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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야무(?)진 모녀^^;;

어제 조회수 : 14,901
작성일 : 2010-09-27 16:18:07
어제 돼지갈비를 먹으러 외식을 했어요.
방에서 먹는 곳이였는데, 저희 옆 테이블에 어떤 가족이(딸,사위, 아들, 장모) 앉았네요.
그 가족이 에어컨이 서있는 옆자리에 앉았는데...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면서 딸로보이는 여자가 큰소리로 종업원을 부르더군요.
에어컨 뒤쪽이 먼지가 있어 더러우니 걸레로 닦으라구요...전선도 걸레로 감싸서 닦으라구요..컥
종업원 뭐씹은 표정으로 닦습니다... 장모...종업원표정 바로 지적질 해주십니다.
그후로도 접시에 실금이 있으니 바꿔달라...물이 차가우니 바꿔달라...밑반찬은 끊임없는 리필..
옆좌석의 제가 정말 짜증이 심하게 나더군요.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들은 아무말 없이 끊임없이 먹고... 사위도 짜증이 나는지 담배한대 태우고 오겠다고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장모한테 어떻게 돼지갈비를 대접하냐고 싸가지가 없다는등등.....

저렇게 깔끔하게 굴면서 왜 지저분한 에어컨옆에 앉았을까 했는데 이유가 있었더군요,
상추를 셀프로 가져다 먹는곳이였는데 집에서 비닐을 가져와서 상추를 구석에서 담더군요.
남편이 뭐하냐고 짜증을 내니까 장모가 '우리딸이 여간 야무진 아이가 아니다, 자네 장가 잘갔다'고 하더군요.
컥~~
IP : 180.70.xxx.16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27 4:20 PM (58.39.xxx.240)

    ㅎㅎㅎ 참으로 야무진 모녀 맞네요 야무지게 교양없네요.ㅎㅎㅎㅎ

  • 2. 와...
    '10.9.27 4:21 PM (218.39.xxx.149)

    걍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그 남편 홧병이나 암으로 진행될 듯. 누가 며느리가 될 지 남에 집인데 걱정되고.

  • 3. ㅎㅎ
    '10.9.27 4:23 PM (180.69.xxx.161)

    사위가 장모 스트레스 꽤 받겠어요.

  • 4. ....
    '10.9.27 4:23 PM (122.203.xxx.2)

    그 사위 장가 한 번 제대로 갔네요. 앞날이 안됐네요. 그 어머니에 그딸 아니겠어요::::

  • 5.
    '10.9.27 4:23 PM (121.254.xxx.61)

    진상 손님은 하나부터 열까지 진상짓을 하더라구요.

  • 6. 헐...
    '10.9.27 4:25 PM (125.184.xxx.192)

    사위 자리뜨니까 바로 사위를 씹네요?
    와... 정말 놀라워요..

  • 7. ..
    '10.9.27 4:25 PM (110.8.xxx.88)

    거지들..거지근성 ㅉ

  • 8. N.B
    '10.9.27 4:26 PM (122.35.xxx.89)

    지지리궁상...거지 근성 !!!

  • 9. 허허
    '10.9.27 4:28 PM (211.104.xxx.173)

    괜히 읽었어요.
    짜증나요.

  • 10. -
    '10.9.27 4:36 PM (203.212.xxx.182)

    야무지다고 하길래 배울점이 있나 클릭했다가
    눈만 배리고 갑니다 ㅋㅋㅋㅋ

  • 11. ...
    '10.9.27 4:48 PM (58.143.xxx.122)

    제대로 야무지게 진상이시네요.

  • 12. 이건 뭐
    '10.9.27 4:48 PM (124.61.xxx.78)

    야무진게 아니라, 진상 수준인걸요?
    서비스 업종에 있는 사람에게 호령하고 타박하면... 인격이 다시 보이던걸요.

  • 13. ..
    '10.9.27 4:54 PM (203.237.xxx.73)

    미친년들이네요

  • 14. 헐~
    '10.9.27 4:57 PM (72.213.xxx.138)

    원글님, 다음부턴 진상모녀로 올려줍쇼^^

  • 15. 쌍으로
    '10.9.27 4:58 PM (222.238.xxx.247)

    미친
    정말 눈 버리고 댓글달아요.

  • 16. 이클립스
    '10.9.27 5:01 PM (210.217.xxx.58)

    ㅋㅋㅋ 완전 야무지네요..그저 웃음만 ㅋㅋㅋ

  • 17. 저런 사람들은
    '10.9.27 5:03 PM (122.100.xxx.27)

    자기들이 민폐인줄 정말 몰라요.
    괜히 상관없는 사람도 스팀 팍팍 나게 만드는 사람들.

  • 18. 원글님
    '10.9.27 5:07 PM (221.138.xxx.83)

    외식하러 나갔다가 짜증났겠습니다.
    넘 싫은 부류의 인간...

  • 19. 그 상황
    '10.9.27 5:43 PM (112.160.xxx.60)

    생각만으로 스트레스받는데요.
    옆자리에 앉아서 정말 짜증났겠어요^^

  • 20. 종업원한테
    '10.9.27 6:42 PM (118.223.xxx.54)

    살짝 일러주시지 그러셨어요.

  • 21. ㅋㅋ
    '10.9.27 7:41 PM (124.51.xxx.106)

    끝까지 읽고 대 폭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

  • 22. ㅋㅋㅋ
    '10.9.27 7:49 PM (152.99.xxx.164)

    우리 시댁식구들이 오버랩되네요
    줄설 때 새치기하거나 입장료 안내고 몰래 들어가거나 목용탕가서 수건집어오는데 선수들인데
    살림 잘 한다고 서로 칭찬해요...ㅋㅋㅋㅋ

  • 23. cross
    '10.9.27 8:01 PM (122.36.xxx.89)

    우와 진짜,,,이런~~
    주변에 이런경우를보면 며칠이 우울할꺼같아요

  • 24. .
    '10.9.27 9:15 PM (211.107.xxx.67)

    흐억~

  • 25. 야무지긴
    '10.9.27 9:58 PM (175.116.xxx.70)

    개뿔~

  • 26. ..
    '10.9.27 10:34 PM (121.129.xxx.76)

    야무지게 바따맞으셔야할듯...

  • 27. ..
    '10.9.27 10:34 PM (121.129.xxx.76)

    바따--> 빠따

  • 28. ㅋㅋ
    '10.9.27 10:38 PM (221.163.xxx.8)

    때로는 코미디보다 더 코미디가
    주변에 널렸습니다 ㅋㅋ

  • 29. 켁...
    '10.9.27 11:26 PM (125.177.xxx.10)

    저렇게 두번만 야무졌다간 주변사람들 다 숨막혀 죽겠어요. --

  • 30. 허걱
    '10.9.27 11:34 PM (123.199.xxx.104)

    상추값이 금값이라잖아요 ㅜㅜ

  • 31. 미워라
    '10.9.27 11:37 PM (221.158.xxx.177)

    주변에 그런 사람 없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는 별 이상한 사람도 많네요. 진짜 밉상에 경우 없으면서 지적하면 도리여 화낼 스타일들..

  • 32. .
    '10.9.28 2:41 AM (122.17.xxx.121)

    유유상종.
    아무리 얘기해도 자기들이 뭘 잘 못 했는지도 모를거에요.
    그저 상종을 안하는게 답!

  • 33. 웃겨
    '10.9.28 8:36 AM (222.117.xxx.136)

    시트콤이네요.ㅋㅋㅋㅋ

  • 34. ..
    '10.9.28 9:40 AM (118.220.xxx.78)

    도둑모녀네요..저런것들은 한번 망신당해봐야하는데..

  • 35. 개념
    '10.9.28 10:38 AM (114.207.xxx.249)

    무탑재
    첨엔 진상에 상진상이구나 하고 읽다가 상추 포장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 36. ...
    '10.9.28 11:32 AM (221.138.xxx.135)

    원글님 진짜 외식하러 가셨다가 짜증만 제대로 나셨을듯...
    저도, 제일도 아닌데 만약 옆에서 저러는 사람들 보면 제가 막 열받는 스탈이라~
    애가 난장피고 돌아다니는데도 전혀 제재도 안한다던가
    아님 심하게 온갖 까탈부리는 사람들 보면 제속이 다 썪어문드러지죠

    완전 진상에 그지근성...
    사위가 겨...우...돼지갈비밖에 안사준다고 타령하는 부유한 모녀가
    상추는 왜 집어간댑니까, 요즘같이 상추 비싼때에 가게에 폐 끼치는줄도 모르고!!
    으유...그사위 참 뉘집 아들인지 와이프랑 장모때매 속 좀 썩고 살겠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37. 호호
    '10.9.28 11:53 AM (125.242.xxx.107)

    에고.... 진상이란걸 바로 보여주시네요.. 사위분 정말 안습이에요..

  • 38. ..
    '10.9.28 12:44 PM (116.121.xxx.223)

    야무진게 아니고 도둑 심보네요
    본인거 아까우면 남에것도 아까운거지
    상추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 그걸 다 훔쳐가나요
    식당에서는 상추 돈주고 안사고 주워 오는줄 아나봐요

  • 39. 아무리그래도
    '10.9.28 12:52 PM (180.66.xxx.18)

    먹는걸루 그러시다니..차암...
    그냥 돈으로 사먹지....

  • 40. 대박
    '10.9.28 1:14 PM (221.155.xxx.250)

    미친.............밖에 안나오네요. 진짜 대박진상...와~~
    난 돈주고 저렇게 하라고 해도 못하것네...
    가게주인한테 확 얘기해버리지 그러셨어요...

  • 41. ㅎㅎㅎ
    '10.9.28 1:32 PM (125.241.xxx.130)

    끝까지 읽고 폭소만발입니다. 리필도 돈받아야 합니다 저정도라면

  • 42. ..
    '10.9.28 1:45 PM (59.9.xxx.112)

    진짜싫어 ...................

  • 43. 어떻게 생겼을지
    '10.9.28 1:46 PM (210.219.xxx.222)

    무척 궁금해요
    핸펀에 저장좀 해오시징~

  • 44. 뭐좀배울게있나
    '10.9.28 2:23 PM (222.112.xxx.182)

    해서 클릭했더니....
    배울게 아니었군요....
    뭐든 과하면.............
    아닌듯하네요.....
    아끼고 깔끔한거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라생각드네요

  • 45.
    '10.9.28 3:15 PM (121.166.xxx.106)

    아마도 집에서 남편한테 너무 기눌러지내는바람에 스트레스를 식당와서 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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