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달정도된 아기인데요...엎어재우고 있는데 어떤가요?

궁금이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0-09-24 12:48:46
조리원에서 나와서부터는 거의 엎어재우고 있어요..

반듯이 누이면 정말 금방금방 깨는데..엎어재우면 푹 자서 계속 그러고 있는데...

물론 자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고개를 완전히 옆으로 돌리고 자서 그다지 염려스럽진않구요..

근데 엎어자는거 계속 이렇게 자고 괜찮을까요??

바로 재우면 금방금방 깨는데...

이렇게 자는게 습관이 됐다가 뒤집기 하거나 좀 크면 엎어잘수만은 없잖아요..

그럼 그땐 잠자는게 힘들까요??

지금은 그냥 자도 앞으로가 좀 걱정이네요..





IP : 59.187.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4 12:51 PM (121.181.xxx.21)

    저도 그 무렵엔 엎어재웠어요.. 대신 계속 들여다 보구요..
    뒤집기 시작하면 굴러다니면서 잡니다..
    그리고 갈수록 아이가 잠을 깊게 자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2. ..
    '10.9.24 12:52 PM (120.142.xxx.251)

    보통 아가들 엎어서 많이 자요 반듯이 재우면 놀래서 자주 깨죠
    기어다닐정도 되고 하면 지가 자면서 자세를 바꾸고 그래요 가끔 엉덩이를 들고 자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 3. ...
    '10.9.24 12:53 PM (180.69.xxx.68)

    목을 못가누면 위험해요.
    바닥이 딱딱해야하고..푹신하면 질식의 위험이있다고 해요.
    자주 들여다 보는게 아니라 옆에있을때만 엎었는데...

  • 4. ...
    '10.9.24 12:54 PM (112.72.xxx.151)

    저 때만해도 엎어재운다는건 상상도 ---
    하지만 요즘은 많이 그러는걸로 아는데요 심장이 안정이 되니 좋겠지요
    그런데 엄마가 수시로 확인할 자신이 있으면 하세요
    잘못된아이 하나를 제 친구에게 얘기를 들어서요

  • 5. ....
    '10.9.24 12:58 PM (211.49.xxx.134)

    반듯이 누운상태로 깊이 재우는 방법중 하나가
    살짝묵직한 (좁쌀베게같은것)걸로 지긋이 가슴을 감싸눌러주면
    안정감있어 잘잡니다

  • 6. ..
    '10.9.24 1:17 PM (114.203.xxx.5)

    엎어서 자면 확실히 잘 자긴하는데
    전 불안해서 그러진 못해요
    전 그냥 바구니형 카시트에 태워서 재워요..오히려 바닥보다 잘 자는듯

  • 7. ...
    '10.9.24 1:19 PM (152.99.xxx.134)

    전 한달째부터 엎어서 재웠는데 몇 달 지나다 보니까 알아서 뒤집다가 바로 했다가 뒹굴뒹굴하면서 자던데요..

  • 8. Monterey
    '10.9.24 1:20 PM (203.254.xxx.66)

    저희딸도 거의 1년 정도를 엎어서 재웠는데요(물론 들여다보면서) 지금 7세인데 머리통과 얼굴형이 거의 환~상입니다. 옆은 길~고 앞얼굴은 좁고..엄마가 계속들여다봐야 해서 피곤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너무 뿌~듯해요..계속 그렇게 하세요^^

  • 9. 울딸
    '10.9.24 1:38 PM (218.39.xxx.220)

    엄마 아빠 얼굴형 넙쩍 해서 막 나서 얼마 안지나서부터
    엎드려 재웠더니 아주 신기하게도 브이라인이 선명하네요

  • 10. @@
    '10.9.24 3:34 PM (114.201.xxx.69)

    저희 애도 목 가누지 못할때 엎어서 재웠어요
    자다 잘 깨서 엎어놨더니 배게에 코를 박고 얼굴 벌게져 있더라구요 컥컥거리며....
    그 이후론 절대로 엎어재우지 않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 11. 아는분 손자가
    '10.9.25 9:34 AM (180.211.xxx.84)

    엎어져서 자다가 돌연사했어요.
    백일전 아기였는데....
    목가누기 전의 아기는 절대 엎어서 재우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33 꽃남이후로 장난스런 키스에 꽂혔네요ㅎㅎ 4 저만인가요?.. 2010/09/24 895
579732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절실) 12 초보 2010/09/24 1,237
579731 겨울 방학동안 미국을.. 10 중학입학 2010/09/24 970
579730 할머니 모시고 남대문시장 갈려면.. 3 남대문 2010/09/24 512
579729 일산 치과 자주 가시는 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꾸벅 2 김밥고양이 2010/09/24 518
579728 부산여행 4 1박 2일 2010/09/24 581
579727 교통사고 보험처리 3 .. 2010/09/24 439
579726 野 “김태호보다 심각”-與 “정략적 흠집내기 그만”… ‘김황식 청문회’ 앞두고 전운 4 세우실 2010/09/24 525
579725 두달정도된 아기인데요...엎어재우고 있는데 어떤가요? 11 궁금이 2010/09/24 803
579724 설사하는애기 1 막내 2010/09/24 253
579723 해외에 계신 형님(윗동서)께 한국의 제사나 명절에 안부 전화 해야겠죠? 6 작은며늘 2010/09/24 943
579722 급질)초록마을에서 삼색 유기농멥쌀로 만든 송편을 샀는데요 1 초록마을 2010/09/24 600
579721 이런기계없조 4 기름 2010/09/24 364
579720 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2 청소기 2010/09/24 615
579719 흑설탕으로팩할때요 2 얼굴팩 2010/09/24 847
579718 시댁에 가면 엄마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기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7 답답 2010/09/24 846
579717 혹시 올해에 그랜저 사신 분들 계신가요?? 3 새차... 2010/09/24 676
579716 jk님께 질문있어요~ 2 궁금해요 2010/09/24 1,253
579715 연어샐러드와 칠리새우 1 도와주세요 2010/09/24 394
579714 아반떼XD 너무 잘만들었네요. 13 .. 2010/09/24 2,603
579713 이런 사위 어때요? 56 원츄 2010/09/24 7,626
579712 처음 당해보는 일인데 해결책이 급합니다. 지혜를 나눠주세요! 6 .. 2010/09/24 1,087
579711 추석 채소값 대란, 장상환 교수는 4월에 예측했다 5 .. 2010/09/24 954
579710 현재 보유하신 집 시세가 어떻게 돼세요? 9 .. 2010/09/24 1,964
579709 MB정부, '한일해저터널' 추진 파문 2 .. 2010/09/24 363
579708 시부모 안계신 집에 시누이로 살기..마음이 좀 풀렸어요 ^^; 19 섭섭한 시누.. 2010/09/24 3,407
579707 신혼인데 주말마다 넘 저희 시간이 하나도 없어요 8 ㅠㅠ 2010/09/24 1,134
579706 짜증나는 치과보험... 어떻게해야하나요? 3 조언절실 2010/09/24 1,139
579705 유기그릇 중에서 옥바리 죽그릇을 밥그릇으로 써도 될까요? 3 설명이부족해.. 2010/09/24 438
579704 남들 앞에선 좋은 시어머니고 싶지만 뒤에선 날 미워하는 시어머니.. 5 결혼싫다 2010/09/24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