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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정도된 아기인데요...엎어재우고 있는데 어떤가요?
반듯이 누이면 정말 금방금방 깨는데..엎어재우면 푹 자서 계속 그러고 있는데...
물론 자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고개를 완전히 옆으로 돌리고 자서 그다지 염려스럽진않구요..
근데 엎어자는거 계속 이렇게 자고 괜찮을까요??
바로 재우면 금방금방 깨는데...
이렇게 자는게 습관이 됐다가 뒤집기 하거나 좀 크면 엎어잘수만은 없잖아요..
그럼 그땐 잠자는게 힘들까요??
지금은 그냥 자도 앞으로가 좀 걱정이네요..
1. ..
'10.9.24 12:51 PM (121.181.xxx.21)저도 그 무렵엔 엎어재웠어요.. 대신 계속 들여다 보구요..
뒤집기 시작하면 굴러다니면서 잡니다..
그리고 갈수록 아이가 잠을 깊게 자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2. ..
'10.9.24 12:52 PM (120.142.xxx.251)보통 아가들 엎어서 많이 자요 반듯이 재우면 놀래서 자주 깨죠
기어다닐정도 되고 하면 지가 자면서 자세를 바꾸고 그래요 가끔 엉덩이를 들고 자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3. ...
'10.9.24 12:53 PM (180.69.xxx.68)목을 못가누면 위험해요.
바닥이 딱딱해야하고..푹신하면 질식의 위험이있다고 해요.
자주 들여다 보는게 아니라 옆에있을때만 엎었는데...4. ...
'10.9.24 12:54 PM (112.72.xxx.151)저 때만해도 엎어재운다는건 상상도 ---
하지만 요즘은 많이 그러는걸로 아는데요 심장이 안정이 되니 좋겠지요
그런데 엄마가 수시로 확인할 자신이 있으면 하세요
잘못된아이 하나를 제 친구에게 얘기를 들어서요5. ....
'10.9.24 12:58 PM (211.49.xxx.134)반듯이 누운상태로 깊이 재우는 방법중 하나가
살짝묵직한 (좁쌀베게같은것)걸로 지긋이 가슴을 감싸눌러주면
안정감있어 잘잡니다6. ..
'10.9.24 1:17 PM (114.203.xxx.5)엎어서 자면 확실히 잘 자긴하는데
전 불안해서 그러진 못해요
전 그냥 바구니형 카시트에 태워서 재워요..오히려 바닥보다 잘 자는듯7. ...
'10.9.24 1:19 PM (152.99.xxx.134)전 한달째부터 엎어서 재웠는데 몇 달 지나다 보니까 알아서 뒤집다가 바로 했다가 뒹굴뒹굴하면서 자던데요..
8. Monterey
'10.9.24 1:20 PM (203.254.xxx.66)저희딸도 거의 1년 정도를 엎어서 재웠는데요(물론 들여다보면서) 지금 7세인데 머리통과 얼굴형이 거의 환~상입니다. 옆은 길~고 앞얼굴은 좁고..엄마가 계속들여다봐야 해서 피곤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너무 뿌~듯해요..계속 그렇게 하세요^^
9. 울딸
'10.9.24 1:38 PM (218.39.xxx.220)엄마 아빠 얼굴형 넙쩍 해서 막 나서 얼마 안지나서부터
엎드려 재웠더니 아주 신기하게도 브이라인이 선명하네요10. @@
'10.9.24 3:34 PM (114.201.xxx.69)저희 애도 목 가누지 못할때 엎어서 재웠어요
자다 잘 깨서 엎어놨더니 배게에 코를 박고 얼굴 벌게져 있더라구요 컥컥거리며....
그 이후론 절대로 엎어재우지 않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11. 아는분 손자가
'10.9.25 9:34 AM (180.211.xxx.84)엎어져서 자다가 돌연사했어요.
백일전 아기였는데....
목가누기 전의 아기는 절대 엎어서 재우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