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어학원-분당 vs 강남,초보자가 가도 되는지

[공부하자]

42살의 주부입니다.오랜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고 1-2년정도 쉬고 있습니다.

1.집에서 영어공부를 하려했으나 게으른 습성으로 하루하고 두 달째 놀고있어요.
항상 돈을 내고 어디에 등록을 해야 공부든 운동이든 이어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밑에 삼육 글을 보고 제가 20대에 직장 동료가 삼육다니면서 영어를 꽤 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거길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2.집이 분당선 한티역 인근입니다.강남점은 강남구청역에서 100미터 정도 걸어가서 골목길에 위치하는 것 같고 분당점은 야탑역3번출구 바로 근처인데요.어딜 다니는게 더 가까울지..친구가 강남구청역 인근에 살아서가끔 가는데 은근히 차가밀리고 버스말고는 애매한 위치더군요.차라리 분당선 한번 타고 8정거장 가서 내리는게 낫지않을까
시간은 9시20분에 다니려구요.

3.영어회화 초보이구요.아이 영어책을 보면 리딩북2,3단계까지는 술술 읽으면서 바로 이해,그러나 쳅터북으로 넘어가면 집중해서 읽지않으면 자꾸 문장이 길어지는 경우 놓쳐서 다시 읽고 머리로 해석하는 수준입니다..이 수준이고 회화는 정말 못하구요.1단계에 들어가서 계속다닐수있을지,내성적인 성격입니다.

4.1-2년후 확실치는 않으나 영어권 나라에 1년 정도 가있어야합니다.

어떻게 공부하는게 효과적일지요?

[일단]

위치는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삼육어학원은 초보를 위한 곳이에요. 고등학교때 영어 배운 사람이면 제가 볼때는 다 따라갑니다. 죽죽 올라갈 수 없고 몇번 재수강해야 하기는 하지만 결국 본인이 끈기만 있고 어학에 정말 잼병만 아니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