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꿈에서 누군가를 보면 괜히 그 사람 좋아지는거...

꿈속에서..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0-09-21 20:58:07
혹시 경험 있으세요?

저는 꿈에서 유재석을 봤는데..
그 다음에 tv에서 보니까 괜히 설레는거에요 ㅋㅋㅋㅋ
미치겠당...말하면서도 제가 웃겨요.
원래는 그냥 좋은 정도지 유재석이 남자로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얼마 전에는 같이 일하는 남자분을 꿈에서 봤는데..
이런 이런... 잠에서 깨고나니 괜히 보고 싶고...  
유부남이신데... 이런 제가 넘 싫어요.
그분 역시 남자로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이거 왜 이런 건가요?
외로워서 그런건가?
혹시 정신병인가? ㅋㅋㅋㅋ 참고로 야한꿈은 정말 아니였어요.




  
IP : 211.192.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10.9.21 8:58 PM (211.207.xxx.222)

    저도 관심도 없던 연예인 꿈에 보이면 좀 달라보여요.. 괜히 콩닥콩닥하기도 하구요..

  • 2. 저도
    '10.9.21 8:59 PM (119.64.xxx.27)

    그래요 전에 탤런트 이동욱ㅋㅋ
    전혀 관심도 없었던 연예인인데..꿈에 나오고부터 나시 보이더니 좋아지기 시작했죠ㅋㅋ

  • 3. 생각을하니까
    '10.9.21 9:02 PM (114.200.xxx.56)

    꿈에 나타나는 거지요.

    그래서 전 님처럼 만약 그런꿈을 꾼다면 주위에 얘기하지 않습니다.
    꿈의 생각의 소산이라고 생각해요.

  • 4. ,,
    '10.9.21 9:08 PM (112.149.xxx.16)

    꿈이 생각의 소산이라니... 넘 일반화 하신다
    그렇지 않을경우도 많거든요

  • 5. 원글
    '10.9.21 9:08 PM (211.192.xxx.124)

    ㅋㅋ윗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도 많겠죠.
    근데 제 경우 웃기는 건...
    꿈에 나오신 그 분이 아랫배 남산만한 중년에...발가락양말신고다니시는
    (발가락양말비난하는건아니구요 ^^)
    분인데..제가 그 분을 생각하며 잠들었다는 건
    정말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ㅎㅎㅎ
    발가락 양말을 생각해서 그런가? ㅋㅋㅋ

  • 6. 원글
    '10.9.21 9:09 PM (211.192.xxx.124)

    댓글달고보니 윗님이 아니라 윗윗님이 되셨네요~

  • 7. 저도..
    '10.9.21 9:15 PM (121.55.xxx.125)

    며칠전 김성민이 나왔어요..
    무관심한 연예인이였는데 담에 남자의 자격보는데 괜히 좋더라구요..
    꿈에서 연인관계였거든요 ㅎㅎ

  • 8. 저는
    '10.9.21 11:47 PM (61.74.xxx.217)

    초등학교 때 한창 '맥가이버'에 푹 빠져 있을때 리처드딘앤더슨(맥가이버 본명)이 떡하니 꿈에 나왔었지요.
    꿈에서도 배한성씨 목소리로 말하더라구요. 끼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085 연애때 아프면 보통 남편되실분들이 어떻게들 하셨어요? 11 ㅠㅠ 2010/09/21 2,540
579084 말수 없는 AB형 신랑 두신 분들..싸우고 어떻게 푸세요 13 ㅠㅠ 2010/09/21 1,446
579083 밑이 아프고 약하게 하혈이 있네요.. 3 .. 2010/09/21 619
579082 아들한테 첨으로 제수비용 받다.^^ 13 용돈은 좋아.. 2010/09/21 1,685
579081 헬프미~~~ 아이폰3gs를 커피에 침수시켜버렸어요.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4 요도크 2010/09/21 1,342
579080 [그룹] 여행스케치 좋아 하시는분 6 Omega3.. 2010/09/21 432
579079 대졸직장여성이 1억 모으는데 보통 몇 년 걸리나요? 10 자유인 2010/09/21 2,387
579078 핸드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었어요. 2 어찌라구 2010/09/21 340
579077 이런 홍수 제 기억으론 세번째 7 .. 2010/09/21 1,395
579076 남친이 부모님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여.ㅠㅠ 3 -..- 2010/09/21 698
579075 서울대 나이아가라 보셨어요? -_- ㅎㄷㄷㄷ 15 세우실 2010/09/21 7,717
579074 백화점에서 산 옷 인터넷보니 만오천원 더싸던데요 8 ... 2010/09/21 1,671
579073 서울 관악쪽 또 퍼붓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2 슬슬 2010/09/21 640
579072 부산 깡통시장 추석 다음날 문 여나요? 깡통시장 2010/09/21 279
579071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 영 아니올시다인데... 15 안어울려요 2010/09/21 4,487
579070 돌씽 계신가요? 9 외롭 2010/09/21 2,349
579069 남원 맛있는 한정식집/맛집 알려주세요 2 도움주세요 2010/09/21 925
579068 혼자네요... 11 또다시 .... 2010/09/21 1,342
579067 비가 무서워보긴 처음이네요.. 2 2010/09/21 922
579066 꿈에서 누군가를 보면 괜히 그 사람 좋아지는거... 8 꿈속에서.... 2010/09/21 905
579065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요. 4 무슨뜻 2010/09/21 752
579064 태영이 불쌍해요... 11 황금물고기 2010/09/21 2,225
579063 훈훈한 소식들 4 ^^ 2010/09/21 1,028
579062 아들아 니가 상전이다 9 나무 2010/09/21 1,599
579061 김윤옥과 백지연 닮지 않았나요? 13 ... 2010/09/21 1,945
579060 자유인의 연휴보내기 나쁘지않네요,이태리요리. 워터파크 6 자유인 2010/09/21 706
579059 KBS, 추석 첫날 ‘대통령 미화’ 특집방송… 시청자 반응 냉담 12 세우실 2010/09/21 1,976
579058 10살 차이.. 어떨까요? 12 궁금해요.... 2010/09/21 1,730
579057 카드발급 처음 햇는데 이런경우 도움좀 ,,,, 3 카드 2010/09/21 522
579056 지금 댁근처에서 잘 운영되는 체인점 좀 알려주실래요~ 19 ... 2010/09/2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