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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국간장으로 간하시나요?
중간중간 간을 보는데...
국간장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저 짜게 먹는 편도 아닌데두요..
소금(천일염?)으로 간하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1. ...
'10.9.27 10:50 PM (119.64.xxx.151)전 국간장(엄마가 직접 담으신~) 2-3큰술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요.
국간장으로만 하면 색깔이 너무 검어져서...2. 냐하
'10.9.27 10:54 PM (121.167.xxx.160)전 국간장으로만 간 하는데 시엄니는 소금으로만 하세요. 국간장이 더 감칠맛 나요.
3. 전
'10.9.27 10:58 PM (125.177.xxx.10)국간장하고 소금하고 같이 쓰는데 국간장을 조금 더 많이 넣어요.
4. 전
'10.9.27 11:02 PM (180.224.xxx.94)국간장 넣고요 약간의 액젓을 넣어 간을 하면 감칠맛이 나더군요.
5. 액젓
'10.9.27 11:07 PM (121.165.xxx.102) - 삭제된댓글액젓 한숟갈 넣어보세요. 감칠맛 제대로 납니다.
6. 전
'10.9.27 11:14 PM (58.145.xxx.215)국간장만 넣어요
7. 으흠
'10.9.27 11:47 PM (211.213.xxx.139)저도 국간장만 넣는데요, 그렇게 중간에 자꾸 간을 보시면 아니되옵니다.
미각이 둔해져서, 짜도 잘 모르는 경우가 생겨요.
너무 뜨거워도 간 맞추기 힘들구요.
미역국은 푹푹 끓여야 맛이 나니, 간을 대강 했으면, 미지근 할때 그때 다시 간을 보세요.8. 저도
'10.9.27 11:51 PM (121.157.xxx.111)국간장이랑 소금 다 넣어요....
미역국 끓일 때 마다 놀라요...소금이 꽤 많이 들어가서요9. 프린
'10.9.27 11:54 PM (112.144.xxx.7)올 국간장으로 하심 색이 까말텐데요 .. 저도 섞어서 사용해요.. 국간장으로 색만내고.. 나머진 소금간... 굵은 소금 볶아 쓰면 쌉쓸한맛도 없고 맛나요 간장 처럼
10. ..
'10.9.28 8:06 AM (121.181.xxx.124)국간장+멸치액젓을 조미료처럼 쓰구요..
간은 소금으로 맞춰요..11. 국간장으로
'10.9.28 10:23 AM (112.167.xxx.138)간을 맞추는게 아니라 조미료처럼 맛을 내는거지요.
간은 소금으로 맞추구요.
그래서, 처음에 국간장을 넣고 푹푹 끓여 미역과 맛이 어우러지게 한 뒤에
불끄기 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심 됩니다..
국간장은 시판용도 있지만, 집간장을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 집간장이 짠 집은 소금을 안넣고, 짜지 않은 집은 소금을 더 넣어야 합니다..
저도 집간장이 별로 짜지 않고 색도 진하지 않아서 넉넉히 부어(!!) 씁니다...ㅎ
그리고 간은 3년 묵은 천일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