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가방 버려야 할까요?

어쩌죠?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0-09-29 11:11:15
전 명품이나 브랜드 이런거 잘 몰라요
그리고 좋아하지도, 살 형편도 안돼구요
그냥 디자인 이쁘고 실용적인 걸 좋아해요.


그래서 가방 같은 것도 그냥 일반 상점이나
이런 곳에서 괜찮은 걸로 사는 식이고요.

예전에  아는 언니가
가짜 똥가방을 30-50인가 주고 사서 썼어요
그 가방살때 옆에 있어서 기억나요
20대때라.ㅋㅋ


그러다 이 언니가 다른 나라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한동안 국내에  들어올 일 없어 짐정리 하면서
그 가짜 똥가방을 저한테 줬어요.
전 이상한 가방만 아니면 괜찮았으니까요.

그 가방을 잘 가지고 다녔어요
공간이 커서 꽤 물건이 들어가고  평소 잡다한거 잘 넣고
다니는 저여서 나름 잘 이용했지요.


워낙 그런 가짜 가방들이 많아서 국민가방이라 불릴 정도로
길거리에 흔히 보였지만
전 그런거 의식보다는 가방 역활에만 충실하면 된다 주의인지라.ㅋㅋ


근데 이게 오래 써서 그런지 가방 고리랑 손잡이 연결 부분이 헤져서 떨어졌어요.
손잡이만 바꾸면 쓸 수 있는데
몸통은 멀쩡한데
이게 뭐 진짜도 아니어서 샵에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손잡이만 바꿀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그냥 다 버리자니 멀쩡한데 싶고..
IP : 211.195.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선...
    '10.9.29 11:24 AM (220.117.xxx.201)

    명품 수선하는 집이 TV에 나오곤 했었는데
    그런데 가면 가능하실거에요.
    이름이 명동사였나..그래요.

  • 2. ..
    '10.9.29 11:29 AM (202.30.xxx.243)

    짝퉁 그만하면 소임을 다 한거 같은데
    이제 그만 쉬게 해 주세요.

  • 3. 버리세요
    '10.9.29 11:34 AM (222.233.xxx.86)

    어제 명동사에 셀린느 가방 사각 숄더백인데 끈 하나가 떨어져서 수선하러 갔어요
    나머지 3개도 벌어지고 있다고 같이 수선하자 했는데
    수선비 7만원 나왔구요
    택배 왕복 이용하심 3000*2 6000원이에요
    저도 7년전 면세점에서 40만원정도 주고 산건데 딴건 다 멀쩡해서 시리
    수선 맡긴건데 배보다 배꼽이.....

  • 4. 원글
    '10.9.29 11:38 AM (211.195.xxx.165)

    정리해야 겠네요.
    배보다 배꼽이 클 것도 같고
    뭐 흔하게 수선 가능한 것도 아니고.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13 체중계 바늘이 0에 안있고 140쪽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버려야하나요? 1 d 2010/01/18 266
516012 1월 1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2 세우실 2010/01/18 523
516011 국민참여당창당대회다녀와서.. 11 국참당 2010/01/18 855
516010 7살되는 남자아이가 아빠의 아기씨가 엄마의 몸속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궁금하다네요.. 9 . 2010/01/18 1,319
516009 급>> 치아가 갑자기 아플수도 있나요? 자고 일어났는데 4 아파요 2010/01/18 591
516008 시어머니 미워서 ... 읽고서 (펌글) 12 아들과 딸 2010/01/18 1,565
516007 혹시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 BBC 다큐 음식에 숨겨진 6가지 진실이라는 프로그램 보신.. 5 MBC 2010/01/18 1,296
516006 아들에게 한수 배우다 모자란엄마 2010/01/18 370
516005 방금 모닝와이드에 나온 맛집? 2 맛집 2010/01/18 1,176
516004 시어머니가 반지를 물려주셨어요.. 15 며느리 2010/01/18 3,033
516003 아이폰이 대세인가요? 11 아이폰 2010/01/18 1,517
516002 남편이 부인부르는 호칭에 '너' 인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14 너너너 2010/01/18 1,408
516001 저같은 시댁 있나요.. 10 씁쓸.. 2010/01/18 1,963
516000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부양가족 등록을 하면 1 확인가능시간.. 2010/01/18 2,187
515999 남대문 안경점 잘 아시는곳 계세요? 2 실루엣 2010/01/18 1,775
515998 어머님, 무심한 당신 아들들을 탓하세요. 14 며느리 2010/01/18 4,187
515997 대인관계 이정도면 어떤가요? 전업주부라서 활동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9 걱정되서 2010/01/18 1,289
515996 오토바이 교통사고 .. 가해자가 사고후 연락도 없는데.. 9 11살 아들.. 2010/01/18 1,208
515995 갑자기 생각난 거 1 지금 2010/01/18 339
515994 공인중개사 괜찮을까요? 3 .... 2010/01/18 1,317
515993 핸드폰 바꾼지 몇달 안되었는데, 아이폰이 너무 사고싶네요..ㅠ 5 싱글생활~ 2010/01/18 1,033
515992 구직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꼭요) 4 2010/01/18 474
515991 님들...언제주무실건가요? 4 멀뚱 2010/01/18 540
515990 낸시랭이 너무 39 싫어요 2010/01/18 10,966
515989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잔치 다른곳도 다 했나요? 5 에공 2010/01/18 444
515988 파블로 피카소 그림의 제목을 알고 싶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3 딸기마미 2010/01/18 574
515987 쌀찐빵의 비밀?? 4 ?? 2010/01/18 1,198
515986 노무현은 예언자? 국토균형발전 주장 동영상 화제 4 2010/01/18 909
515985 색깔있는 아이가구..얼마나 쓰나요? 4 qhrwkq.. 2010/01/18 606
515984 울 남편 조루인지..... 6 바다사랑 2010/01/18 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