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꼭 제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울 엄마의 멋진 요리 재능도 키우고...맘껏 공부하게하고 싶어요.
제 딸이와는
자매지간으로 다시 환생하면 좋겠어요.
늘 사랑하는 내 딸....어떻게든 그녀의 곁을 지키고 싶어요.
절친이든.....자매든.....
마지막으로
내 남편이랑은....
동네 어귀에서라도 옷깃도 스치지않는 인연이었으면 시프다.....
알겠니...술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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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이 있다면
명절증후군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0-09-21 10:36:35
IP : 119.19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한민국당원
'10.9.21 10:45 AM (219.249.xxx.21)자식은 부모에게 빚을 받으로 온 존재라고 부처님께서는 말한 줄 압니다. 팔만대장경(진실=진리)을 다 보진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자식&남편도... 옷깃만 스쳐도 5백겁의 인연이라고 했던가요?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시면 언젠가는 님께서 원하는 사람들만 주변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ㅎㅎㅎ
2. ㅎㅎㅎ
'10.9.21 10:45 AM (124.53.xxx.12)다정히 잘 읽히다가 마지막에 웃다가... 슬프네요.
저렇게 다정다감한 부인의 마음을 얼마나 다치게 했으면...3. 어
'10.9.21 2:09 PM (221.146.xxx.43)다음에 또 태어나고 싶으신 걸 보니 그래도 행복하신가 봅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4. ,
'10.9.21 2:21 PM (203.142.xxx.230)울 아들의 아들로 태어나 지가 저한테 하는 거랑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5. 저는
'10.9.21 3:45 PM (220.93.xxx.181)저는,, 저의 아버지가...자상하고 포근한,, 그런 사람의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늘 험한 욕설과 가부장적 권위만 내세우는...진절머리나는 아버지... 정말 싫습니다...
부녀관계 좋으신 분들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부럽습니다...6. 저는
'10.9.21 6:27 PM (222.108.xxx.130)영원히 환생하고 싶어요 사는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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