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여직원입니다.
소규모다 보니 직원이나 인원이 많지 않아요
여직원도 저 혼자라 담당 업무 말고 자질구레한 일이
기본이지요.
제가 쓰레기 분류하는게 좀 철저한 편인데요
사무실에서 나오는 신문이나, 종이류도 종종 많이 쌓이고
(그전까진 그냥 관리하시는 분께 가져가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드링크 병류나 음료수 병 마시고 나면 깨끗히 세척해서 말려서
사무실에서 창고처럼 쓰는 공간에 큰 봉투에 담아 분류하고 있고
패트병류도 마찬가지고
종이컵도 재활용봉투에 담아서 분류하고
그외 해당되는 쓰레기는 다 분류해서 정리해요.
일반적인 거야 재활용봉투에 담아 나중에 버리는데
지류나 병류 패트병류는 제가 알기론 고물상 같은데서 팔 수도 있는 걸로 아는데
가능하면 그런곳에 모아다 팔고
받은 금액은 돼지저금통에 모아 불우이웃 돕기에 쓰거나
그렇게 하고 싶은데
주변에 폐지 줍는 분이 계시면 드리면 좋은데
여긴 잘 안보이고요
지류 말고 병류도 좀 되니까...
시간,노력대비 별로일까요?^^;
어차피 사무실 쓰레기 분류는 늘 하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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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나오는 폐지 고물상에 팔고 싶은데요
어떨까요?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0-09-29 13:41:06
IP : 211.195.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동네노인정에
'10.9.29 1:52 PM (122.34.xxx.201)연락해보세요
2. ㅇㄴㄹ
'10.9.29 2:11 PM (110.10.xxx.76)고물상까지 가져가는 것이 일이네요.고물상에서 가져가기도 한다지만 그 때는 트럭이 오니까 양이 정말 많아야 하고....여기저기 많이 쌓이면 지저분하기만 해요. 연말연시의 불우이웃돕기도 좋지만 폐지모으는 분들도 정말 불우이웃이거든요. 노인네들 늘그막에 그 일하면서 푼돈 버시다가 디스크생겨 호흡기 나빠져 앓다앓다 돌아가신답니다. ㅜㅠ
3. 원글
'10.9.29 2:16 PM (211.195.xxx.165)주변에 폐지 줍는 분이 없어요.
저도 이왕이면 그런분들께 드렸으면 좋겠는데
근데 폐지 말고 병류도 가져 가실까요?
여튼 좀 자세히 살펴봐야 겠어요4. .
'10.9.29 5:05 PM (210.123.xxx.201)병류도 가져가세요. 패트병도 가져가시고요. 저도 모아놓은거 어찌 처리하나 했는데 쓰레기 버리는 곳에다가 내놨더니 빛에 속도로 휙~ 사라지던걸요.
5. ..
'10.9.29 8:37 PM (221.138.xxx.230)물건이 많으면 고물상에 연락하면 차 가지고 옵니다.
저울도 가져와서 신문지는 kg 당 얼마, 백상지(조금 비싸요) 는 kg당 얼마.. 식으로 값 차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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