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도..
돈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 붓고 왔네요.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결국은 밑빠진 독인 걸.. 잘 알고 있지요..
나이가 들어도 정신 못차리고,,
지 부모 돈이나 뜯어가는 자식놈이 있지요.
주변사람들과 얘기나누다 보면.. 집집마다 그런 존재들이 꼭꼭 있어주더군요.
눈코입 다 달린 나랑 똑같은 인간이란 존재가.. 어쩜 그리 다를수가 있는지..
대체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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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속썩이는 존재(?)들이 꼭 있군요.
암덩어리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0-09-23 22:23:27
IP : 119.64.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3 10:26 PM (125.133.xxx.11)맞아요
집집마다 그런 인간들 꼭 있어요
그런사실이 위로가 될때가 있지요
우리만 그러는건 아니구나 하구요2. 그런걸
'10.9.23 11:02 PM (222.106.xxx.112)x랄 총량의 법칙이라고들 하지요,,,
3. 블랙홀
'10.9.23 11:29 PM (211.112.xxx.19)다들 가족중에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경중의 차이일뿐4. 혼자 되신
'10.9.24 12:08 AM (116.126.xxx.107)자기엄마가 농사지은 고추를 대신 택배보내준다고 가져가서 지통장으로 입금받아 엄마한테 한푼도 안준 그런 사람이 있어요. 2백만원이나
5. 공감..
'10.9.24 10:50 AM (203.234.xxx.3)그럼요~ 그런 사람 없는 집이 비정상이에요~
6. 남편의 형들
'10.9.24 12:04 PM (124.216.xxx.120)우리 시어머니는 5남 1녀인데 아들 두 명이 아예 인간이하이고
남은 세 아들들이 전부 경제적 무능력자입니다. 며느리 둘 도망가고
저 포함 남은 며느리 세 명 다 우울증,당뇨,화병을 앓고 있구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 남보기에 별나 보이지 않는데 실상은 정말 지지리궁상
형편에 허세는 엄청 커요. 아들들이 전부 그 허세를 다 닮았구요. 시댁가면 정말
화가 나고 또 화가나요.
이젠 전화도 안하고 명절에도 어쩌다가 한 번씩 가는데 갈수록 화가나고 우울해요.
저 그런 기질 닮을까봐 아이도 안낳았어요.
이 좋은 가을날에 안좋은 얘기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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