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누구인 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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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황식 총리 후보의 누나가 이슈더군요.
내가 아는 동신대 이사장은 이장우라는 사람인데 왜 저사람이 운영자라고 하는 걸까 궁금했습니다.
찾아봤더니 김필식이 이장우의 며느리였군요.
이해가 갑니다.
어쩌다 보니 지금 허진득이사장도 조금은 아는 분이군요.
허백련화백의 아들이기도 하고 그다지 호의호식하며 사는 분은 아닙니다.
그동네 바닥이 좁으니 그 동네에서 방구 좀 뀌는 사람이라면 그 학교재단에 한번 쯤
발 한번은 담궈봤을 거에요.
양조장 해서 돈 많이 벌고 학교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뒤 지금의 거대사학으로 발전했습니다.
학교는 돈이 되는 사업이니까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 이렇게 운영하다 이젠 대학만 대체 몇개인가요...
파면 팔수록 김태호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에]

그 넘 뒤 캐느라 못 쉴 사람들 생각하면 안쓰러운 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