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담이 심하게 걸렸어요...ㅜㅜ
작성일 : 2010-09-20 22:34:33
922819
열흘 전부터 그러다가 목요일에 침 한번 맞고 괜찮길래 방심했는데
오늘 저녁에 완전히! 담 걸렸네요
왼쪽 어깨구요 옷을 못 벗을 정도...ㅜㅜ
여덟시쯤 병원찾다가 안되어서 약국가서 근육이완제 먹었는데 별로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아요
신통방통한 방법 좀 없을까요?
ㅜㅜ
IP : 116.32.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0.9.20 10:46 PM
(183.101.xxx.62)
통증의학과 가서 치료받으세요. 제대로 하는 데랑 아닌 데랑 편차가 좀 크던데.. 근처에 알아보세요.
2. 저는...
'10.9.20 10:49 PM
(119.67.xxx.161)
그저께.. 찜질방가서 부황 처음으로 해봤네요...
근육 뭉친데는 괘않은 듯합니다...
3. 침이 최고
'10.9.20 11:07 PM
(222.235.xxx.60)
담에는 침이 최고입니다....정형외과도 소용없어요.....
그리고 담은 놔두면 계속 움직이면서 아프니깐 꼭 한의원 가 보셔요...
근데 연휴라 어쩐대요?
4. 라네쥬
'10.9.20 11:22 PM
(116.32.xxx.136)
댓글 감사합니다 침이최고님 그렇지않아도 한 번 맞고 괜찮아졌는데...
연휴라 걱정이네요 오늘 잘 보내야할텐데..ㅠㅠ
5. 다라이
'10.9.20 11:42 PM
(211.171.xxx.73)
침 다 필요없어요. 통증의학과(정형외과) 가서 근육이완제 한대 맞으면 좍 풀려요.
담 뭉친부위에 직접 놔주는데... 전 제눈으로 주사바늘 들어가는거 보면서도 언능 놔달라고 애원했어요
등 날개죽지 있는데 담이온데다 근육이 부어서.. 폐를 눌렀는지 숨쉬기 괴로웠거든요. 병원 도착해서 내내 울었습니다
6. 라네쥬
'10.9.20 11:47 PM
(116.32.xxx.136)
헉...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얘기만 들어도 제가 막 아픈거 같아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구요(키보드 멀쩡히 치고 있으니까요)
팔 들어올리는 순간 눈물 핑 돌 정도?
팔을 내리고 있으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ㅠㅠ
연휴라서 진료보는 통증의학과가 없을 듯 한데요...ㅠㅠ
7. 마블화분
'10.9.21 7:59 PM
(218.234.xxx.138)
통증의학과가 제일 빨라요...
고생길게하지 마시고 얼릉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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