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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결혼10년차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0-09-29 03:34:41
  세째는 도저히 낳아서 못키울거같고, 남편은 자꾸 욕구불만이라 보채고

  남편을 멀리하는 생활피임으로는 도저히 견디기가 힘들어서

  남편이 드디어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물어보네요. 병원에 가면 그럼 여자간호사가 자기몸을 보게되는거냐고

  남자의사한테가도 간호사는 여자아니겠냐고...

  여자도 남자산부인과의사한테 진료받자너...하고 말았는데

  진료과정상 여자간호사가 남편이 민망할수 있는 과정이 있을까요???

  어떤 수술과정인지 궁금합니다.
IP : 114.205.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른
    '10.9.29 4:18 AM (112.150.xxx.7)

    얼마전 남편 수술 할때 남자간호사가 있었다는데, 비뇨기과 남자간호사 있는 곳 있을거에요
    민망하시면 전화로 물어보고 가시면 되죠

  • 2. ..
    '10.9.29 6:58 AM (118.223.xxx.17)

    남편 친구가 하는 병원은 수술전 준비는 간호사가 다 해놓지만 수술장엔 안 들어와요.

  • 3. 저희는
    '10.9.29 7:48 AM (70.71.xxx.1)

    저희남편도 수술했어요.
    저희는 알고가지는 않았지만, 가보니 의사선생님도 남자,간호사분도 남자 모두 남자분이셨어요.
    수납해주시는분도 남자분이셨고, 다른수술(남성성기능 관련)도 권하더라는... -.-

  • 4. ..
    '10.9.29 8:39 AM (112.170.xxx.64)

    여자 비교기과 선생님도 계시쟎아요..

    여자 간호사 있으면 더 좋아할 것 같은데,, 남자들은... 아닌가....????

  • 5. .
    '10.9.29 8:44 AM (211.195.xxx.213)

    비뇨기과에 의사도 남자이고
    간호사도 남자가 와서 도와줬대요.

    남자 간호사가 많을거예요..

  • 6. ...
    '10.9.29 9:48 AM (152.99.xxx.134)

    울 남편 말로는 여자 간호사가 무표정하게 들어와서 거기 부위 몽땅 다 소독약 바른다던데요. 손으로 들쳐가면서...갔다 와서 욕 엄청 많이 하던데요..그런데 방법이 있나...소독해야 수술하지..

  • 7. 남편...
    '10.9.29 1:42 PM (222.106.xxx.97)

    제 남편이 비뇨기과 하는데.
    남자 간호 조무사만 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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