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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아이들 옷을 어디서 구입하세요?
주변에 물려입힐데도 없고..
옷살데가 마땅치 않아서요.
그전에는 남대문가서 5천원 7천원짜리 티셔츠에 만원짜리 바지사도
아이가 바깥활동을 많이 안하고 그러니까 이쁘게 잘 입혔는데,
작년부터는 그게 아니네요.
작년에 산옷을 올해는 전혀 못입히겠어요.
아이가 바닥을 기고 뒹굴고 뛰고 박고.. 그러다보니까
세일해서 8천원, 5천원에 샀던 티셔츠들 집에서나 입어야지 다 늘어나고 허리가 돌아가고..
10월부터 병설유치원으로 옮기는데,
여긴 원복을 안입으니까 옷이 더 필요하네요.
이번 추석에 형님네 막내딸 이쁜 원피스 구입해서 내려갔었는데,
6살짜리한테 초등학교 6학년 조카의 옷을 물려주시더라구요.
잠바도 다 튿어지고.. 바지는 다 까지고 구멍나고..
티셔츠는 얼룩덜룩.. ㅠ
남편은 그걸보고는 몇년간 옷을 안사도 되겠다 하는데..
진짜.. 그러고 싶지 않아서. 낼 아이랑 남대문에 가볼까 합니다.
아님 괜찮은옷을 서너벌 사서 자주자주 빨아가면서 입힐까 하는데..
82님들은 아이들 옷을 어디서 사입히세요??
1. 갱년기
'10.9.27 1:55 PM (211.236.xxx.24)동생보니 인터넷으로 다 해결하던데요.아니면 마트나 백화점세일때 사고요
저렴한옷들도 지마켓에 많아요.상품평 보시고 결정하시구요.
사실 온라인으로 사게되면 몇번의 시행착오는 있는데 애한테 맞는브랜드나
점포발견하면 발품파는것보단 낫더라구요2. ..
'10.9.27 1:57 PM (121.135.xxx.128)사실 남대문까지 다리품 팔아가며 힘들게 사서 보면 그리 싸지도 않은듯해요.
저는 가까운 아울렛매장에 가서 할인폭 큰 것 위주로 구입해요.
2001아울렛이나 뉴코아아울렛등에 가면 7~8000원 티셔츠도 꾀 많고 청바지나 면바지도 싸게 파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좋은옷도 한해 입히고 나면 내년에 다시 입히기 힘들더라구요.
아이도 금방 자라고 워낙 자주 세탁을 해서인지 외출복으로는 못 입히겠어요.
제아이도 주변에서 옷을 많이 물려줘서 옷은 집에 넘쳐나지만 그래도 철 바뀌면 새로 사야하더라구요. 저렴한 옷으로 사 입혀도 단정하고 옷 잘 입힌다는 얘기듣습니다.3. 곶감좋아
'10.9.27 1:58 PM (180.66.xxx.54)보리보리 사이트입니다
브랜드 위주로 파는데 티나 바지 2~3000대부터 다양합니다
아이템 티셔츠로 클릭한 후 최저가격으로로 사면 저렴하게 좋은 브랜드 살 수 있어요
다만 사이즈가 골고루 없지만 6~7살이면 130 정도인데 받아보면 크거나 작을 수 있으니까 브랜드 매장에 전화해서 정사이즈인지 큰 편인지 작은편인지 알아보고 사면 실패가 없네요4. 저는
'10.9.27 2:00 PM (203.238.xxx.92)아울렛 이용해요.
애들 어릴 때 남대문이나 동대문 잘갔는데 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몇번 빨면 허름해지고, 기럭지 짧아지고
어제 애들 어릴때 사진보니까 역시 남대문표 옷들이 후지긴 하더라구요.
전 그냥 아울렛이나 백화점 매대에 누워있는 거 많이 사요.5. 11번가
'10.9.27 2:06 PM (124.111.xxx.91)11번가나 지마켓에 특가 같은 티셔츠랑 바지 주문해서 입혀요.
후기 좋고 많은데서 구매하면 별로 후회 없더라구요.
직접 보고 사는 것은 2001아울렛 이용하구요~^^
red deer, ohoo 같은거 좋던데요~6. 아울렛
'10.9.27 2:11 PM (112.154.xxx.132)아울렛 많이 이용하구요~ 겉옷같은 것은 백화점 이월상품도 이용해요..
7. 저도
'10.9.27 2:15 PM (112.146.xxx.158)아울렛이요.
애기때는 브랜드 따지면서 이쁘게 오래입히면서 좋아했는데
7세되니까 작년입던게 올해 안맞고 그래서 저렴하면서 무난한 걸로 갈아탔어요
몇달만에 쑥쑥 자라서 올 봄에 사서 입었던 옷들이 다 작네요...ㅠ
우리애는 140 사이즈 사서입어요. 그래야 그나마 좀 넉넉하게 입거든요
아울렛에 아동코너에 보면 매대에 파는거나 오후 유솔 이런브랜드들 무난해요8. 아울렛이나
'10.9.27 3:09 PM (220.87.xxx.144)전 아울렛에 가서 한꺼번에 사와요.
바지 티 잠바를 한꺼번에 사면 맞춰 입히기도 수월하더라구요.
맘에 들면 마네킹꺼 홀딱 벗겨오거나 점원에게 어울리는거 맞춰달래서 사와요.
제가 패션 센스가 그다지 없는 편이라 그렇게 사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9. 저도 6세아들
'10.9.27 4:29 PM (203.235.xxx.19)엄마이고 누가 물려주는사람 하나없어요
저역시 뉴코아 세일상품,백화점 매대,이마트 에입점되어 있는 톰과XX 이나, 빅애* 이런브랜드 괜찮아서 입히구요
오히려 보세집이 더 비싸서 전 보세는 잘안가요 남대문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