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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너무 얄밉고 싫어요

...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0-09-24 08:55:15
저랑 연년생인 28살 남동생이 있어요
집이 어려워서 엄마도 식당 나가시고
저도 회사다님서 벌고 있는데

여태 대학생이에여

맨날 밤마다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데
것도 자기 알바비는 금새 다쓰고
부모님한테 용돈받아쓰네요

이번에 추석때 고향다녀오는데
제가 왕복 차비 다 대는데
말그대고 얼마나 처먹고 싶은 게 많으신지
오늘 새벽기차 타러 왔는데도
2000원짜리 요구르트 먹고는
우유 마시고 싶다 물도 사달라
하면서
물건도 저더러 조금이라도 더 들게 하려고 ㅡㅡ
아오..
IP : 110.68.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4 9:01 AM (121.181.xxx.21)

    니가 사먹어 하세요..
    부모한테 받아쓰는건 부모가 주는거니 어쩔 수 없지만..
    원글님은 동생에게 베풀지 마세요..

  • 2. mm
    '10.9.24 9:08 AM (211.205.xxx.165)

    너무 잘해주고 그러시다가 나중에 어느님처럼 "누나 니가 좋아서 그랬었던거잖아" 소리 들어요.
    그때 속터져 하지 마시고 부모님께만 잘하셔요.

  • 3. 너무
    '10.9.24 1:59 PM (69.134.xxx.145)

    잘해주진 마세요. 하지만 그리 화낼 일도 아닌거 같은데.. 여기서 글 백개만 읽어보시면 가족이라는 탈을 쓴 막장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될거에요. 그런 인간들도 있는데..동생은 그냥 아직 철없는 백수일 뿐인거 같은데요. 취직해서 자기힘으로 돈 벌어보게 되면 철 들겠죠.

  • 4. 열불나
    '10.9.24 4:53 PM (119.67.xxx.242)

    니가 사먹어 하세요..
    부모한테 받아쓰는건 부모가 주는거니 어쩔 수 없지만..
    원글님은 동생에게 베풀지 마세요..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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