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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는 올해 결혼상대를 만난다는데
그것도 이제 꺾였으니... 참....
많이는 아니지만 몇 번 선을 보아도 인연이 닿지 않는 사람만 나오고..
답답해서 사주를 몇 군데와 잘본다는 타로를 한 군데서 봤는데 다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올해 결혼할 사람을 만나게 될거라는데 조짐이 안보이네요-_-
전 좀 의존적인 편이고 독신주의자는 더더군다나 아니지만 흐름이 이렇게 흐르는 걸보니
아마 결혼하기 힘들 거 같아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게 참 안좋은데... 에휴..
그냥 노후대책이나 세워야 하는건지..
나이들어서도 잘 결혼해서 살 수 있다는 글이나 말들... 괜히 위로로 하는 얘기같고..
힘들어요-_-
1. 흠
'10.9.27 5:35 PM (203.236.xxx.241)전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12월에 만났다죠.
결혼은 해 넘기고 했지만요2. 오우!
'10.9.27 5:38 PM (121.134.xxx.54)전 사주 말만 믿고 여름에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제 운명이가 싶어 전전긍긍했는데 결국 개나 줘버리고(?) 이런 씨불~돈만 날렸네...웅얼웅얼 하던 차...
음력으로 해 넘기기 직전인 2월 소개팅으로 만난 현재의 남편을 만나 초스피드로 결혼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점집 말 너무 의존하지도 말되, 진짜 인연은 생각지도 못한 때에 불쑥 찾아오기도 하니 힘내세요!!
(물론 누가 내 입에 떡 넣어줄 때까지 기다리지만 말고 맛있는 떡 찾아다니는 센스도 잊지 마시구요~)3. 아이폰
'10.9.27 5:39 PM (222.108.xxx.156)올해라고 함은 음력 입춘까지래요
내년 3월까지 맘 넉넉히 잡수시고 기다리세요
이리 오너라~~ 하고서요.. ^^4. ㅡ,,ㅡ
'10.9.27 5:39 PM (218.235.xxx.55)음력으로 치면 넉달이라는 기간입니다.
좀 능동적으로
소개팅?도하고 사람들 많은 곳 모임등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세요.
여행도 좋고...
밖으로 다녀야 사람들 만나죠.
ㅡ,,ㅡ
화이팅입니다.^^
요즘은 만혼이 많으니...
독신자들 득실거리는 곳 찾아 보세요.5. 경험자
'10.9.27 5:43 PM (60.240.xxx.22)저도 37살에 36살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친정엄마가 사주보시니 결혼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직장그만두고 호주간다고해서 걱정많이하셨는데 결국 호주에서 만나 다음해에 결혼했어요..아주 무시할건 아니니 기다려보세요,,
6. 원글님
'10.9.27 5:47 PM (180.231.xxx.48)저는 서른 일곱이구요. 동갑네기 만나서 올 초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완전 찰떡궁합에 주변에서 다들 닭살커플이라고 놀린답니다.
나이를 이렇게 먹다보니 남친 한둘 아니었는데..
남편만한 사람은, 그러니까 세상을 함께 살아가볼만한 사람은
첨 만난거거든요.
제 생각엔 사주와 타로집에서 다들 원글님 아이를 대략 짐작하고 한 이야기일듯 합니다.
지난번에 TV에서 봤는데
어떤 방송국에서 PD가 손에 일부러 깁스하고
정말 지역별로 완전 유명하고, 방송 많이 탔던 역술가들 찾아갔는데
다 당연히 다칠거였다고 이야기 하는거 봤거든요.
올해 결혼할 사람 만나게 될꺼라는 이야기에
인연이 닿지도 않는사람과 억지 결혼 하실수는 또 없는거 아니겠어요.
힘내세요. 좋은 사람 만나실꺼에요.7. 제목
'10.9.27 9:24 PM (174.88.xxx.68)만 보고 댓글 답니다
사주가 그렇게 잘 맞는다면 온세상 사람들이 사주를 프린트 해서 놓고
그 것을 기준삼아 하루하루를 살아 갈 거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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