:20 PM (121.131.xxx.130)저도 다이어트하면서 님 글 잘 보고 있답니다.
다이어트의 최대적인 추석도 지나갔으니..화이팅이에요~ ^^2. 홧팅!
'10.9.29 5:34 PM (203.252.xxx.73)우와.. 넘 넘 반가운 글이었어요.. 전 맞벌이에 3살짜리 키운다는 핑계로 다엿은 정말 남의 일이겠거니 하고 지냈는데.. 님글 넘 좋네요.. ^^; 어제도 나같은 애는 정말 다엿 못할꺼라고, 살 빼야지 하는사람이 식욕이 넘쳐난다고 신랑한테 이야기 했다가 그런 사람이 훨더 좋다는 신랑말에 진짜 그런가? 스스로 체면걸고 저녁을 먹어버리고 이정도쯤이야 뭐~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글 올려주세요.. ^^
3. 캐리처럼
'10.9.30 2:03 AM (211.49.xxx.209)와우 댓글 고맙습니다. 함께 장기전으로 잘해보아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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