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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요?

바다 조회수 : 293
작성일 : 2010-09-27 23:22:17
어머니회를 들었어요. 아이가 초등생이라 다른 분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싶었죠.
근데 요즘 관계에 많이 회의를 느낍니다.
웃긴 건 사교육 정도와 아이들 성적에 따라서 편이 갈렸어요.

사교육 세게 시키는 분이 있는데, 다른 분들은 이 분을 질투한다고나 할까 뭐 그런 셈이예요.
너무 돈이면 다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셔서요.

근데 모이면 그 분을 씹고, 허물을 들추어 내고, 무슨 자랑을 했다더라 하는 대화가 오갑니다.

나중에 나도 혹시 저 도마에 오르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해요. 뭐 뒤 끝은 없는 것 같아요.
계속 만나도 되는 건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그 쪽 집 아이랑 친하게 지내니 서로 집도 오가며 놀긴 하는데, 요즘은 회의가 드네요.  

IP : 115.136.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8 8:50 AM (61.79.xxx.38)

    신경쓰지마세요.
    거기서 하는 말이지 모임 파하고 나면 그걸로 끝인걸요.
    그래도 모임 가면 안 가는 것보다 정보를 듣게 마련이거든요.
    그정도 생각하시고 즐겁게 하하호호 거리며 맛있는거 먹고 온다 생각하심 가벼워요.
    남 말 하는거 여자들 모인 속에서 일상 하는거지 큰 악의로 하는건 아닌거니까 그자리에서 다 훌훌 털어버리고 오면 끝나요.

  • 2. 초1
    '10.9.28 9:20 AM (116.126.xxx.107)

    아이맘입니다. 저희 반에도 영어 월-목까지, 피아노 월-금까지, 미술, 방송댄스, 스피치, 인라인,학습지2개까지해서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풀로 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엄마왈 우리아이 학원 많이 다닌다고 하는데 학원은 피아노학원 하나밖에 안다닌다 그러더군요. 영어는 어학원이라 학원이 아니고 나머지는 문화센터라서 학원이 아니랍니다. 모임 가면 정보를 듣게 된다기에 2번 가봤는데 그 정보라는게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이런저런 학교행사가 있는데 누가 할래요. 그런 애기 잡담밖에 안하기에 더이상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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