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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보름달 보며 ....

보름달 조회수 : 188
작성일 : 2010-09-24 11:04:33
               추석날  보름달 보면서 소원을 빌으셨나요?
               올해 서른한살의 딸아이  밖에 나가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데요.
               무슨 소원일까요?   비밀이래요....
IP : 203.236.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난리추석
    '10.9.24 12:07 PM (110.15.xxx.238)

    서른 한살이면 좋은짝 만나게 해달라, 부모님 건강하게 해달라 빌지 않았을까요?
    어제 달이 참 좋았죠. 맑고 깨끗한.
    그런데 저는 추석전날 친정에 가느라고 길을 나섰어요.
    용산을 거쳐가야했는데 환승때문에 기다리던 버스 정류장까지 파도가 치더군요.
    산비탈에 있는 친정집앞은 세찬 냇물이 흘러 동네 아저씨가 1학년 아들아이 손을 잡아주셨지요.
    TV에서 수해입으신 분들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너무도 맑은 달을 보니 참 할말이 없었습니다.
    티없이 맑은 달이 한편 잔인하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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