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선선해지고 가을 옷을 꺼냈는데 입을게 너무 없더군요.
아니면 그분을 영접할때가 온건가요?
가뜩이나 몸도 작아서 파는 옷은 다 큰데
늘어나서 후줄근;; 집에서 입는 옷으로 담당 교체
오늘 외출할때
이거다 싶어서 입으로 하니! 구멍나있고...
옷방은 꽉찼는데 입을건없고
분명 내옷이 반인데 흠흠
님들은 올가을 뭘 지르셨나요?
인터넷에서 가을꺼 겨울꺼 세일하는거 (사이즈 없어서) 5개 사고... (총 9만원)
동네에서 니트 몇개 사고 (총 3만원)
세일하길래 구두 하나 집었네요. (5만원)
앞으로 5천원짜리 기본티 같은거 몇장 더 필요한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서 옷을 사야한다는 것을 가슴은 이해하는데 머리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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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엔 옷들 많이 사셨나요? 왤케 입을게 없을까요?
왤케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0-09-27 23:00:04
IP : 175.116.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9.27 11:05 PM (175.196.xxx.240)'이번 가을엔'이 아니라 원체 옷을 자주 안사서 ^^;;;
원글님은 자주 사시나봐요. 저렴한 거 자주 사서 새옷 자꾸 바꿔입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저도 얼마전에 앤디앤뎁에서 세일할때 상의 세 벌 샀어요. 휴..
옷에 그렇게 돈 많이 써본거 처음이에요.;;
평소에는 인터넷이랑, 아웃렛 할인점(뉴코아)에서 가끔 사는데 거의 안삼.. 한벌도 안사고 지나간 해도 있답니다.2. 왤케
'10.9.27 11:16 PM (175.116.xxx.165)앤디앤뎁 첨듣는거라서 찾아봤더니 울트라캡쑝비싸네요. ^^
부럽습니다.3. 흠
'10.9.27 11:36 PM (175.196.xxx.240)아 그래서 왕창 세일할때 ^^;;; 2년전거 매대에 눕혀팔고 그럴때요.
옷에 그렇게 돈 많이 써본거 처음이라 해도, 정가로 산 옷들이 아니에요.
(저도 그런옷 정상가로는 절대 못사요. 손목이 부러져도 못 삽니다.)
매장에 들러서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도록 해놨습니다. "이월상품 80% 세일 이번기회 놓치지마세요" 허허..^^4. 흐미
'10.9.27 11:47 PM (118.36.xxx.30)앤디앤뎁...거기 가격 쎕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디자이너가 그 브랜드 오너라고 들었어요.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긴 하지만
가격이 후덜덜이라....그냥 구경만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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