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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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가 우승을해서 정말 기쁘고 대견한 일입니다.

남자축구에 비해서는 그 열기와 성원이 훨씬 열세인데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값진 성과..

이 좋은 결과가 있기위해 얼마나 남모르는 땀과 눈물을 흘렸을까 생각하면 아낌없는 박수로도 부족할듯해요.

이런 일이 있지않았으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선수를 비롯한 일부사람들의 땀으로만 기억될수있었겠다

생각하니 비인기종목을 하는 많은 운동선수들의 고충도 헤아려보게됩니다.

더불어 지금 예멘에서 U18아시아남자 농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있는데 신문이나 뉴스끝자락에도 언급이 없네요.

우리나라에서 농구가 축구나 야구보다는 열기가 덜하고 프로농구도 어찌보면 용병이 들어온 이후로 예전 아마때보다

살짝 식은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종목인데 비록 아마선수권이긴하지만 세계대회이고

그아이들이 우리나라 농구계를 짊어지고갈 아이들인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으니 좀 그렇네요.

물론 우승이라도하면 기사한줄정도 나갈지 모르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못해도 흘린땀의 가치는 같을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인기종목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에 골고루 관심을 쏟아줬으면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