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신 분들 괜찮으신가요?

[임플란트]

하신 분이나 주변에 한 분들 계신가요?
임플란트 잘 쓰고들 계신지요?
임플란트 예약해놓고 왔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무섭기도 하고요.
임플란트 하나 하는데 보통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왠지 뼈에 나사를 박는다고 하니 두려워요.
관리한다고 해서  잘 될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리 닦아도 잘 안닦이는 곳이 있다고 해서요.

임플란트 자기 본래 이처럼 나중에 빠지거나 하면 다시 그 자리에 심을 수 있나요?
젊을 때는 괜찮겠지만 임플란트 한 채로  나이가 들면 어떻게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틀니로 할까 싶기도 하고..
휴~
임플란트 하시고 10년 이상 되신 분 혹시 계신가요?

[-]

저 세군데 했는데 2년정도 지났거든요..
전 괜찮은 것 같아요. 별 불편없고 만족스러워요.
시술도 아주 간단하니까 걱정마세요 ^^

[걱정뚝]

마취하기때문에 뭐가 들어가는지 마는지 느낄 수가 없어요. 이 빼는거 생각하면 돼요. 저는 이 빼고 바로 넣고 또 그 옆의 이 없는 자리에 넣고 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겠지만 20 분도 안 걸린 기억인데요. 시술과정은 전혀 안 아프지만 마취에서 깨면 묵직하니 아픈게 약3일 갑니다. 처방해 주는 진통제와 항생제 잘 챙겨 드심 되구요. 볼이 볼록하니 조금 부우니까 중요 약속 잡지 마세요.

[그리고]

틀니와는 비교가 안 돼요. 완전히 내 치아 같은걸요. 임플란트 늙어 문제되면 그 때 틀니해도 되잖아요.

[킹왕짱]

실력있는 치과 선택이 중요 합니다..
잘못하는데두 많다든데....

[....]

정말 5년 10년 지난뒤여야 어떤 통계 잡히겠지요
부작용난사람보니 끔찍하던데 ...
전 임플란트하고싶어도 건강이 조건안되서 못하는이로서 틀니란거 사람참
움츠러들게 하네요
껴도 발음안되어 사람들이 되묻고 ㅠㅠ
앞이빨이다보니 안끼면 대략난감이고 ㅠㅠ 음식도 덜거덕거리고 잘 안넘어가고

[경험자]

젊은 의사선생님에게 시술받으세요
1990년대 중반쯤 임플란트 전문 전공의가 많이 배출되었기 때문에 오래전에 치과의사 면허
따신 나이드신 분들은 임플란트 시술의 실제 경험(실과)가 많이 부족하다더군요
임플란트를 제공하는 거래처 (오스템등....) 상품설명회등에서 간접적으로 시술하는거 한두번
설명듣고 환자에게 임플란트 처음 시술해 말썽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데요
아무래도 실제 사람 잇몸과 유사한 셈플로 직접 시술을 풍부하게 많이해본 임플란트 전공의에
비해 실제 시술경험 부족이 사고와 부작용을 부를 가능성이 높다더군요
그리고 요즈음은 레이저로 잇몸을 절개해 나사를 끼우기 때문에 않아프다더군요
앞으로 치과도 무조건 현금영수증 의무적으로 발행해 주어야 하니 가격 거품도 좀
빠지지 않을까요?

[원글]

아..그렇군요.틀니 하셔서 불편하신 분 고충 읽어보니 참 안타깝네요.임플란트는 뼈의 양이 부족한 경우 뼈이식을 해서라도 하던데 왜 조건이 안되시나요? 건강상의 이유가 있으실지도 모르겠지만요...임플란트는 관리를 잘못해서 잇몸에 염증이 생겨도 느끼질 못한다고 하네요.임플란트 자체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요.그래서 정기검진이 중요하고 평생 치과엘 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이래저래 치아가 부실하면 고생이 많은 듯 합니다.치아 건강하신 분들 관리 잘하셔서 저같은 일 당하시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